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부유방도 유방, 월경증후군 겪을 수 있어

여름철 민소매를 입고 싶지만, 겨드랑이의 튀어나온 살 때문에 엄두를 못 내는 사람들이 있다. 부유방을 가진 여성들은 생각 이상으로 많다. 덤으로 존재하는 유방인 부유방은 유선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가슴 부위의 유선조직을 제외한 나머지 유선이 퇴화하지 못하고 겨드랑이 쪽에 남은 것이다. 겨드랑이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가슴 아랫부분이나 옆구리, 팔뚝 등에…

여름에도 욱신욱신…관절 건강 지키는 방법 6

관절은 기압과 습도, 온도 변화 등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여름에도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대기압이 낮아지는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관절 내부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염증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악화된다. 또한 실내 냉방기의 찬바람 역시 관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을 굳게 해 관절염에 영향을 미친다. 가장…

햇볕에 지친 피부…보호 효과 있는 음료 3

요즘처럼 햇볕이 강할 때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와 눈 등을 보호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선 선글라스를 쓰고, 해가 중천에 있을 때엔 외출 1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게 좋다. 햇볕이 너무 따갑다고 느껴지면 양산이나 모자를 쓰는 것도 좋다. 햇볕 속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일단 자외선 차단제는…

뜨거운 하루, 더위 먹지 않으려면

파란 하늘, 눈부신 햇살로 하루 시작한다. 아침 최저 16~21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낮 최고 26~33도로 덥겠다. 영서지방과 경북 내륙은 33도 넘는 더위. 중부지방은 구름 많아지면서 곳곳에 지열 식히는 소나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지만, 중서부와 영남 일부는 오전에 다소 높겠다. 오후 오존 지수 ‘나쁨’ 수준이고 자외선은…

견과류나 올리브유는 안전할까? 얼마나 먹어야 할까?

건강과 음식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게 견과류와 올리브유다. 몸에 좋다는 정보가 확산되면서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와 올리브기름은 건강식품의 대명사가 됐다. 이들 식품들은 많이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결론적으로 얘기해 모든 기름은 100% 지방이다. 식물성 기름도 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삼가는 것이…

근육 감소에 중년들 비상.. 근력 운동은 필수? 위험한 사람은?

최근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중년들 가운데 근육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부 남성 중에는 갱년기가 40세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외견상 건강해보여도 매년 1%씩 근육이 감소하는 사람도 있다. 허벅지, 종아리 등의 근육이 부실하면 당뇨병 등 성인병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 사고나 병으로 장기…

눈병 없이 시야가 좁아졌다면? 뇌하수체 종양 탓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보통 눈병을 의심하게 된다. 그런데 뇌 건강에 문제가 있어도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강자헌‧김태기 교수팀에 따르면 뇌 질환이 시야를 좁힐 수 있다. 뇌하수체 종양이 커지면서 시신경교차 부위를 압박하기 때문이다. 국제학술지 '안과학(International Ophthalmology)'에 게재된 이번…

추자현 "임신중독증이 폐 건강 위협"…현재 건강은?

배우 추자현이 아들을 출산 후 임신중독증을 겪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군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추자현은 이날 방송에서 출산한 뒤 힘들었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출산 후 임신중독증에 따른 경련으로 ‘의식불명설’까지 제기되는…

식탐 줄여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5

건강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먹다가도 어느 순간 달달한 쿠키나 짭조름한 칩에 손이 가는 경우가 있다. 다행히 최근 연구에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면서 식탐을 막아내 체중 감량 목표에 도움을 주는 화합물이 발견됐다. 바로 틸라코이드로 불리는 것으로 식물 세포의 엽록체 속에 있는 납작한 자루 모양의 물질이다. 스웨덴 룬드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20대 청년도…잠 부족하면 기력 ‘뚝’ ↓(연구)

수면은 피로가 누적된 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회복하는 생리적인 의식상실 상태를 말한다. 보통 하룻밤의 적당한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이보다 잠을 너무 적게 자는 날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수면 부족은 심장 질환과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고, 치매를 유발하며,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