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희귀병인 산필리포증후군과 니만-피크병, 어린이에게 치매 일으켜

“치매 앓는 어린이, 적지 않다?”…소아 치매가 뭐길래

치매는 어린이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병이다. 하지만 일부 희귀병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어린이가 세계적으로 꽤 많다. 이들 어린이 환자는 ‘시한부 인생’이다. 호주 비영리미디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은 소아 치매가 최근 국제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아 치매를 본격적으로 연구 중인 호주 플린더스대 의대…

휴식 시간 갖고, 건강 먼저 챙기기

47초 이상 집중 안된다?... '이 5가지'로 주의력 높일 수 있다

디지털 시대가 되며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 미국 캘리포아니아 어빈대의(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의 명예 교수인 글로리아 마크 박사는 주의 집중 시간에 대한 연구를 통해 20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이…

크레아틴 보충제가 인지 능력 향상시켜

피곤할 때 활력 내려면...커피보다 '이것' 더 효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태에서 업무를 해야 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커피다. 하지만 커피보다 피곤할 때 활력을 불어넣어 줄 보충제가 있다.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이 다량의 크레아틴 보충제를 먹으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아틴은 에너지를…

이어폰 과사용, 야금야금 청력 손실

젊은 ‘사오정’ 늘어나는 원인은?

한국인의 15∼20%는 청력에 크고 작은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생아 1000명 중 2명 내외에서 선천적으로 난청(청력 장애)이 생긴다. 나이 들어 청력이 떨어지는 노인성 난청은 65세 이상에서 10명 중 4명꼴이다. 시끄러운 소리에 노출돼 생기는 소음성 난청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고립 경험한 쥐일수록 새로운 쥐들 선호하지도 않아

"사회적 고립, 뇌세포 감소와 경도 인지 장애로 이어져"

외로움은 정신 건강에 가장 큰 적이다. 우울증은 물론 심할 경우 목숨을 잃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학술지 《뇌 구조와 기능(Brain Structure and Func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은 사회적으로 인식하는 능력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뇌세포의 감소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실험 대상인 생쥐들을…

자동차 소음 선호 여부와 성격적 특성의 관계 분석

부르릉 엔진 시끄러운 차 좋아한다면...혹시 사이코패스?

시끄러운 자동차 소음을 즐기며 달리길 즐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심리학과 줄리 에이트켄 셰르머 교수는 이러한 개인적 궁금증을 품고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지난해 성격 이론 및 연구 전문 저널 ‘성격심리학 현안(Current Issues in Personality Psychology)’에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캐나다 방송…

근력 운동하는 남성, 암 사망 위험 40% 낮아

근육 만들려 운동하는 男...암 사망 위험 40% 낮다고?

근력 운동은 근육을 만들고 근육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전문가들은 “한두 가지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총 30~60분 정도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근력 운동은 여러 가지로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며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고,…

신체 활동, 요가나 명상 등 긴장 완화법으로 다스려야

"머리털 뽑고, 손톱 깨물고"...남모르게 스트레스 받고 있단 증거?

스트레스 증상은 잘 보이지 않을 수가 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의 조용한 증상은 쉽게 간과될 수 있지만, 정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스트레스의 눈에 띄는 증상은 짜증, 분노, 조급함, 근육 긴장 등이 있다. 반면에 잘 파악하기 힘든 증상도 있는데 미국 베일러 의과대 지역사회 정신의학과 팀이 보도 자료를 통해 이와…

갱년기 이후 여성이 남성보다 고혈압 더 많은 이유... 호르몬의 변화

“국에 말아서, 찌개에 비벼 먹었더니”...혈압 관리에 좋은 식습관은?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늦으면 위험한 심근경색증,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콩팥병, 시력 손실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갱년기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로 고혈압이 증가,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고혈압 대란’ 시대... 유전, 흡연, 과음,…

[셀럽헬스] 배우 이효춘 슬릭백 부상

70대 이효춘, 장딴지 근육 찢어진 이유...유행인 '이것' 하다가?

배우 이효춘(74)이 춤을 추다 부상을 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가수 선예와 배우 이효춘이 출연했다. 이날 이효춘은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원숙은 “너 이거 뭐냐. 어쩌다가 다리를 다친 거냐”며 크게 놀랐다. 이효춘은 “장딴지 근육이 다 찢어진 상태다. 땅바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