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음식만 조절해선 살 쑥 안 빠져(연구)

식사량만 줄여도 살이 쑥 빠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무턱대고 식사량만 줄이는 다이어트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신체 활동량도 따라서 줄어들게 마련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학교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무조건 식사량을 줄였을 경우 체중 감량 효과가 어떤지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선글라스, 다이어트…눈 건강 지키는 방법 5

눈의 능력, 즉 시력은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생활이나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질병인 녹내장, 백내장, 황반 퇴화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시력 보호 방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햇볕 차단 여름철 동안 선글라스와 모자는 필수 아이템이다. 눈에 보이지…

무더운 소서, 불쾌지수 낮추려면?

절기(節氣)는 날씨를 알리는 날이라지만, 이번에는 절기가 지각한 것일까. 오늘 소서(小暑)는 ‘본격적 더위가 시작하는 절기’이지만 폭염의 뒷북을 친 듯. 일요일인 오늘, 숨 막히게 더웠던 어제와 그저께보다는 수은주 약간 내린다. 아침 최저 16~22도, 낮 최고 22~33도. 서울, 경기도 동부, 영서지방, 충청도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호 한…

더위 이겨내며 건강 지키는 방법 6

점점 더워지는 계절이다. 앞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푸드엔디티비닷컴’ 등이 소개한 여름철 동안 숙면도 취하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알아본다. 1. 카페인 식품 절제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커피, 홍차, 콜라, 녹차 등 시원한 음료를 즐겨 찾게 되지만 저녁 시간 이후에는 섭취를…

맥주가 통풍 부른다? 모든 술이 통풍의 원인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표현될 만큼 극심한 통증이 수반된다. 여성 출산의 고통과 비교되는 대표 질환이기도 하다. 통증의 정도를 0~10으로 평가할 때 시각통증척도는 출산이 '8', 통풍이 '9'다. 통풍은 '황제병'이라고도 불린다. 왕이나 귀족처럼 고기와 술을 즐기는 뚱뚱한 사람에게 잘 생기기 때문이다.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이 일으키는…

[코메디 건강상담] 몸짱 되려다가 고환이 땅콩만 해져…

코메디 건강상담 5화 출연: 민권식 부산 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윤수은 칼럼니스트 사연: 25세 남성입니다. 저에게는 큰 콤플렉스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늘지 않는 체중입니다. 남들은 못 빼서 걱정이라는데 저는 안 쪄서 고민입니다. 키는 178cm인데 체중은 55kg. 전형적인 ‘멸치’ 체형입니다.…

여성 건강에 특별히 좋은 음식 5

몸에 좋은 음식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성에게 유난히 좋은 음식들이 있다. ‘폭스뉴스’가 소개한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등을 예방해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1.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고혈압에 좋은 운동, 얼마나 어떻게 할까

고혈압은 심장 질환과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원인으로 꼽힌다. 보통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혈압을 낮추기 위해 약을 복용하거나, 식습관을 바꾼다. 이와 함께 운동은 혈압을 관리하는데 있어 핵심 요소다. 과학자들은 “운동이 우리 몸을 혈압을 낮추는 방법에 적응하도록 만든다”고 말한다. ‘헬스데이’가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뜨거운 햇볕, 운동해도 괜찮을까?

주말도 찜통더위. 아침 최저 16~23도, 낮 최고 24~36도. 영동지방은 동풍이 불어서 오후 6시부터 비 내린다. 서울, 춘천 등은 36도 오르내린다. 미세먼지는 ‘보통’이지만 오후에 오존농도 높고 자외선은 ‘매우 나쁨’ 수준. 오존 농도가 높으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도로 주변에 오래 머무는 것을 피해야 한다. 자외선 강할 때에는…

우리 아이 교정치료, 언제부터 할 수 있나

아이를 키우면서 치아 교정 치료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드물다.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이 치과에 와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치아교정 시기다. 적절한 교정 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 난이도가 높아지거나, 아예 교정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아동기는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 시기로, 치아와 턱뼈도 급속하게 성장한다. 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