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껌 씹기, 설거지… 건강에 좋은 뜻밖의 습관 5

규칙적으로 운동하거나 야채, 과일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걸 알지만, 실행에 옮기지 쉽지 않다. 그러나 거창한 각오나 준비 없이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들도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전문의들에게 물었다. ♦︎ 껌 씹기 = 살 빼기에 도움이 된다. 임페리얼 칼리지 심장 클리닉의 이크발 말릭 박사는 “껌을…

가벼운 감기에는 운동이 좋은 약

감기는 200여 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을 말한다. 이에 비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기도에 침입해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이다. 감기와 독감은 초기 증상이 비슷하다. 하지만 콧물, 재채기 등으로 시작된 증상이 고열과 근육통, 심한 몸살로 이어지면 독감일 가능성이 크다. 일반 감기에 걸리면…

설 연휴 중국으로 떠난다면...마스크 착용하세요

22일인 오늘은 남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 비가 내릴 예정이다. 남부 지역에서는 출근길 우산을 챙기고, 제주 지역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 기온은 8~14도로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이…

살찌는 건 운명? 유전 vs 생활습관, 어떤 영향 더 클까

빼고 싶어도 안 빠지는 살은 체질 탓, 유전자 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만은 유전적으로 타고 나는 걸까? 아니면 평소 생활습관이 더 큰 영향을 미칠까? 새해 목표가 다이어트인 사람들은 최근 미국 연구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비만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도 받지만, 그보다는 라이프스타일의 지배를 더 크게 받는다. 비만이나 과체중은 DNA에…

식약처-의협, "구충제는 기생충 감염 치료에만 쓰세요"

구충제를 기생충 감염 치료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의사협회가 우려를 표했다. 최근 각종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암, 비염, 당뇨, 아토피 등을 치료하기 위해 구충제인 '알벤다졸'을 복용한다는 체험 사례와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알벤다졸은 사람이 사용하는 의약품이지만, 기생충 치료 이외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멀미약, 소화제, 해열제...설 명절 의약품 사용 요령은?

설 명절은 가족이나 친지를 만나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는 등 평소보다 먼 거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과식이나 과음으로 탈이 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비상약을 준비하는 등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대비를 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과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설날 장거리 운전, 피할 수 없다면?…“틈틈이 스트레칭해야”

설을 앞두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한 장시간 운전은 귀성길의 피할 수 없는 고생이다. 장시간 긴장한 상태로 앉아 운전을 하면 허리나 어깨, 목 등에 무리가 가게 되어 통증을 느끼기 쉽고 차내 공간이 좁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도 한다.…

단 음식 피했더니…식습관 변화 효과 3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되면 신체는 바로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건강한 식습관은 비만,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줄이며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뉴스-메디컬 넷’이 소개한 식습관 변화가 가져오는 건강 효과 3가지를 알아본다. 1. 혈당 높은 식품 줄이기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 수치가 오른다. 하지만 증가 정도는…

감기, 출근과 결근의 기로에서

감기에 걸린 몸을 이끌고 출근하면 상사는 감투 정신을 높이 살지 몰라도, 동료들에게 민폐다.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2018년 영국에서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노동자가 결근해 손실된 근로일수는 1억4,100만 일에 달한다. 그러나 이 수치는 2000년대 초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즉 아파도 회사에 나가는 노동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를…

버섯 먹으면 전립선암 발병 위험 ↓

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호쿠 대학교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연구진은 40-79세 일본 남성 3만 6천여 명을 짧게는 13년에서 길게는 25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운동량, 가족력 등 기본적인 건강 정보를 수집했으며 특히 식습관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연구진은 버섯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