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스트레스 심할 때 탄수화물 음식? 딸기의 뜻밖의 효능

스트레스가 심한 날에는 식욕이 당길 수 있다. 코르티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식욕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이나 가공식품을 섭취하면 살이 찌기 쉽다. 배는 출출하고 간식은 먹어야 할 것 같고...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까? 요즘 제철인 딸기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봄철 딸기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예비 아빠의 흡연, 아기 심장 기형 위험 높인다

흡연하는 예비 아빠는 선천성 심장 기형을 가진 아이를 생산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예비 엄마의 직접 혹은 간접흡연이 태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는 이미 상식이 됐지만, 예비 아빠의 흡연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보고는 드물었다. 중국 창사시 중앙대학교 보건 대학의 지아비 킨 박사는 "예비 아빠도 금연해야 한다"면서 "흡연하는…

마라톤시즌, 달리기 운동 시 주의해야 할 점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국제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라톤시즌이 시작됐다. 달리기는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꼽힌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체중 감량, 우울증 완화, 심폐기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달리기가 자칫 발 건강을 해칠 수…

당뇨병 원인 1순위는 유전? "생활습관이 더 중요"

당뇨병의 심각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그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이해는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성심병원은 당뇨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당뇨병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를 25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2477명)의 86.6%가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불편한 질병이자 생명까지 위협하는 위험한 질병'이라고 답했다. 이어 '평소…

혈당 낮추는 데 좋은 식품 5

당뇨병은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핏속의 포도당이 높아진 질환을 말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핏속의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포도당이 많은 피는 끈적끈적해 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심장병, 뇌졸중, 신장병, 망막 및 신경 질환을 유발한다. 이런 당뇨병은 요통(허리 통증)과 함께…

뼈에 좋은 칼슘, 황반변성 예방에도 도움(연구)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칼슘을 많이 섭취하면 노화와 관련된 안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황반변성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눈연구소 연구팀은 노화와 관련된 안질환 연구를 위해 미국인 4700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 10년의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시작 시점에서 대상자 중 황반변성에 걸린 사람은 없었다.…

꽃샘 떠나니 중국에서 미세먼지

꽃샘추위가 물러나니, 미세먼지가 몰려온다. 아침 최저 영하3도~영상6도, 낮 최고 12~19도로 아침에는 여전히 쌀쌀하지만 낮부터는 푹한 봄 날씨. 수도권, 영서는 미세먼지 ‘나쁨’이니 마스크 써야겠다. 영동과 충청, 전북, 경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은 “대기 확산이 원활하지만 국외 유입 영향으로 중부지역과 일부 내륙지역에서…

빽가 과거 뇌종양 투병..어떻게 일찍 발견할까?

빽가의 뇌종양 투병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됐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출연했다. 최근 김종민, 신지 등과 함께 활발한 방송활동 중인 빽가는 이날 어머니와 함께 등장했다. 빽가의 어머니는 아들의 뇌종양 투병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빽가가 과거 뇌종양으로 투병할 당시 '명복을 빕니다'라는…

라면, 보다 건강하게 먹는 방법

라면은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걸작이지만, 21세기에 사라져야 할 식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맛’ 하면 라면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갤럽 설문 조사결과, 한국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라면을 먹는다. 그러면서도 “건강에 좋다, 나쁘다” 등 뒷말이…

논란 많은 커피, 어떻게 마실까? 의외의 효능들

커피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커피는 심장병, 파킨슨씨병, 간암 등의 위험을 낮춰주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반면에 위궤양에 좋지 않고 얼굴의 홍조를 유발한다는 단점도 있다. 개인에 따라 커피 한 잔에도 잠을 못 이룰 수 있다. 국내외 논문이 나올 때마다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커피의 효능, 과연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