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학업 스트레스로 가볍게 여겼지만 증상 지속돼

“10년간 가슴 찌릿, 두근거림”…알고보니 ‘심장 기형’ 진단받은 20대女 사연은?

가슴이 찌릿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을 약 10년간 겪은 20대 여성이 심장 기형으로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10대부터 발생한 증상이 20대까지 이어져 이 여성은 결국 심장 판막까지 교체하는 수술을 받았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조지아 모튼(27)은 16살부터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을 자주 경험했다. 조지아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일…

비만, 성조숙증, 이른 사춘기 등과 연관

[많건부] "어른 냄새처럼 지독"...아이에게서 '암내' 난다, 왜?

요즘 지나다보면 어린 아이들에게서 '암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는 사춘기 이후 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 암내가 어린이, 청소년에게서도 풍기고 있는 것인데요. 우리가 겨드랑이 암내라고 부르는 이 특이하고 강한 냄새는 정확한 단어로는 액취증입니다. 액취증은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에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액와(겨드랑이)에 이미…

[셀럽헬스] 김성은 몸매 관리 비결

“애 셋 낳은 몸매 맞아?”…김성은 18인치 허리, ‘이 운동’으로 관리?

배우 김성은이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김성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운동 안 좋아하는 나인데 바레 너무 좋다!”며 “다음날 걷지 못할 정도로 근육통이 왔지만 그래도 간만에 땀 흘리니 상쾌, 통쾌, 유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은은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로…

담배자판기 이용은 21세 넘어야 가능…FDA, ‘담배 제품 판매 규칙’ 고쳐 8월30일 시행

“30세 미만, 미국 가서 담배 살 땐 신분증 제시해야”

앞으로 미국에서 30세 미만이 담배(전자담배 포함)를 살 땐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또 21세 이상만 담배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담배 제품 판매규칙’을 8월 30일부터 시행했다고 미국 건강의학매체 ‘헬스데이’가 보도했다. FDA 담배제품센터장 브라이언 킹 박사는 “개정된…

나이 들어서도 비만은 피해야 하지만 너무 야윈 것도 안 좋아

나이 들어서도 마른 게 좋다?...꼭 그렇지만은 않은 이유

나이가 든 것을 빼고는 예전과 먹는 양도, 활동량도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자꾸 살이 불어날까. 체중은 나이가 들수록 불어난다. 사실 나이가 드는 과정에서도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는 있다. 단, 젊었을 때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함정이 있다. 나이와 체중은 무슨 관계에 놓여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미국 건강·의료…

성인의 63%가 당뇨병 및 전 단계, 고혈압은 57%

“이렇게 많았나? 당뇨병·고혈압 전 단계”...혈압·혈당 조절하는 ‘이 습관’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60% 정도가 당뇨병·고혈압 환자이거나 전 단계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를 알고 관리하는 사람은 뜻밖에 많지 않다. 40대는 50%, 30대는 25% 정도만 인지하고 있다. 생활습관 관리를 거의 하지 않고 약 복용에 관심이 없어 심장-뇌혈관이 망가질 위험이 높다. 질병관리청은 “질병이 있는 것을 알아야…

꾸준한 운동, 숙면 등 건강한 생활 방식은 면역 체계 튼튼하게 만들어

6시간도 못 잤다가는 병 달고 살아...면역력 올리는 방법은?

우리 몸은 잠시도 쉬지 않고 온갖 병원체를 막아내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 도울 방법은 없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 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드는 생활 방식을 정리했다. 꾸준한 운동=심장과 근육을 단련하고, 몸매를 보기 좋게 만들 뿐 아니라, 면역 시스템 강화에도 기여한다. 특히 나이 먹은 사람에게 중요하다. 새로운 감염을…

증상 비슷한 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환자 조심…조기진단하면 5년생존율 5%→90%로 ‘쑥'

“폐암, '이 병'과 혼동 주의”…조기발견땐 생존율 18배↑

폐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암세포가 있는 부위를 약간만 절제해도 치료할 수 있다. 생존율은 조기 발견 땐 상당히 높지만, 늦게 발견하면 뚝 떨어진다. 폐암의 치료 후 5년 생존율은 1기 70~90%, 2기 50~60%, 3기 15~35%, 4기 5~10%로 알려져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천식 등 만성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폐암을 일찍 발견하지…

[셀럽헬스]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 필라테스 운동

43kg 안소희, 애플힙 비결은 ‘이 운동’? 고난도 동작 '척척'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뭉게뭉게 하늘이 너무 예쁜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레깅스를 입은 안소희는 필라테스 센터에서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다. 평소 꾸준히 필라테스를 해왔다는 그는 고난도 동작을 소화하며 유연함을 뽐냈다. 데뷔 이후 줄곧 군살…

생활 속 예방 및 적극적 치료 필요한 하지정맥류

"오래 서있어도 앉아있어도"...다리에 피 잘 돌게 할려면?

시원하게 다리를 내놓고 싶어도 부끄러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환자들이다. 흔히 힘줄이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중 흔히 얕은 정맥인 표재성 정맥이 3㎜ 이상으로 늘어난 경우다. 특히 고령과 여자, 출산 후, 오래 서 있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판막부전에 의한 하지정맥류는 치료하지 않으면 악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