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콧구멍 주변에 바셀린.. 꽃가루 알레르기 대처법 5

봄이 오면 네 명 중 한 명꼴로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다. 콧물, 재채기는 물론, 눈이 가렵거나 붓기도 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문가 조언을 정리했다. ◆ 약 = 증상이 가벼운 경우,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처법이다. 다만 복용 시 일시적으로 졸음이 몰려오거나, 인지 기능이 둔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채소와 과일, 정말 암 예방에 좋을까? 얼마나 먹어야 하나

건강을 위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라는 말을 자주 들었을 것이다. 채소와 과일이 몸에 좋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있지만 암 예방에도 좋을까? 그렇다면 얼마나 먹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채소와 과일 섭취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세계 각국의 권위있는 의학연구 기관들이 모두 인정하고 있다. 우선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과 암 예방을 위해…

부식되는 잇몸뼈...낡은 입속은 보수가 필요하다

성인의 치아는 총 28개다. 사랑니를 포함하면 32개다. 그런데 국내 65세 이상 인구 중 절반가량은 치아가 20개도 채 되지 않는다. 이는 40대 이후 발생하는 '만성 치주염'의 영향이 크다. 만성 치주염은 치아 뿌리를 싸고 있는 치주인대와 치조골을 서서히 녹이거나 삭혀 없앤다. 10~15년에 걸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노년이 되면 치아를 상실할…

운동 못지않게 효과 있는 6가지

운동을 한다고 하면 일주일에 3번은 피트니스 클럽에 가거나, 해가 뜰 때 하는 조깅 등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미 일상생활에서 하고 있는 신체활동 중에는 이런 운동만큼 효과가 있는 것들이 있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이런 신체활동 6가지를 소개했다. 1. 청소하기 빗자루나 대걸레, 진공청소기를 가지고 청소를 하다보면 신진대사가 높은 수준으로…

커피, 6잔 미만이면 심장에 나쁘지 않아(연구)

커피를 하루에 6잔 이상 마시면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보다 적게 마시기 때문에 심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연구팀은 37~73세 사이의 남녀 34만 7077명이 포함된 ‘영국 인체자원은행(UK Biobank)’ 자료를 토대로 왜 어떤 사람들은 커피의…

예후 나쁜 폐암, 예방이 중요.. 운동은 얼마나 해야 할까

폐암은 췌장암과 함께 예후(치료 후의 경과)가 나쁜 대표적인 암이다.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2만5780 건이나 발생해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환자 수는 급격히 늘고 있는데, 생존율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 국내 10대 암 가운데…

삶을 뒤흔드는 어지럼증, 원인과 대처법은?

어지럼증은 거의 모든 사람이 일생의 한번 정도는 느끼는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회복되다 보니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쉽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만큼 증상이 반복적이거나 지속적일 때는 주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어지럽다는 포괄적인 말로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무관심한…

혈압 높으면 운동 금지?…고혈압 관련 진실과 거짓

혈압을 한 번도 안 재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가끔 생각 이상으로 혈압 수치가 높게 나와 고혈압이 의심될 때가 있다.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고혈압이지만, 실제로 이 증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고혈압 관련 진실과 거짓에 대해 소개했다. 1. 혈압 높으면 운동을 하지 마라? 규칙적인 운동은 오히려…

냉장고 속에서 더 잘 상하는 식품 5

각종 식품들을 정리할 때 냉장보관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많다. 아니 어쩌면 고민도 없이 채소나 과일류면 웬만해선 냉장고에 바로 넣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냉장고는 만능 보관소일까. 흔히 냉장고로 직행시키는 식품들 중에는 냉장보관으로 인해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들도 많다. ‘인디펜던트’가 보도한 냉장고에 넣으면 더 잘 상하는 식품 5가지를…

골다공증, 중년 여성이 많은 이유와 예방법

골다공증은 겉으로는 전혀 티가 나지 않아 알아채기가 매우 어려운 질환으로 꼽힌다. 이런 골다공증 환자의 91%는 50세 이상 여성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7년 골다공증 환자 92만 647명중에서 50세 이상 여성의 수는 86만 4277명에 달했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의 조언을 토대로 골다공증은 왜 50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