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가 주목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에 8.4%-9.8%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이니 인기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제작사는 '닥터 프리즈너'가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후 펼치는 메디컬…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더라도 요요현상이 오면 말짱 헛것이 된다. 기껏 먹고 싶은 것 참아가며 열심히 운동해 살을 뺐는데 조금만 방심하면 체중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요요현상을 겪지 않고 체중 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 것일까. 미국 브라운대학교 연구팀은 체중조절연구소가…
자동차 배기가스에 자주 노출되면 남성의 성 능력이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기가스를 통해 독성의 미세먼지를 흡입하면 발기 부전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중국 광저우의과대학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자동차 배기가스가 성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수컷 쥐를 정기적으로 휘발유와 디젤 배기가스에 노출시키고 성적…
전국적인 봄비 소식이다. 다행히 출근 시간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비는 그칠 예정이다. 일교차가 크지 않아 출근 시간 큰 추위는 없겠지만, 비가 그친 뒤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기온은 다시 떨어질 전망이다.
봄비가 미세먼지를 씻어내 대기의 질도 일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 내리는 비에 미세먼지가 섞여 있으니 반드시 우산을 쓰고 비를 맞지 않도록 한다.…
수면 패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 늦게 자고 천천히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
최근 조사에 의하면 아침형 인간에 속하는 사람들이 저녁형 인간에 해당하는 사람들보다 성관계를 더 많이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유형에 따라 성생활 차이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수면산업 전문기업인 슬리포폴리스가 최근 리서치회사에…
열정은 인생을 이끄는 힘이다.
사업을 시작하고, 예술 작품을 만들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러나 자칫 고통과 비탄을 부르는 파괴적인 저주가 될 수도 있다.
열정은 어떻게 인생의 독이 되는가? 그걸 알아야 정신 건강을 유지하고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뉴욕 타임스가 빗나간 열정의 위험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했다.…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위장은 쉴 날이 없다.
잦은 음주와 짜게 먹는 식습관, 높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 등의 영향으로 위암은 한국인의 암 발병률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다툰다. 전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편이다.
퍼스트마인드의 '속편한에센셜'은 이런 한국인을 위한 위 건강 전문…
왜 나이를 먹으면 혈관이 굳어지고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질까?
미국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 연구진이 뜻밖의 원인을 지목했다. 배 속에 사는 미생물이었다.
비엔나 브런트 연구원은 "노화 과정에서 소화기 내 미생물 생태계가 변하면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면서 "이번 연구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 것"이라고…
특별한 이유 없이 더부룩하고, 속이 좋지 않아도 병원을 잘 안 가게 된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해 나아지기를 기다리기도 하고, 별 것 아니라고 치부하기도 한다.
소화불량의 약 50%는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다. 이때문에 증상 완화를 통해 소화제만 찾는 경우가 많은 것.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전체 의약품 중 소화기관…
중년 남성의 적인 전립선암의 특정 치료 후, 우울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됐다.
덴마크 코펜하겐 의과대학 앤 소피 프리버그 연구팀이 전립선암 환자 5600명을 대상으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립선 제거 후 호르몬 요법을 받은 전립선암 환자는 다른 전립선암 환자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약 80% 높았다.
연구팀은 대상자 56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