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마 뒤 열대야, 꿀잠 자려면

수도권과 강원도 오전까지 장맛비 내리고 장마 그친다.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29~34도. 밤엔 열대야로 후텁지근한 곳 많겠다. 오후엔 오존 심하고, 자외선도 세겠다. 열대야를 우습게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열대야가 불면증이나 불규칙한 수면으로 이어지면 우울증과 온갖 병의 원인이 된다. 잘 자는 것이 잘 먹는 것 못지않게…

토마토 효능…암, 골다공증 막고, 다이어트 효과도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는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을 갖고 있다. 찌개, 젓갈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을 토마토와 함께 먹으면 토마토의 칼륨 성분이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토마토는 열을 가하면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요리할 때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천연조미료로도 쓸 수 있다. 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휴가도 못 가고 ㅠㅠ…여름 우울증 원인과 대책

우울증은 겨울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질환이지만, 여름에도 계절 특유의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울증은 겨울이라는 특정한 계절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계절성 우울 장애(SAD)’라고 부른다. 겨울에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햇빛과 연관이 있다. 겨울이 되면 해가 짧아져 일조량이 부족해지는데, 이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분비량에…

당뇨병 있으면 주의해야 할 음식 4가지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미국의 당뇨병 전문가인 제럴드 번스타인 박사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영양의 기본 목표는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들에게 캔디나 탄산음료처럼 설탕 성분이 인체에 곧바로 흡수될 수 있는 식품들은 위험하다고 했다. ‘헬스닷컴’이 소개한…

장마 끝, 조울병-우울증 환자 챙길 때

장마의 막바지. 전국이 흐리고, 전북과 경북은 아침까지, 중부지방은 밤까지 비 내린다. 충북과 남부 내륙 곳곳에선 소나기.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27~33도. 밤에는 후텁지근한 열대야. 요즘 같은 장마철엔 우울병과 조울병 등 기분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를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날씨가 흐리면 뇌에서 신경전달물질 분비 시스템이 깨지기…

무시해서는 안 되는 복통 증상 3가지

복통은 감기처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이를 일상의 일부처럼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안일하게 넘기지 말아야 할 복통 증세들이 있다.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허프포스트’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복통 증세들이 나타날 땐 무시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1.…

몸짱 되기 원하면…가급적 피해야 할 식품 5

건강한 몸짱이 되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음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와 관련해 ’멘스피트니스매거진닷컴‘이 헬스 트레이너와 영양사들이 잘 먹지 않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1. 에너지드링크 ‘영양과 식이요법 아카데미’의 웨슬리 델브리지 박사는 카페인 섭취를 경계할 것을 주문한다. 업무와 각종 모임으로 바쁘게 살다보면 잠이 부족하고…

선크림 발라도…비타민 D 생성 문제없어

신체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 D의 90%는 햇빛을 받아서 몸에서 직접 만들어지고, 나머지 10%는 음식을 통해 섭취된다. 그렇다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크림은 비타민 D의 합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와 관련해 선크림을 발라도 비타민 D 결핍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피부병 연구소 연구팀은 스페인 카나리아…

장마철 식중독 이렇게도 걸린다니...

전국이 흐리고 장맛비.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의 비구름이 낮에는 전남과 경남까지 넓어진다.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비 그친다.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28~33도. 밤엔 열대야로 덥겠다. 요즘 같은 날씨는 식중독에 걸리기 십상.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으로 비누 거품을 낸 뒤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가락…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이유 5

건강한 소변은 갓 짜낸 레모네이드 같다. 맑고 신선한 노란색이다. 그런데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무슨 까닭일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 탈수 = 소변에서 냄새가 나면, 맨 첫 번째로 수분 섭취가 부족하진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 셰리 로스 박사에 따르면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소변은 어두운 색을 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