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성용 비아그라라고 불리는 플리반세린으로 무극치감증 치료된 남성 사례 보고

성적 쾌감 한번도 못느낀 20대男... '이것' 먹고 극치감 살아났다?

평생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 없는 28세 남성이 ‘여성용 비아그라’라고 불리는 플리반세린(flibanserin)을 복용 후 치료된 사례가 보고됐다. 의료진은 이 약이 남성의 성적 문제를 치료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국 베일러의과대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보고한 이번 사례는 평생 오르가슴을 경험하지 못한 익명의…

운동해도 체지방 안빠지는 이유...골격근 유전자 단백질 'PGC-1α' 다양한 버전 발견, 특정 버전이 에너지 대사조절에 관여

"운동 똑같이 하는데"...난 왜 체지방 안 빠질까?, 알고 보니 이 탓?

운동이 지방을 연소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운동을 해도 체중 감량이 더 어렵다. 이는 체중 증감이 단순히 '섭취 칼로리 - 소비 칼로리'만으로 설명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 가운데 사람마다 골격근 유전자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운동으로 인한 체중감량 결과도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전 연구에서…

[셀럽헬스] 개그우먼 박수림, 몸매 관리 비법

50대 박수림, 체중관리 20년째... ‘이것’ 먹고 날씬함 유지?

개그우먼 박수림(51)이 50대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박수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수림에 대해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다. 현재 나이가 52세인데 20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50대에도 30대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박수림의 몸매 사진을 보며…

일조량 적은 장마철...국산 우유로 비타민 D·트립토판 보충 필요

“날씨도 몸도 처져”...장마 우울증, 신선한 ‘이 음료’로 해결?

장마철은 일조량이 부족하고 습도가 높아 ‘장마 우울증’을 겪기 쉽다. 계속되는 흐린 날씨에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 D가 결핍되면서 우울해지는 것이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며 부정적 감정을 잘 느끼고 식욕이 상승하기도 한다. 장마 우울증은 계절성 우울증이지만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질 수 있어 생활습관 개선이…

항암 효과 뛰어나고 콜레스테롤, 혈압도 낮춰

“7월이 제철”...식사 때마다 양파를 곁들이면 좋은 이유

양파는 옥수수, 도라지 등과 함께 7월 제철 식품 중 하나다. 양파는 생으로 먹어도 좋고, 특유의 매운 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밥상을 더 건강하게 하는 식재료이다. 양파가 피를 맑게 하고 혈관 건강에 좋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양파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는 반면, 열량은 100g…

변비, 설사는 장 소화의 독성 부산물과 관련 있어

하루에 대변 몇 번?... '이 횟수' 보는 사람이 건강하다

규칙적으로 하루에 한두 번 배변을 하는 사람은 건강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비영리 연구 단체인 시스템생물학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규칙적인 배변 활동은 장기적인 건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신체가 장기를 손상시키는 유해한 독소를 생성하지 않고 필수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셀럽헬스] 가수 지코 “요산 수치 높다” 고백

지코, "맥주 안 마신다"..혈중 '이 수치' 높기 때문, 뭐길래?

가수 지코가 요산 수치가 높다고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신동엽’에 가수 지코와 피오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개그맨 정호철에 웰컴드링크를 권하자 피오는 "지코형이 20대 중반까지 술을 안 좋아하고 안 마시다가 29살에 술맛을 알고 빠르게 달리고 있다"면서도 "형이 맥주는 안 마신다"고 했다. 정호철이 “맥주는 그냥 아예 안 드시는…

4.5kg 빼야 무릎 인공관절 수술 가능해 시작한 다이어트...물속에서 달리기로 살 빼고 무릎 수술도 안 해도 돼

130kg에 잘못 걸었던 60대 女... '이 운동'만으로 36kg 빼고, 무릎도 나았다?

체중 약 130kg이었던 한 60대 여성이 나이와 체중 때문에 무릎 통증과 호흡곤란을 겪다가 36kg을 빼 건강을 회복한 사연이 화제다. 그가 선택한 운동은 단 하나, 물속에서 달리는 것이었다. 길을 건너는 것도 힘들어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살을 빼고 무릎까지 나아져 수술도 필요 없게 됐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최근 소개에 따르면…

DTP 접종률 2019년에 못 미치고 3500만 어린이 홍역 사각지대에

"세계 소아 예방 접종률, 팬데믹 이전 수준 복귀 못해"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고 4년이 지났지만 세계 소아 예방 접종률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국제아동긴급기금(UNICEF)의 공동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유니세프의 캐서린 러셀 사무총장은 자료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올해 미국 조류독감 감염자 젖소에 감염된 4명 포함 9명으로 늘어

美 조류 도축업 종사자 5명...조류독감 감염

젖소에 의한 축산업 종사자들의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 확산 우려가 있던 미국에서 가금류도축업 종사자들의 무더기 조류독감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콜로라도주 북동부의 한 농장에서 가금류를 도축하는 노동자들 사이에서 조류독감 5건이 확인됐다는 콜로라도주 공중보건환경부(CDPHE)의 발표를 토대로 CNN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