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신규환자 334명 대거 발생 (속보)

오늘(27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가 334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총 확진환자는 1595명이며 사명자는 1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07명, 서울이 6명, 대전 3명, 울산 2명, 경기 4명, 충북 2명, 충남 4명, 경북 4명, 경남 2명 등 334명이다. 국내를 제외하고는 이탈리아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금치, 고구마…칼륨 식품의 건강 효능

칼륨은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다. 필수 전해질로 꼽히는 칼륨은 몸속 세포와 조직, 기관들이 적절히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 칼륨은 근력과 신경 기능,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피로감과 근육 경련, 심장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이 생길 수 있으며 혈압이 증가할 수 있다.…

WHO가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을 주저하는 이유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에 대한 공식 입장은 “팬데믹에 대비는 하고 있으나, 아직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입장은 좀 다르다.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25일 “세계적 감염 상황을 볼 때 코로나19가 팬데믹이 될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에서 지역사회 전파는 발생할지 아닐지의 문제가 아니라…

코로나…브라질까지 뚫어, 6대주로 확산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가 중남미까지 확산됐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26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이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남미 대륙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남성은 이탈리아…

코로나-19, 국민 생활 습관 바꿀까?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리겠다. 영동지방은 아침까지 많은 눈 내리겠다. 아침 최저 영하2도~5도, 낮 최고 6~13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또는 ‘좋음’ 수준. ☞오늘의 건강=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공포가 현실이 됐다. 대한감염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등 11개 의학회가 정부에 “지금까지의…

서울 강남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신천지 신도·대구 방문자

서울 강남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26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남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2명이 발생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은 각각 신천지 신도와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의 환자에 대한…

미취학 아동, 늦게 자면 살찐다 (연구)

늦은 시간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는 아이는 비만에 이르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가 밤늦게까지 자지 않고 깨어있으면 어른들은 "늦게 자면 키 안 커"라며 아이를 나무란다. 그런데 늦게 자는 습관은 키뿐 아니라 체중과도 연관을 보인다. 늦게 자는 아이일수록 체지방률이 높은 경향을 보인 것. 소아과저널(Pediatrics) 온라인 판에 18일…

나이 먹어도 집중력 잃지 않는 법 5

늙으면 집중력이 약해진다. 두뇌의 집행기능이 쇠퇴하기 때문이다. 집행기능이란 계획하고, 결정하고, 통제하는 능력이다. 배로 치자면 선장의 역할이다. 집행기능은 20대 초에 절정에 달한 뒤 점점 약해진다. 언제부턴가 익숙한 작업에서 실수하고,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까먹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빈도가 잦아진다면 의사를 찾아야 한다. 경도 인지장애나…

코로나19 신규환자 169명 발생, 아직 팬데믹은 아니지만...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세가 어제(25일) 다소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며 낙관적인 전망도 나왔지만, 26일 오전 9시 기준 또 다시 169명의 환자가 대거 추가됐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환자는 1146명이며 사망자는 11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134명을 포함해 서울 4명, 부산 8명, 인천 1명, 경기 1명, 경북 19명, 경남 2명 등 169명의…

폐 기능 강화하는 식품 4가지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 기관이 폐(허파)다. 폐는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이런 폐 건강이 나빠지면 폐렴 및 폐결핵,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기관지 확장증과 폐색전증, 폐암 등에 걸릴 수 있다. 폐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반면에 폐가 좋아지면 얼굴빛부터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