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칼로리 칼로리하는데...칼로리가 도대체 뭐죠?

다이어트를 할 때 혹은 건강한 몸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살펴야할 부분은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이다. 그런데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만 같은 '칼로리', 막상 정의해보려 하면 쉽지 않다.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 칼로리는 무엇일까?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이다. 칼로리에 대한 가장…

미세먼지 취약층 공기청정기 보급...경로당 보급률 낮아

어린이집에 비해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진행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어린이집은 대상 어린이집의 81% 보급이 완료됐으나 경로당은 28%에 그쳤다. 11일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추경예산으로 배정된 314억 원 중 실제 집행은 57억 9000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18.4%밖에 되지 않는…

간접흡연, 신장병 위험 66%까지 높인다

간접흡연이 만성 신장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돼 공공장소에서 더욱 강력한 금연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와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지종현 교수 연구팀이 간접흡연에 자주 노출될 경우 만성 신장병 발병 위험이 최대 66%까지 높아진다고 밝혔다. 신장은 몸에서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미네랄 등을 조절해 혈중…

편두통 환자, 안구건조증 위험 20% 높다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편두통. 통증만으로도 견디기 어려운 편두통이 안구건조증 위험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안과 리차드 데이비스 연구팀이 성인 7만 2969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안구건조증과 편두통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다. 연구 기간 동안 7만 2969명 중 5352명(7.3%)이 편두통 진단을 받았고,…

신경질적인 사람의 뇌 들여다보니…작고 빨리 노화

신경이 너무 예민하거나 섬약해 사소한 일에도 자극되어 곧잘 흥분하는 성질, 즉, 신경질적인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신경질적인 사람의 뇌는 부피가 줄어들고, 빨리 늙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44~88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7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격과 각각의 뇌 모양이 보이는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올리브오일, 뇌졸중 방지에 도움(연구)

비만 단계의 뚱뚱한 사람들이라도 올리브오일을 자주 섭취하면 심장 건강에 좋고, 뇌졸중을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대학교 랑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건강하지만 비만한 미국 성인 6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44로 고도비만 상태였다. 연구팀은 이들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더디게 오는 봄, 쉬엄쉬엄 건강법

봄비 내리고 나서 공기 깨끗해진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어제 저녁에만 해도 전국 미세먼지 농도 낮아진다는 예보가 나왔는데, 밤에 다시 수도권, 충청권, 영서, 전북 ‘나쁨’ 수준 될 것이라는 한국환경공단의 수정 예보가 나왔습니다. 환경공단에 따르면 오전에는 대기정체로, 밤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뱃사람 말로…

미세먼지로 증가하는 눈병…대처법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신종 담배’라고 표현할 정도로 그 위험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만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결막에 닿으면 안구 표면을 손상시키고, 눈물을 마르게 해 안구건조증, 각막염 등 각종 안질환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해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다이어트 돕는 방법 4

각종 다이어트 계획을 실천하기 힘들다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웹 엠디’가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도와줄 검증된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집 밥 먹기 허리 라인은 날씬하게 지키면서도 지갑은 두툼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집에서 밥을 해먹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패스트푸드점이나…

피자 한 조각 열량 빼려면 1시간 걸어야

배가 출출해 초콜릿 바 한 개를 무심코 먹었다. 그런데 활동량을 늘리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초콜릿 바의 열량(칼로리)이 소모되지 않고 지방이 돼 몸에 쌓이게 된다. 즉, 살이 찌는 걸 막으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몸을 움직여야 방금 먹은 초콜릿의 칼로리를 태워 없앨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인디펜던트’지가 대표적인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