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태풍 불 때 창문에 신문-테이프 붙여야 하나?

태풍 링링이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는 가운데, 전국이 흐리고 비 내린다. 아침 최저 21~25도, 낮 최고 25~31도로 낮에는 후텁지근하다. ☞태풍 대비=주말 외출 약속은 취소하는 것이 좋겠다. 산간·계곡·하처·방파제 등 위험지역은 안 가는 것이 최선.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사전에 묶어두고, 하천이나 저지대에 주차된…

최고 300배 차이... 일부 비급여 치료비, 가격 차 크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치료비가 최고 30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병-의원 구분 없이 가격을 비교해 의료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일 발표한 전국 3000여개 의원급 의료기관  '비급여 진료비용…

식물성 단백질 먹어야 오래 산다(연구)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립 암 센터, 아자부 대학교, 나라 여자 대학교 연구진은 붉은 고기 대신 콩이나 시금치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한 이들이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낮고, 그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도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일본 남녀 7만여 명을 1995년부터 추적 조사했다.…

왜 울고 나면 진이 빠질까?

울음은 그저 눈물을 배출하는 행위에 불과한 것만은 아니다. 몸부림치며 대성통곡을 하는 게 아니라면, 겉으로 보기에 눈물을 찍어내는 행위 자체는 신체적으로 대단히 힘들어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TV 드라마를 보고 눈가가 촉촉해지는 정도로 울더라도 그 이후 신체는 급격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심리학과 로렌 빌스마 교수는…

뿌리칠 수 없는 면의 유혹... 탄수화물, 꼭 먹어야 하나?

오늘 점심에도 짜장면, 라면, 국수 등 면을 먹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건강을 생각해 면을 적게 먹으라고 조언하는 경우가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아예 면을 끊겠다는 사람도 있다. 우리의 일상 중의 하나인 면 섭취, 어떻게 해야 할까? 살빼기를 시도하는 사람은 면, 빵 등 탄수화물 음식부터 줄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간염과 관련해 바로 알아야 할 4가지

간염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통계에 따르면,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150여만 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한해 1만여 명의 간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적지 않다.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간염 관련 오해와 진실 4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1. B형…

서양인이 코로 우는 까닭은?

여름이 떠나가지도 않았는데, 가을이 도착하지도 않은 듯한데, 가을장마라고 한다. 그 가을장마의 끝자락, 전국에서 빗방울 떨어진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지만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비 내리겠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30도, 광주 29도까지 올라간다. ☞공기와 자외선=공기 맑고 자외선 '보통.' 주말에 태풍 '링링'이 닥치니…

거짓말 자꾸 하면 뇌도 바뀐다(연구)

거짓말쟁이들이 많은 세상이다. 거짓말쟁이들은 밥 먹듯이 거짓말을 쏟아놓는다. 그렇다면 왜 거짓말쟁이는 거짓말을 멈추지 못하는 것일까. 여기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사람의 뇌가 어떻게 거짓말을 유도하는지, 또 왜 사소한 일에도 거짓말을 계속 하게 되는지 생물학적 근거를 밝힌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실험심리학과…

여든, 운동하기에 늦지 않다(연구)

평생 운동이라고는 해본 적 없다고? 지금 나이가 여든이라고? 그래도 일단 시작한다면, 평생 운동을 한 사람과 마찬가지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마디로 운동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는 것.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연구진은 평생 규칙적인 운동을 한 적이 없는 60~80대 남성과, 꾸준히 운동을 했거나 혹은 선수로 활동한…

귀에서 들리는 '삐' 소리…원인불명 '이명' 해결 방법은?

직장인 A씨(35세)는 귀에서 자꾸 ‘삐’하는 소리가 들려 최근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되풀이되는 소리에 스트레스는 가중되고 업무 집중도도 떨어지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어 고민이다. A씨와 동일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귀에서 소음이 반복되는 이 같은 현상을 ‘이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