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운동 중단 후 2~3주면 근육 손실 시작 ...힘 빠지고 피곤해

"몸짱 만들다 운동 쉬고 있는데"...근육 바로 빠져 나갈까?

꾸준히 운동을 하며 살을 빼고 근육량을 늘렸는데 불가피하게 운동을 쉬어야 하거나 이만하면 됐다는 생각에 운동을 향한 긴장의 끈을 놓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갑자기 운동을 중단하면 애써 기른 근육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미국 건강·식품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운동을 멈추면 생각보다 빨리 근육 손실…

희귀 증후군 RCPD, 상부 식도 괄약근이 이완되지 않아 트림할 수 없는 드문 질환

"목을 찌르는 듯한 고통"...평생 트림 못한 소녀, 왜?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그 흔한 트림마저 할 수 없는 아이가 있다. 트림을 못하는 것도 일종의 병으로, 평생 트림을 할 수 없어 고통스러워하는 열 살 아이의 사연이 공유됐다. 영국 매체 미러가 최근 소개한 내용에 의하면, 타니는 생후 3일이 됐을 때부터 트림을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목을 찌르는 듯한 통증에서부터 속이 메스꺼운 느낌까지 다양한…

[셀럽헬스] 개그우먼 박나래 다이어트 식단

박나래, 6kg 빼고 49kg 유지...푸짐한 다이어트식 '이렇게' 먹고 관리?

6kg 감량 후 49kg을 유지 중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요새 바지가 맞지 않는다. 큰 사이즈의 옷이 있으면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옷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후 박나래는 식사 준비를 하며 “다이어트 음식은 빨리 만들어서 빨리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 음식이…

자극과 보상 사이의 정신적 연관성을 학습하도록 도와줘

쾌락 호르몬, 도파민...알고 보니 '교육 호르몬?' 학습하는데 도움

도파민은 행복 또는 쾌락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호르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론 쾌락을 가져다주는 자극에 직접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과 보상 사이의 정신적 연관성을 형성하게 도와주는 일종의 ‘교육 호르몬’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에 발표된 미국과 호주…

뇌전증 앓고 있던 여성, 돌발성 뇌전증(SUDEP)으로 사망...환자와 가족들 잘 알지 못해 비극적 죽음 맞이해야 하는 현실에 경각심

"갑자기 뇌가 꺼진다"...생후 9개월 아들 옆에서 돌연사한 女, 사인은?

31세의 다니엘라 제인이라는 여성은 지난 1월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옆에 두고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원인을 알 수 없었던 당시 이 사건은 부검에 들어갔고, 지난 주 다니엘라의 사후 검시 결과가 나왔다. 사인은 '돌발성 뇌전증(이하 SUDEP)'. 이 용어는 뇌전증 환자가 명확한 이유가 없이 사망한 경우를 일컫는다. 뇌전증…

서울아산병원 김효원 교수 신간 «모든 아이는 예민하다»

유달리 예민한 우리 아이, 특별한 육아 비법 있을까?

육아는 쉽지 않다. 예민한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육아는 더욱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먹는 것부터 자는 것, 입는 것 모두 무난하게 넘어가는 법이 별로 때문이다. 아이의 예민도가 높을 수록 부모의 고민도 깊어진다.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신간  «모든 아이는 예민하다»는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을 돕는 육아 지침서다. 자녀의 예민한…

자주 움직이면 심장-뇌혈관질환, 대장암, 유방암 등 암 예방에 기여

“60세에 운동 시작해도 효과 있나?”...가장 좋은 습관은?

가족들에에 부담주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103세 남성이 있다. 부인을 먼저 떠나 보낸 후 혼자 사는 이 노인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한다. 음식 만들기 등 가사도 그의 몫이다. 가끔 자녀들이 안부를 물으면 “신경 쓰지 마, 너희들이나 건강 챙기라”고 당부한다. 막내 딸이 70세가 넘었기 때문이다. 103세 노인의 운동...…

한쪽 다리로 10초 동안 서지 못하면 사망 위험 높아

"지금 한쪽 다리로 서보자"... ‘00초’ 못 버티면 일찍 사망위험 높다고?

나이가 들면 누구나 쇠약해지기 마련이다. 약해진 신체는 낙상과 각종 사고로부터 피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손잡이 힘을 측정하거나 걷는 속도를 보는 등의 간단한 건강 지표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얼마나 건강할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영국일간 더선이 소개하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7가지 간단한 테스트를 소개한다. 한쪽 다리로 10초…

면역세포가 종양으로 변하는 혈액암의 일종...우리나라에도 약 300명 환자에게 발생 

“머리 아프고 피곤” 이 흔한 증상이 결국...18세 ‘이 병’ 진단, 얼마나 위험?

평소 잦은 두통과 피로감이 혈액암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18세에 4기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은 리비 선터에 대해 영국 매체 미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비는 진단 전 두통, 극심한 피로감 등을 자주 겪었지만 고된 연습으로 인한 증상이라 여겼다. 뮤지컬을 공부하던 그는 하루에도 몇 시간씩 춤을 추곤 했기 때문이다. 발작…

발의 경락 자극과 피톤치드·음이온 효과 발휘

"발바닥 자극하면 왜 좋을까?"...맨발 걷기, 진짜 효과는 '이것'

녹음이 우거진 초록의 계절을 맞아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둘레길 같은 등산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전용의 ‘황톳길’ 조성이 늘어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맨발걷기가 가능해졌다. 120개 이상 지자체가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맨발걷기 대회나 축제도 자주 열린다. 이처럼 ‘맨발걷기 열풍’이 분 것은 다양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