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기 쉽고, 운동 되는 서커스 묘기 3

운동에도 취향이 있다. 어떤 이는 아무리 추워도 밖에 나가 자전거를 타는 게 즐겁고, 반대로 어떤 이는 아무리 날이 좋아도 실내에서 요가를 하는 게 맘이 편하다. 걷는 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할 수 있지만, 근력 운동은 오 분도 싫다는 이도 있다. 그중 운동에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이들, 즉 스쿼트 좋은 건 알지만 지겨워서 못하겠다는…

왜 미국인의 수명이 점점 짧아지는 걸까?

미국인의 수명이 해마다 짧아지고 있다. 미국인의 출생 시 기대 수명은 1959년 69.9세에서 2014년 78.9세로 반세기 동안 거의 10년 가까이 늘었다. 여기까진 다른 선진국과 비슷했다. 그러나 2014년을 정점으로 해마다 조금씩 짧아져 2017년에는 78.6세를 기록했다. 3년 연속 감소다. 전 세계에서 1인당 보건 관련 재정을 가장 많이…

집에서 생긴 응급상황...가족이 심장 정지 상태에 빠지면?

누구나 집에서 건강 상 위급상황을 맞을 수 있다. 부모님이 급성 심장 정지 상태에 빠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 급성 심장 정지는 심장활동이 심각하게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를 말한다. 지난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3만 539명으로 10년 전보다 3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정지의 원인은…

김장철 빨간색 고무대야, 중금속 우려...“식품용 사용해야"

김장철 김치를 담그면서  빨간색 고무대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고무대야는 통상적으로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져 카드뮴 등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야, 소쿠리, 바가지, 김장비닐, 고무장갑 등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식품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갑자기 벌게지는 얼굴…안면홍조 대처법

안면홍조는 얼굴, 목, 상체에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고,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피부가 장시간 동안 붉은 상태로 유지되는 홍반과는 달리, 안면홍조는 짧은 시간동안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수시로 얼굴이 화끈거리며 붉어지는 안면홍조는 결코 반갑지 않은 증상이다. 특히 점점 추워지는 요즘, 안면홍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용서하는 마음, 심혈관 건강에도 좋아(연구)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주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남을 용서하는 것은 독을 삭히고 피를 덥히는 최고의 보약’이라는 격언이 있다. 이처럼 용서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정신적으로 고결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에도 이롭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유기농, 글루텐프리 식품은 건강식?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에 구름 걷히고 파란 하늘 보이지만, 오후부터 곳곳 비 내린다. 서해안 곳곳에서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 내리고 제주도는 낮에 빗방울 떨어진다. 오후에는 동해안, 태백산맥 줄기에서 비, 진눈깨비 또는 눈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3도~10도, 낮 최고 6~14도로 어제보다 수은주 약간 올라간다. 공기는 대체로 맑다.…

주의집중력장애, 가상현실(VR)로 치료하는 행사 열린다

"주의집중력장애를 가상현실(VR) 체험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주의집중력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상 생활 중 주의력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무시해야 하는 자극에 의해서도 주의가 산만해진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도 않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김한길, 폐암 호전된 근황 공개…폐암 예방에 가장 좋은 습관은?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김한길(66)이 폐암이 호전된 후 일상을 공개했다. 김한길은 25일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잘 살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김한길은 2017년 10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으나 신약 치료로 상태가 호전돼 현재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길은 “지금 폐 한쪽이 없다. 그래서 남들보다 빨리…

아직도 콜레스테롤 걱정? "삶은 달걀 1~2개 아침식사로 좋아"

한 때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달걀 섭취를 꺼리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달걀의  콜레스테롤 논란이 잦아들고 있다. 국내외에서 달걀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는 큰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 내 식생활 정책을 주도하는 미국 정부의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Dietary guide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