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허리둘레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연구)

허리둘레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다. 허리둘레를 측정하면 복부비만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성인 남자 90cm(35.4인치) 이상, 성인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이면 복부 비만이다. 복부비만이라면 대사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의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다른…

강추위에 일교차 크면 어떻게 건강관리?

아침 최저 영하7도~6도, 낮 최고 0~8도. 약간 센 바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오늘의 건강=기상청 예보와 각 언론사의 보도에서 일교차 크다며 건강관리 유의하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정상대로 운동하고, 세…

양파, 왜 항암-염증 완화에 좋을까? “냄새보다 건강이 먼저”

우리 주변에 흔한 음식 가운데 ‘항암 식품’이 많다. 말 그대로 암에 저항하는(抗癌) 식품이다. 비싼 돈 들여 건강기능식품이나 희귀 식품을 살 필요 없이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항암 식품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양파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싼값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이다. 음식 섭취로 질병이나…

운동하면 행복해져…활동의 좋은 효과 6

땀이 나도록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운동이 미치는 영향이 무엇이기에 이 같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걸까. ‘헬스닷컴’에 따르면, 운동은 우리 몸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쳐 다이어트와 건강 향상 효과를 일으킨다. 1. 칼로리 소모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처럼 에너지 밀도가…

조금만 추워도 ‘덜덜’…갑상선병 대처법

예년보다 춥지 않은 겨울이다. 하지만 조금만 추워도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이니까 추운 게 당연하지만, 남들에 비해 유독 추위를 많이 타고 자주 무기력 진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갑상선(갑상샘)기능저하증을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 곳이다. 갑상선…

배우고, 달리고…뇌 건강 유지하는 운동법

운동을 안 하면 체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머리도 덜 쓰면 인지능력이 저하된다. 달리기를 하고 팔굽혀펴기를 하듯 뇌도 부지런히 사용해야 한다. 책읽기, 외국어 배우기는 물론 박물관 관람하기, 심지어 게임하기도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한 가지 활동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이는 음식도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어야…

전립선 건강엔 운동 필수...전립선암 예방-치료 사후관리는 어떻게?

방광 아래 밤톨 크기의 전립선은 그 크기는 작지만 위, 폐, 대장 다음으로 한국 남성에게 암이 잘 생기는 장기다. 그 만큼 암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립선암의 고위험군은 고령, 높은 남성호르몬 수치, 가족력, 비만, 당뇨, 유해 환경 종사 등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잘못된 생활습관도 전립선암 발생과 전이, 재발 위험을 높인다.…

높아도 낮아도 안 좋아…혈압 관리법 3

혈압은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르고 있을 때 혈관 벽에 미치는 압력을 말한다. 일반인의 정상적인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은 120mmHg, 확장기 혈압(최저 혈압)은 80mmHg 이다. 혈압이 정상범주에 속하지 않을 때 고혈압 혹은 저혈압이라고 부른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다.…

젊은 여성에게 많은 턱관절장애, 대처법은?

턱관절은 하루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관절로 입을 벌리거나 말할 때, 음식을 씹을 때 등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하다. 턱관절은 아래턱뼈와 옆머리뼈 사이에 있는 관절 부위를 지칭한다. 양쪽 귀 바로 앞 쪽에 위치해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턱뼈, 머리뼈, 근육, 인대 그리고 디스크와 함께 조화롭게 움직이며 복합적인 활동을 한다.…

암을 막고…과일, 채소 색깔별 건강 효과 6

컬러 푸드(색깔먹거리)는 하나의 색깔을 선명하게 띠는 식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런 컬러 푸드에는 종류만 약 2500개인 식물영양소 파이토뉴트리언트가 가득 들어 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 덕분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물, 비타민, 무기질에 이어 ‘제7대 영양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식물이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