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남성에서 호르몬 영향에 따른 뇌 부피 변화 스캔...아침 저녁 점진적으로 부피 줄어들다가 밤동안 다시 회복 패턴 보여

매일 밤 8시가 되면...남자의 뇌는 확 줄어든다, 왜?

밤 8시에 남자의 뇌 부피가 가장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뇌는 아침과 저녁 사이까지 점진적으로 부피가 줄어들며, 밤 동안 다시 회복되어 이러한 주기가 반복됐다. 남성의 몸에서 매일 일어나는 호르몬의 변화가 뇌의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 연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펄먼 의과대학 정신과 연구팀이 26세 남성의 뇌를 30일 동안 40회…

달걀은 ‘완전 단백질’ 음식... 필수 아미노산 효율 최고

식사 때 달걀·콩자반 꼭 먹었더니...근육·혈관에 변화가?

일부 주부들은 집에 혼자 있을 때 냉장고에 남은 반찬으로 한 끼를 때우는 경우가 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장기간 계속되면 영양소 부족이 생길 수 있다. 식사는 탄수화물(밥-빵-면), 단백질-지방(고기 달걀 콩 등), 비타민(채소-과일)이 고루 들어 있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고기-생선이 없다면 달걀-콩 음식이라도 곁들이자. 건강…

[셀럽헬스] 가수 권은비 다이어트 경험담 공개

권은비 “살 빼려고 침 많이 뱉었다?”...급 다이어트 법 보니

가수 권은비가 연습생 시절 시도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취하면 사칭범’에는 ‘ 이수지 권은비와 워터밤 서열 싸움! 과연 그 결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권은비는 연습생 때 급하게 살을 뺐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몸무게를 재야 할 때는 전날 사우나에…

2050년 전세계 소아청소년 근시 유병률 약 40% 달할 것…1990~2023년 한국은 73.94%

"먼 곳 잘 안보여"...6년 후 전세계 아동 근시 7억 4천만 넘는다

전세계 소아청소년 3명 중 약 1명이 근시이며, 해당 연령대의 근시 유병률은 2050년까지 7억 4000만 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근시는 먼 곳은 잘 안 보이고 가까운 곳이 잘 보이는 질환으로, 대개 어린 시절 나타나기 시작해 나이가 들면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중국 광저우 중산대 연구진은 2023년 6월까지 발표된 모든 관련…

지질·동맥경화학회 팩트시트 공개...검진 주기 단축 촉구

성인 5명 중 2명 이상지질혈증

성인 5명 중 2명이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인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26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대회(ICoLA)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 현황을 공개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간담회에서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 2024'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한 달 동안 달걀 720개 먹은 남성,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18% 감소

30일간 달걀 720개 먹은 男...콜레스테롤 높아졌을까? 낮아졌을까?

달걀은 영양이 풍부하지만, 한편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지적도 있다. 이 가운데 한 달 동안 달걀 720개를 먹으며 콜레스테롤 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실험해 공개한 남성이 화제다. 바로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뇌물질대사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미국 하버드대에서 의학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닉 노르위츠라는 남성의 이야기다. 영국 데일리메일,…

최종일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팀 연구 결과 발표

20·30대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 급성심정지 위험 최대 55% 높아

20·30대 젊은 성인들에게서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으면 급성 심정지 위험이 최대 55%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비알콜성 지방간질환(대사이상 지방간질환, MASLD)은 전체 인구의 약 25%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간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이나 사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간 젊은 성인에서는 급성심정지의 위험인자가…

못생겼다 놀림 받던 일본인 여성, 약 2억 4000만 원 정도 들여 얼굴과 가슴 성형..."삶이 완전히 바뀌어 후회없다"

"19세 때 부터 얼굴 고쳤다" 25회 성형한 27세女...격변한 모습보니

돌출된 입과 드러난 잇몸, 그리고 넓게 퍼진 코, 작은 눈..., 한때 거울을 깰 정도로 보기 싫었던 얼굴이 이제 큰 눈망울, 오똑하고 작은 코, 정돈된 치아, 가냘픈 턱선으로 변했다. 20회가 넘는 성형을 거친 같은 사람, 다른 얼굴이다. 일본 이바라키에 사는 현재 27세 아이리 히라세는 어릴 때 못생긴 얼굴 때문에 놀림과 괴롭힘을 당해왔다. 가족도…

17만명 병원 진료... 나이 들면 여성이 더 많아

심부전 급증, 왜 이리 많나... 심장 망가지는 최악 식습관은?

심장에서 피를 온몸으로 내보내고 다시 받아들이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심부전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으로 인해 심장 혈관(동맥)이 일부 막히거나 전부 막히면 생길 수 있다. 심부전은 갈수록 늘고 있다. 증가폭도 커서 ‘급증’ ‘폭증’이란 단어를 써도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왜 심부전이 크게 늘까? 너무 변해버린 식습관도…

성균관대 연구진, 참돔과 감성돔 내장 박테리아 화합물에서 피부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 확인해 미국화학회 논문에 발표

고급 회 요리 '이 생선'의 내장..."피부 주름 없애준다고?"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해 고급 회 요리로 인기가 많은 참돔, 그리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감성돔..., 비린내 풍길 것 같지만 이들 생선의 내장이 알고보니 피부 주름과 색소침착을 막는데 좋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생선의 장내 박테리아가 대사 과정에서 피부에 유용한 화합물을 생성한다는 점에 착안해, 미래 항노화 화장품 성분으로 유용하다는 점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