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혼자 하는 운동, 트레이너 없이 '자세 교정'하려면?

서고 누울 공간만 있으면 집안에서도 얼마든지 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혼자 운동하는 홈트족을 위해 자세를 교정해주는 어플까지 등장했다. 자신만의 운동 공간인 홈짐(Home Gym)을 활용해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쿼트, 플랭크 등의 맨손 운동은 좁은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홈트레이닝은 줄여서 '홈트'라고도 부른다.…

건강식이 좋은데.. 감자 칩보다 야채 칩이 나을까?

카우치 포테이토... 소파에 늘어져 감자 칩을 먹으며 TV에 골몰하는 매우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그 탓인지 감자를 기름에 튀겨 소금을 뿌린 포테이토 칩은 게으르고 한심한 뚱보를 만드는 불량 식품으로 꼽히곤 한다. 그래서 무언가 씹을 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감자 칩이나 팝콘 대신 야채 칩이나 야채 스틱을 먹으며…

기생충이 어떻게 암을 유발할까? "민물고기 날로 먹으면.."

기생충이 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아직도 기생충이 있나?"라고 반문하기도 한다. 기생충 가운데 간흡충(간디스토마)은 담도암을 유발한다. 간흡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감염률이 높은 기생충으로 약 130만 명이 감염되었다는 통계가 있다. 국제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간흡충을 담관암 발생의…

한쪽 턱 자주 괸다면? 턱관절 건강 적신호 우려

턱 주변 통증이 심하다면 '턱관절장애' 때문일 수 있다. 생활습관 관리와 초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턱관절장애는 턱관절을 구성하는 골격, 근육, 인대, 디스크 등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치통 다음으로 흔한 얼굴 통증의 원인이다. 문제는 치료가 잘 안 되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고 미리미리 치료 받아야…

선크림 외에도…피부암 막는 생활습관 4

햇빛이 강할 때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피부암 예방을 위한 첫 번째 수칙이다. 어쩔 수 없이 바깥에 나가야 할 때는 우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야 한다. 햇빛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심각한 경우 피부암인 흑색종 등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뉴호프메디컬센터닷컴’이 소개한 선크림 외에…

실내운동 뒤 최고 보약은?

봄에서 여름으로 우물쭈물하던 걸음, 다시 여름 쪽으로 한 발짝 성큼! 아침 최저 7~17도, 낮 최고 22~29도. 낮엔 제법 덥다. 어제 오후 위성지도, 중국 남동지역 붉게 소용돌이치더니, 오늘 한반도 서쪽과 중부지방 미세먼지 ‘나쁨’ 예보. 마스크 쓰고 나가야겠다. 오후엔 오존도 ‘나쁨.’ 햇빛은 오전부터 눈부시고, 낮에는 자외선 지수…

고혈압 예방 식단, 심부전 위험도 줄여(연구)

고혈압 예방 식단(DASH)을 따르면, 고혈압뿐만 아니라 심부전 위험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심부전의 가장 흔하고 중요한 증상은 숨이 차는 것(호흡 곤란)이다.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과도하게 숨이 차고 이것이 지속된다면 한번쯤…

클럽, 공연장에서 귀마개 필요할까? "청력 손실 위험"

큰 소리를 자주, 오래 들으면 청력이 약해진다. 쇳소리 가득한 전철, 볼륨을 잔뜩 높인 음악, 심지어 영화관의 음향도 청력에 해로울 수 있다. 영국의 ‘가디언’이 어떻게 하면 청각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이어폰 혹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행위 자체가 청력을 약하게 하진 않는다. 문제는 볼륨이다. 대한청각학회에…

더위 시작되면 돌연사 왜 늘까? 뇌졸중 위험 5

뇌졸중은 돌연사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생명을 건져도 반신불수의 가능성이 있는 매우 위험한 병이다. 뇌졸중은 증상을 빨리 간파해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응급 질환이다.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 빠른 시간 내에 뇌세포가 죽어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의 조기 증상은 몸의 한쪽 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장기간 모유 수유, 심장질환 위험 낮춘다 (연구)

아기에게 모유를 먹인 여성은 일반 여성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유 기간이 길수록 그 효과가 높았다. 최근 유럽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심장질환 위험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체중, 나이, 콜레스테롤 수치, 흡연 여부 등 심장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