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임 여성 17.6% "임신 사실 모르고 흡연·음주 해봤다"

여성들에게 임신테스트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임신테스트기에 관한 신뢰성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3줄 임신테스트기 트리첵을 판매하는 칸젠은 20~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행한 여성·임신·건강·임신테스트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총 216명이 참여해 이루어졌다.…

흐린 금요일, 불타는 밤보다 휴식

흐린 금요일. 수도권은 뿌연 하늘로 하루 시작한다. 낮부터 미세먼지 점점 줄어들지만 경기 남부와 인천은 종일 공기 탁하겠다. 경상도와 중부지방 곳곳에서 비 또는 눈 내린다. 강원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대설 예비 특보. 아침 최저 영하5도~영상7도, 낮 최고 9~14도로 일교차 여전히 크다. 밤에는 북서풍 불어와서 더 춥다. 전형적 환절기…

봄철에 주의해야 할 피부 질환 3가지

봄바람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미친다. 봄에는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하며, 자외선이 강하다. 이뿐 아니라 봄철 대기 중에는 황사를 비롯한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이 많이 포함돼 있어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디알도펠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봄철에 주의해야 할 피부 질환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만성 피로, 꾸준히 운동하면 사라져

만성 피로 증후군은 일을 하면 쉽게 탈진하고, 몸이 나른해지면서,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계속되는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피로는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측면의 특징을 갖고 있어 간단하게 정의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피로란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침 맞으면 갱년기 증상에 도움 (연구)

침 치료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이 나이를 먹으면 난소도 따라 노화하면서 월경이 멎는다. 40대 중후반부터 점진적인 변화를 겪기 시작해 50세 전후가 되면 생리가 완전히 끝나는데, 그 후 1년 정도까지를 갱년기라 부른다.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을…

[SBA 서울유통센터 서울어워드] 여우별 '로즈하트'

"나는 매일 장미향으로 스킨케어한다"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계절입니다. 싱그러운 봄날을 맞아 피부에도 꽃향기를 더해보면 어떨까요? 여우별의 '로즈하트'는 장미향을 머금은 스킨케어 제품입니다. 미국, 독일 등 10여 개 국의 편집숍에 진출했고, 국내에서는 한국 최대 드러그스토어인 올리브영에 입점해 사랑 받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국내 화장품이 중국이나…

코딱지 먹으면 면역력이 세진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요하임 뢰프 감독이 코치석에 앉아 코를 후빈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는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좀 불결하게 들리는 이야기지만, 코딱지를 먹는 게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두고 엇갈린 보도가 영국에서 나왔다. 우선 건강에 좋다는 의견은 '데일리 메일'에서 나왔다. '코딱지를 먹어야 하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미국…

미세먼지 탓? 입 호흡 방지 수면제품들 '인기'

잘 때 입에 붙이는 테이프, 턱을 고정시켜 입을 다물게 만든 특수 마스크…. 입으로 숨 쉬는 것을 막아 코 호흡을 돕는 이색상품들이 '대박'을 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축구선수들처럼 콧등에 붙이는 밴드 등 코를 시원하게 넓혀주는 제품들이 수면용으로 한때 유행했지만,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품들은…

수면제 중독되나? 잠에 대한 오해 5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잠은 신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수면 장애 환자 수가 50만 명을 훌쩍 넘으면서 점점 좋은 수면 습관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 교수의 도움을 받아 자주 묻는 수면에 대한 질문을 정리했다. 1. 불면증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밤만 되면 잠잘 걱정에 일찍 누워보지만,…

취업난, 고령화 탓…20·70대 조울증 환자 급증

조울증으로 불리는 양극성 정동장애 환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대와 70대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3%의 유병률을 보이는 조울증은 기분이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우울증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정신장애다. 여러 가지 요소가 함께 작용하여 발병하지만, 그중에서도 기분 조절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