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80세의 경우 더욱 두드러져
"연초 끊고 전자담배 피워도 폐암 위험 줄지 않아"
담배를 끊고 대신 전자담배로 바꾼다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니코틴을 완전히 끊는 것처럼 가파르게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흉부학회 연례회의에서 소개된 분당서울대병원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발표를 맡은 분당서울대병원의 김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