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접지른 다리, 올바른 휴식과 운동법

지하철 역 계단을 내려가다 발목을 삐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가벼운 염좌에서 심각한 부상까지, 다리 근육을 다쳤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근섬유가 완전히 찢어졌다면, 다칠 당시에 쭉 찢어진다고 느꼈을 것이다. 심지어 소리가 들렸을 수도 있다. 그렇게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고,…

마스크 쓰면 코로나바이러스 막을 수 있나?

안 쓰는 것보다 낫지만, 마스크보다 더 강력한 예방법은 손 씻기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마스크를 제대로 쓴다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안심할 정도는 아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쓴다는 것은 △얼굴에 완전히 밀착해야 하고 △마스크 틈으로 손가락을 넣어 얼굴을 긁지 않으며 △한 번 썼으면 버릴 때까지는 탈착을 반복하지 않는 것을…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5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이 효소는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에 많아 심장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률을 높이는 내장지방 축적을 유도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려면 아무 것이나 먹어서는 안 된다. 건강을…

냄새 못 맡으면…삶, 건강 나빠져(연구)

맛있는 음식이나 꽃향기, 담배 연기 등의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냄새 맡는 감각 즉, 후각을 상실하면 일상의 삶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도 위험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31~80세의 후각 상실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냄새를 못 맡게 되면…

우한 폐렴 예방 위해 명심할 것들

전국에 눈비 내린다. 대부분 낮에 그치지만 영동지방, 경북 내륙, 동해안, 경남 남해안, 제주도 등에는 내일까지 비 내리고 강원과 경북 북동부 산간에는 폭설 내린다. 아침 최저 2~7도, 낮 최고 6~11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 ‘좋음’ 수준이지만, 우한 폐렴 때문에 마스크 써야겠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 중 전염될 수 있지만,…

갈등 푸는 의사소통 방법 6가지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상태는 갈등이 전혀 없을 때 가능하다기보다 그 갈등을 푸는 방법을 두고 합의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갈등을 해결하는 소통의 법칙 6가지를 알아본다. 1. 조용하게 말하라 감정적으로 나가면 실제로 일어난 일의 초점을 흐리게 한다. 상대가 고함을…

중년 여성에게 많은 대상포진, 대처법은?

최근 신경 통증의 대표적 질환인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 진료 인원은 5년간 연평균 3% 증가했다. 여성 환자가 남성의 1.6배, 50대 이상이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2018년 진료 현황을 보면 50대 환자(17만7000여명)가 가장 많았고, 60대(15만3000여명),…

비흡연자인데 폐암…면역계 장애 때문?(연구)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비흡연자들도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신체의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폐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의 의료연구기관인 루넨펠드-타넨바움연구소 연구팀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폐 기능을 망치는 질환 외에 어떤 조건이 폐암을 유발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8만여 명의…

적은 노력으로 효과 보는 다이어트 4

다이어트에 왕도는 없다. 하지만 약간의 노력으로 효율을 높일 수는 있다. 설 연휴가 끝나가면서 새해 첫날 계획했던 다이어트를 다시 이어나가려는 사람이 많다. 연휴에는 마음 놓고 실컷 먹었지만 이젠 봄맞이를 해야 할 때다. 체중 감량은 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른다. 인생에서 이처럼 투자한 만큼 정직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부분도 드물다.…

갑자기 ‘꺼억’…트림 잦은 4가지 이유

트림은 위에서 가스가 구강으로 역류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트림은 종종 당황스러운 상황을 연출한다. 중요하고 격식 있는 자리에서 나온 트림이 민망함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트림을 절제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다행이 건강에 큰 문제가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트림이 질병과 연관이 있는 경우일지라도 대부분 유순한 수준의 질환과 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