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손톱이 잘 깨지면…뼈 건강 위험 신호 3

골조소증, 뼈엉성증으로도 불리는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숭숭숭’ 있는 병을 말한다. 이런 골다공증은 노인 질환으로 인식돼 젊은 사람들의 관심 밖 문제가 되곤 한다. 하지만 뼈 건강은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척추, 엉덩이, 팔 등에서 일어나는 골절은 주로 65세 이상 인구에게서 많다. 하지만 부상이 심각한 상태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젊을 때부터…

살 빼고, 근육 만들고…효과적인 실내운동 5

과학자들은 최소한의 운동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체중을 줄이고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실내운동 5가지를 소개했다. 1. 팔굽혀펴기 팔굽혀펴기(푸시업)은 전형적인 근력 운동 방법 중 하나다. 팔굽혀펴기는 가슴과 어깨, 팔, 심지어는 복부…

근로자 울리는 근막통증증후군…대처법은?

현대사회의 근로자들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 앉아 일하면 신체를 지지하는 골격이나 근육에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이런 근골격계 질환은 직업성 질환으로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지속 했을 때 허리, 목, 어깨, 팔과 다리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할 경우 목과 어깨 통증이…

유방암 환자가 호두를 먹으면 좋은 이유 (연구)

호두를 먹으면 유방암의 위험 인자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샬 의과 대학 W. 엘렌 하드먼 박사가 이러한 내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영양연구저널(Nutrition Research)'에 발표했다. 호두 섭취가 유방암 세포의 생존과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실험용 쥐들을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에 의하면 호두를…

“하하” 잘 웃으면…생활 속 살 빼는 방법 5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해도 꾸준히 운동하는 게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쁜 업무, 사람과의 만남, 늘 부족한 수면 시간 등으로 운동을 빼먹기 일쑤다. 체중이 느는 것이 느껴지지만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살을 뺄 순 없을까. ‘타임닷컴’이 헬스장이나 체육관에 가지 않고도 살을 뺄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허리, 무릎 건강에 좋은 음식 3가지

허리와 무릎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보충제를 섭취한다. 하지만 허리와 무릎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스파인유니버스닷컴’ 자료를 토대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식품 중에서 허리와 무릎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1. 토마토 비만은 척추가 받는 무게 부담을 늘려 각종…

미세먼지, 자외선 등 5중고, 최고의 보약은?

비도 오지 않는데, 외출 꺼려지는 주말. 아침 최저 7~15도, 낮 최고 19~29도로 낮엔 초여름 날씨. 일교차 매우 크고, 미세먼지와 오존 잔뜩. 자외선도 세다. 전국 대부분이 매우 건조하다. 몸에는 그야말로 5중고! 주말이지만, 집안 깨끗이 청소하고 가급적 실내 머무는 것이 건강에는 좋겠다. 외출한다면 보건마스크, 선글라스, 모자, 자외선차단제…

성적 지향,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변한다(연구)

성적 지향은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 변화, 발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연구진은 16~18세 학생 1만2000 명을 대상으로 • 어떤 성에 끌리는지 • 현재 파트너는 이성인지, 동성인지 • 자신을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 가운데 무엇으로 규정하는지 등을 물었다. 설문 조사는 학생들이…

약한 술 다음에 독주 마시면 덜 취하나?

‘덜 취하는 법’에 대한 속설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약한 술부터 독한 술로 옮아가면 숙취가 덜하다는 설이다. 서양에선 비슷한 속설로 ‘맥주부터 마시고 와인을 마시면 덜 취한다’는 말이 있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신이다. 지난 2월 ‘미국 임상 영양학…

불편해도...천식환자 '흡입형 치료제' 써야 하는 이유

천식은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지속적인 치료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하다. 약물을 복용하거나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빠르게 호전돼 이내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특히 최적의 치료제인 흡입제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5차 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흡입형 스테로이드제를 처방 받는 국내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