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 5000만명 빅데이터 분석
"저소득층, 코로나19에 더 취약...입원율·사망률 더 높았다"
코로나19가 사회·경제적 여건이 나쁜 사람에게 더 치명적이었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저소득층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5배, 입원율이 3배 가량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혜진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진용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서울대 의대 남현우 학생)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