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8~23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롯데백화점 본점, 공덕 이마트 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일 오후 2시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중 18번째부터 23번째 환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또 7일 오전 9시까지 24명 확진, 842명은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264명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18번째 환자 (※ 16번째 환자의 가족) ○ (1월 27일~2월 3일)…

신종코로나 검사 수행 기관 46개소 명단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 명단이 공개됐다. 질병관리본부의 7일 공고에 의하면 의료기관 총 38개소와 수탁검사기관 8개소 등 46개소에서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개시일은 의료기관의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의료기관은 서울 18개소, 경기 7개소, 강원과 제주 각 2개소,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지구온난화가 역병을 부르는 이유

점점 더워지는 날씨는 인간의 면역 체계를 약하게 한다. 인체는 병원성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체온을 올려 대응한다. 높은 온도는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지면 병원균은 높은 온도에 적응하는 방식으로 진화한다. 존스 홉킨스 의대에서 면역학을 연구하는 아르투로 카사데볼 교수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신종 코로나’ 국내 24번째 확진자 발생…아산 격리된 우한 교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내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4명이다. 7일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우한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귀국한 28세 남성으로, 지난 2일 아산…

마스크 착용자 혐오범죄까지...지하철서 마스크 벗어야 할까?

마스크 매점매석으로 인한 품귀 현상에 마스크 재사용 여부를 두고 엇갈리는 건강 정보까지, 요즘처럼 마스크를 두고 떠들썩한 적도 드물다. 미국처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원지와 멀리 떨어진 나라에서도 마스크로 소란스럽다.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뉴욕 차이나타운 인근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한 여성이 '병에 걸린 X(diseased…

"면역력이 걱정되면 '한돈' 하세요"

7일 오전 현재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된 사람은 모두 23명이다. 아직 예방 백신이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약이 없기 때문에 일반 시민은 마스크를 쓰고 외부 접촉을 자제하는 등 감염 예방에 우선적으로 신경 써야 한다. 또, 언제 어디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이길 면역력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홈쇼핑이나…

근육 회복을 돕는 음식 5

운동을 하면 근육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는 탓에 몸 여기저기서 뻐근한 근육통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걱정할 일은 아니다.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근육의 양이 늘어나고, 결국 근력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통증을 줄이고 회복 과정도 단축할 방법이 있을까? 미국 ‘멘스 헬스’가 운동한 후 먹으면 도움이 되는 식품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시금치…

소변 때문에 잠이 깨는 원인 8가지

밤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 잠자리에서 자주 일어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잠자는 동안에도 신장(콩팥)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소변이 생성된다. 이 때문에 수면 장애가 있다거나 옆에 있는 사람이 코를 심하게 고는 등의 이유로 잠이 깨고 나면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방광 이상으로 보기 어렵다. 하지만 소변 자체가…

56세 중국 남성, 15초 만에 신종 코로나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원지인 중국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에 걸린 여성 옆에 서 있던 56세의 중국 남성이 15초 안에 감염이 됐다고 ‘데일리메일’이 7일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장베이구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옆에 서 있던 61세의 감염자 여성으로부터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CDC, 일반인 마스크 쓰지 말라는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중부 서해안부터 점점 흐려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탓에 흐린 마음, 옹이에 마디, 설상가상으로 곳곳에서 미세먼지가 괴롭힌다. 세종, 충북, 대구는 ‘나쁨,’ 수도권과 대전, 충남, 영남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이겠다. 경기 남부와 영서 남쪽, 충청도에서는 밤부터 곳곳에 눈 온다. 아침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