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찜통더위, 몸지키는 6가지 수칙

대부분의 지역에서 ‘폭염 경보’ 발효 중. 낮 최고 29~36도. 내륙 지방은 곳곳 소나기 내리겠다. 열대야도 지속된다. 전국에서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 더윗병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고 더위 때문에 숨지는 사람도 생기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법! ○야외활동을 자제한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한낮 외출을 피하고, 꼭…

앉는 자세 따라 기분, 인지력 달라져(연구)

사람들이 앉는 자세에 따라 기분도 달라지고 인지능력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를 펴고 똑바로 앉을 경우 구부정하게 앉는 사람들보다 더욱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고 학업 자세 역시 적극적이고 진취적이 된다는 것이다. 미국 오리건 주 린필드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80명의 여대생을 상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에게는 허리를 펴고…

일찍 알아채기 힘든 4가지 질환과 대처법

위험한 상황에 이를 때까지 징후가 잘 나타나지 않는 질환이 있다. 증상이 겉으로 표출되지 않거나 매우 약하게 나타나 질병이 진척되고 있다는 사실을 놓칠 수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질환 중 대표적인 4가지를 소개했다. 1. 당뇨병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인 상태에 이르러도 겉으론 별다른 이상 징후가 감지되지 않을 수 있다. 입안이…

무더위에 쌓이는 스트레스…쉬운 해소법 3

무더위로 인해 연일 불쾌지수가 ‘높음’을 기록하고 있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면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스트레스는 육체와 정신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다. 대책은 자신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한 간단한…

배꼽 세척 금지? 건강에 관한 잘못된 통념 5

아무런 의학적 근거가 없는 통념을 건강 상식으로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미국의 ‘위민스 헬스’가 건강에 관한 잘못된 통념 5가지를 정리했다. ◆ 임신 중 커피 절대 금지 = 많은 임신부가 카페인을 걱정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카페인 300mg 이상 섭취하면 유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있다고 발표했다. 대개 에스프레소 한 잔에는…

푹푹 찌는 무더위...열대야 건강하게 보내는 법은?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기온이 치솟으면서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발령됐다. 낮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어가면서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보통 열대야라고 하는데, 열대야가 생기면 제일 먼저 불면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밤에 온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게 되면, 우리 몸은 온도조절중추에 이상이…

장년층 폭음, 2030보다 심각하다(연구)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젊은이들은 그 윗세대보다 술을 점차 덜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는 2000년에 성인이 된 세대(1982년생)부터 2000년대 초반생을 일컫는 말이다. 미국 뉴욕대학교 의대 등 연구진은 2017년 현재 65세 이상 장노년층 가운데 10%가 폭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과 비교하면…

[베닥 건강상담] 포경수술,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베닥 건강상담 6화 출연: 민권식 부산 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윤수은 칼럼니스트 사연: 7세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고추 끝이 빨갛게 되면서 아프다고 해요. 처음엔 큰일일까 싶어 병원에 데려갔는데 포피염이라고 항생제 연고만 처방해주시더라고요. 다른 엄마들이 포경수술을 해주면…

'당뇨병 대란' 이기는 법...근력 운동이 왜 중요할까?

당뇨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당뇨병 환자가 500만 명이나 되고 매년 2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유병자로 나타났다. 당뇨병 유병률은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이거나 혈당강하제 복용, 인슐린 주사를 투여 받고 있는 분율을 말한다. 당뇨병 유병률은 2007년…

오래 앉아 있으면 만성 콩팥질환 위험 ↑(연구)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당뇨병과 비만을 부르고,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오래 앉아 있는 생활방식이 콩팥(신장) 건강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40~75세의 성인 56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매일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운동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