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건강식단 준수 임산부, 자폐아 출산 위험 22% 문제아 출산 위험 24% 더 낮아”

임신 중 ‘좋은 음식’ 먹으면…자폐아 출산 위험도 ‘뚝’?

자폐스펙트럼장애(자폐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임신 중 건강식단을 준수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이나 사회적 문제나 의사소통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를 낳을 확률이 상당히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와 노르웨이 공중보건연구소 등 공동 연구팀은 양국의 모녀…

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즐길만한 별미

“기분은 좋게, 힘은 넘치게”...정신과 몸에 변화 주는 별미 4

음식을 적절히 잘 먹으면 지방을 태울 수 있고, 그 결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진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정신과 몸을 다르게 만들어 주는 음식을 알아봤다. 대부분 서양 음식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반려인뿐 아니라 낯선 사람의 스트레스도 후각으로 감지

"주인, 스트레스 받았나? 킁킁"...개는 냄새로 감정 알아차린다?

개들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지 편안한 상태인지를 냄새로 구별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감각적 피드백이 개의 감정과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개가 이런…

얼굴이 보여주는 건강 위험 징후...창백하다면 육류‧콩 등 섭취 늘려야

"전엔 안그랬는데"...얼굴에 빨갛고 노랗고, '이런 증상' 있다면?

얼굴이 빨개지거나 노래지는 등 증상은 생각보다 심각한 건강 문제일 수 있다. 영국의 한 의사가 알려주는 얼굴에 발생하는 건강 적신호 5가지를 알아본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얼굴은 건강을 보여주는 지표로 특정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1985년부터 영국 브리스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일반의(GP)인 도널드 그랜트…

찬물 수영하고 우울증 증상 크게 호전

은둔해 살았던 30대女...찬물 수영했더니 우울증 나아, 어떻게?

약이나 운동으로도 나아지지 않았던 우울증 증상이 찬물 수영을 한 뒤 극적으로 나아졌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브리스틀에 사는 헬렌 다운햄(37)의 이야기로, 그는 찬물 수영이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따르면 헬렌은 코로나 팬데믹과 맞물린 2019년과 2022년 사이 이별, 실직, 다리 골절 등 여러 가지 충격적인…

[셀럽헬스] 배우 이혜영, 담석증으로 입원

이혜영, '이 질환'으로 응급실 행...2주 입원 "진짜 고통스러웠다"

배우 이혜영(52)이 최근 담석증으로 인해 건강 이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주 동안 담석증으로 응급실, 입원, 시술. 진짜 고통스러운 병이더라구요. 그래서 드디어 쉬러 옴”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혜영의 소식을 접한 배우 손태영은 “언니 푹 쉬어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가수…

의미 있는 관계는 만들어가는 것…호의로 맞아주고 장점 알아봐 주기 등

얕디 얕은 인간관계...좀더 의미있게 만들어 갈려면?

어릴 때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쌓는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나이가 들면서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관계를 맺는 상황에 놓인다. 관계란 시간이 지난다고 깊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만들어가야 한다. 어떻게 해야 사람들과 조금 더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변 공간이 가장 좋고, 캠핑, 농사, 정원가꾸기가 가장 유익

'이곳'에 10분만 있어도...정신 질환 좋아진다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생태심리학(Ecopsych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리뷰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도시 공원에서 10분만 시간을 보내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연구진은 발견했다.…

김광일·최정연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 연구

"일어날 때 혈압 오르는 노인, 더 노쇠해"

누워있다가 일어날 시 혈압이 올라가는 '기립성 고혈압'이 있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더 노쇠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쇠란 신체 항상성을 유지하는 생리적 기능이 감소해 다양한 병이 생기면서 입원 가능성, 사망 위험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불가피하게 생기는 증상들을 일컫는 노화와는 다른 개념이다. 김광일·최정연…

"빠진 모발 다시 난다!"....몸속 '이 물질', 탈모 치료한다고?

인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한 단당류가 탈모 치료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이 '달콤한 해결책'으로 쥐의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전 세계 남성의 절반까지 영향을 미치는 남성형 탈모증, 즉 안드로겐성 탈모증 치료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콤한 해결책으로 불린 이 단당류는 몸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