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 감기인줄 알았는데...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다.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나 조산아, 선천심장 기형아, 면역저하 환자 등은   RSV 폐렴 발생 시 사망률이 50%이상일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요즘 RSV 감염증이 증가하는…

불안증, 천식…운동하면 크게 개선되는 질환

미국의 건강 전문가들은 “미국만 해도 수백만 명의 사람이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데 그 이유가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단지 운동 처방만으로도 고칠 수 있는 질환들이 많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해 ‘로데일 뉴스’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소개한 운동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 6가지를 알아본다. 1.…

실내 화초, 공기 정화에 큰 도움 안 돼(연구)

실내 화초의 공기 정화 효과가 생각만큼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내 화초보다는 문을 열고 하는 자연 환기가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미국 드렉셀대학교 실내환경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30년 동안 나온 실내에서 기르는 식물과 공기 정화에 관한 연구 논문들을 분석했다. 대부분의 연구 논문들은 실내 화초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농도를…

'세계 친절의 날'에 친절한 행동하면?

우산 준비하고 집 나서야겠다.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내린다. 아침 최저 2~11도, 낮 최고 11~18도.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지만 경기도와 영서지방, 세종, 충북 등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수 있다. 오늘(11월13일)은 세계 각국의 비정부기구( NGO)들이 함께 펼치는 ‘세계 친절의 날(World Kindness…

위암 수술 성공했는데... 꼭 살펴야 할 의외의 위험신호는?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6년 국내 1위 암은 위암이다. 남녀를 합쳐서 3만 0,504건이 발생해 전체 암의 13.3%로 1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7.9%로 가장 많았고 70대 25.4%, 50대 22.9%의 순이었다. 위암의 사망률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 조기 발견이 늘어나고 치료 기법이 발전해…

‘큰 일’ 보고 손 씻어야 하는 진짜 이유(연구)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다. 그런데 부엌에서보다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닭을 만진 다음 손을 씻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조리 위생도 중요하지만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을 피하려면 화장실에서 나오기 전, 손을 씻는 게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영국의…

달달한 군것질 자제… 뾰루지 예방법 5

여드름 날 나이가 지났건만, 얼굴에 뾰루지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사춘기 호르몬 분출과는 무관한 피부 트러블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피부과 전문의들에게 뾰루지 예방법을 들었다. ◆ 촉촉함을 유지하라 = 가장 중요하다. 로션, 크림 등 적당한 보습제를 발라 촉촉한 얼굴을 유지해야 한다. 이 말은 심지어 여드름 환자에게도 통한다. 여드름이…

중년은 운동하기 늦은 나이일까? “걷기, 근력운동 병행해야”

중년이 되면 몸의 이곳저곳에서 탈이 나기 시작한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생활습관병은 물론 암 발병도 걱정해야 한다. 젊을 때 운동과 담을 쌓고 지냈던 50~60대가 뒤늦게 운동을 시작해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은 질병 예방에 꼭 필요하다. 청소 등 집안 일이나 화초 가꾸기, 외출 시…

사과, 자몽, 녹두…신체 해독에 좋은 식품들

몸에 독성 물질이 쌓이면 건강에 여러 가지로 나쁜 영향이 미친다. 물을 마시면 이런 물질을 어느 정도 씻어낼 수 있지만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을 먹는 것으로 자연 해독을 시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