코로나19

[SBA 서울유통센터 서울어워드] 건강다모아 '건강이열리는나무'

유기농으로 지키는 건강…건강다모아 '건강이열리는나무'

미세먼지가 생활의 일부가 됐다. 아침에는 습관처럼 마스크를 챙겨야 할 정도로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계속되고 있다. 건조한 겨울 날씨에 더해 기관지 건강이 더 걱정스럽다. 기관지에는 도라지, 배즙 등이 좋다고 한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만드는 뮤신을 증가시켜 기관지 내벽을 보호한다. 배즙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가래를 줄이는데 도움이…

암 환자가 가장 잘 속는 가짜 정보? "면역력 증진"

면역력을 기르면 암을 극복할 수 있을까? 면역력 증강을 앞세우는 각종 암 치료법, 건강 제품 광고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암치유센터 의료진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암생존자 리빙랩 오픈 워크숍에 참석해 "암 환자들이 쏟아지는 건강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가려 얻지 못하고…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 잠오는 까닭

칭얼대는 아이를 품에 안고, 또는 요람에 눕히고 가볍게 움직인다. 어느새 스르르 잠드는 아이. 부드럽게 좌우로, 또는 상하로 흔드는 동작이 숙면을 부르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어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의 제네바 대학교 연구진은 특수 제작한 침대를 가지고 실험한 결과, 어른도 아이처럼 잠자리를 흔들면 더 깊이 잔다는…

10대에겐 사랑보다 우정이 중요 (연구)

청소년 시절 또래 동성 친구와 돈독한 우정을 쌓은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연애를 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등 연구진은 10대들도 사랑에 빠지지만, 어린 시절 풋사랑의 경험이 어른이 됐을 때 성공적인 연애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오히려 동성 친구와 사귀면서 쌓이는 안정감, 친밀감, 소통 능력…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본다면...겨울철 '치질주의보'

날씨가 추워지면 항문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매년 겨울 치질 수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뜻이지만 보통 치핵을 말한다. 치핵이 전체 치질의 60~70%를 차지하고, 세부적으로는 치핵 외에도 치루, 치열과 같은 질환이 더 있다. 항문의 혈관은 추위에 민감해 겨울철에는 치핵이 심해지기 쉽다. 아프지 않아도 출혈 있다면…

위암 환자를 돌보는데...같이 식사해도 될까?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18년 12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서도 전체 암 1위로 나타났다. 위암은 음식과 관련된 대표적인 암이다. 짜고 매운 음식, 소금에 절인 음식 등이 위험요인이지만 이런 식습관은 크게 바뀌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위암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의 연관성도 빼놓을 수 없다. 헬리코박터…

'후진국병' 홍역, 선진국서 유행하는 이유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일부 지역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만의 사정이 아니다. '후진국 병'이라던 홍역은 미국에서도 확산 중이다. 현지시간 기준 28일까지 미국 워싱턴주의 홍역 확진 환자가 35명, 홍역 의심 환자가 11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자의 대다수는 영유아로 확진자 35명 중 25명이 만 10세 이하의 어린이로 확인됐다. 영양과…

설 연휴 "속이 화끈"...위산 역류 주의

긴 설 연휴 특히 조심해야 할 한 가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술자리와 야식이다. 다음날 늦잠을 자도 무방한 연휴 기간, 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야식을 먹으면 '위식도 역류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특히 먹고 난 뒤 곧바로 누우면 자는 동안 계속 위산이 분비돼 역류 가능성이 커진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무엇?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을 비롯한…

스마트폰, TV…화면에 빠진 아이 발달 늦어져(연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를 보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는 발달이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캘거리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캘거리에 사는 어린이 2400여 명이 커가는 과정을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2, 3, 5세 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 등을 이용하는 시간과 발달 상태를 부모를 통해 설문 조사했다. 아이들이…

눈 건강 지키는 5가지 방법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나빠지는 눈.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생활이나 식습관을 바꾸면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안질환 녹내장, 백내장, 황반 변성 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시력을 보호하고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눈에 좋은 식품 섭취 비타민 C가 풍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