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기? 알레르기? 기침에 관한 궁금증 4

자꾸 기침이 나온다. 겨울도 끝나가는 마당에 무슨 까닭일까? 뒤늦게 감기에 걸렸나? 아니면 벌써 꽃가루 알레르기가 찾아왔나? 미국의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기침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정리했다. ◆ 왜 하나? 이비인후과 전문의 모니카 리 박사에 따르면 "기침의 목적은 우리를 돕는 것"이다. 기도에 위험 물질이 들어왔다고…

"반(反)임세원법이다"...정신질환 개념 확대 논란

지난 '임세원법 입법 공청회'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인권 단체의 입법 반대 시위가 있었다. 단체는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세원법'이 임 교수의 유지에 반하는 '반(反)임세원법'이라고 주장했다. 고 임세원 교수의 유족은 안전한 진료 환경과 마음 아픈 사람들이 편견 없이 도움을 받는 것이 고인의 유지라고 밝혔다. 현재 임 교수의…

인생의 두 절정기는 16세와 70세 (연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는 16세와 70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독립 연구 기관인 레졸루션 재단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국인에게 행복감, 만족감, 자존감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는 청소년기와 노년기에 두 차례 찾아온다. 반면, 인생의 '가운데 토막'에 해당하는 2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의 시기는 걱정과 고민이 증가하는…

32세 위암, 고 임윤택 6주기...30대 위암이 더 위험

그룹 '울랄라세션'의 가수 고(故) 임윤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11일은 그의 6주기였다. 고인은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끝에 32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등에서 열정 넘치는 무대 매너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그의 사망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이었다. 32세의…

"뻔한 말이라 안 했는데"...행복한 커플은 주고받는 말 5

"내 남자친군데, 조르고 떼 좀 쓰면 어때." "내 여자친군데, 큰 소리 좀 칠 수도 있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서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한 상태에서 건강한 관계가 유지되길 원한다면 어불성설이라는 것. 연인관계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가깝고 편해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필요하다. 행복한 커플 관계를…

취지 무색한 의료법인, 의료기관 40% 도시에서 운영

의료법인의 40%가 도시지역에서 의료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기관의 지역적 편중 해소라는 의료법인 제도의 도입 취지가 무색한 셈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 의료법인이 개설한 의료기관은 총 1291개소이다. 이중 도시지역(인구 30만 이상 시군구)에 설치된 의료법인…

백내장, 녹내장 예방…눈 건강 지키는 방법 5

눈의 능력, 즉 시력은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생활이나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질병인 녹내장, 백내장, 황반 퇴화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시력 보호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햇빛을 잘 막아라 겨울이라도 햇빛이 화창한 날에는 선글라스와 모자를 준비하라. 눈에…

신진대사 활발하게 하는 음식 5가지

겨울이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활력을 되찾을 때다. 좀 더 건강하게 활기차게 살려면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방법이 있다. 신진대사란 생물체가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 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은 건강에 좋을까?

포근한 밸런타인데이는 어렵겠다. 아침 영하 13도~0도, 낮 1~9도로 어제보다도 더 춥다. 영동지방과 경북 북부지방은 함박눈 내리겠다.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뉴스 쏟아질 듯. 초콜릿을 먹으면 혈압이 낮아지고 뇌졸중과 심장병 위험이 줄어들며 치매를 예방한다는 등 연구결과가 적지 않다. 특히 다크 초콜릿이 몸에 좋다고 알려져…

중앙대병원 박용범 교수, 세계줄기세포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용범 교수가 세계줄기세포학회(World Stem Cell Summit)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2018년 1년간 발표된 줄기세포 관련 논문들의 주저자 중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업적이 가장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용범 교수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