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저혈압·쇼크까지 위험…하루 1.5∼2ℓ 물 마셔야

탈수 오기 쉬운 여름…목마를 때만 물 마시면 될까?

30도가 넘어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 때다.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거나 운동을 하면 땀뿐 아니라 격해진 호흡이나 피부 증발로 인한 수분 손실 또한 많아진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인체는 60∼70% 내외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의 혈액, 심장, 간, 근육, 세포 등 전신의 구성과 기능에 물이 작용한다. 의학적으로는 매일…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여러 장기를 공격하는 희귀 질환 GPA...임신 중에 증상 나타났지만 의사는 괜찮다고만 해, 코가 무너지고 난 후에야 진단 받은 사연

"코가 뭉개졌다" 코에 계속 염증...의사 '괜찮다' 했는데 희귀질환, 무슨 병?

정상적으로 오똑한 코를 가졌던 여성이 어느날 코가 무너지는 증상을 겪고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 등 보도에 따르면 영국 링컨셔에 사는 33세의 아만다 켄빈은 매우 드문 질환인 다발성 혈관염을 동반한 육아종증(Granulomatosis with Polyangiitis, GPA)과의 고통스러운 싸움을 겪고 있다. 아만다는 현재…

김장 끝낸 후 먹던 돼지고기 수육... 건강 위해 삶아서 먹어야

“삼겹살 비계 논란에 가격 부담까지”... 돼지고기 어떻게 먹을까?

과일-채소 등 각종 식재료 값이 치솟고 있다. 삼겹살도 예외가 아니다. 외식 1인분(200g)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2만 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식당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겠지만 줄줄이 오르는 인상 행진에 서민들은 허탈해진다. 삼겹살 포함해 돼지고기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잇단 삼겹살 논란... 비계를 어떻게? 최근…

면봉이나 귀이개로 귀지 파내면 피부 및 고막 손상될 수 있어…저절로 나오게 두고, 필요한 경우 이비인후과 방문해서 제거해야

"펜뚜껑도? 별것 다 들어갔네"...귀에서 빼낸 기이한 10가지

한 청능사(audiologist)가 사람들의 귀에서 예상치 못한 물건들을 제거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영국 매체 더선에 의하면, 레스터에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닐 라이타타는 자신을 찾아온 환자들의 귀에서 제거했던 물건 중 가장 기이했던 물건 10가지를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보청기 건전지, 가정용 귀 세정제의 실리콘 끝 부분,…

타인의 간을 이식하는 수술...크게 생체‧뇌사자 간이식으로 구분돼

“내 간 같이 쓸래?”...美 선생님 5살 제자에 간 30% 떼어줘, 무슨 사연?

“내 간을 같이 쓸래?” 미국의 한 유치원 선생님이 5살 제자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한 사연이 공개됐다. 20살인 그는 “제자를 도울 수 있어 그저 기쁘다”고 말하며 간 이식에 대해 후회없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의 유치원 선생님인 커리사 피셔(20)는 제자 에즈라 토첵에게…

당도 높은 과일도 조심하고, 실내 운동 꾸준히 해야

더위에 치솟는 수치...여름철 혈당 관리 잘 하는 법은?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이 높은 사람은 비상이 걸렸다.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데다 운동도 힘든 상황이라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에서 가장 힘든 것은 식단 관리다. 여러 가지 음식이 금지 목록에 오르는데 여름철 더위를 달래주는 아이스크림,…

비만·동맥경화 등 유발하는 혈당 스파이크 막으려면 밥에 고대곡물 파로 넣으면 도움

식후 유독 졸리고 피곤하다면?...‘이 문제’ 가능성 높아, 해결법은?

식후 극심한 피로감이나 졸음이 몰려온다면 단순 식곤증이 아닐 수 있다. 식곤증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빈도가 잦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허기를 느낀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급격히 혈당이 치솟았다가 다시 내려가는 현상이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졸림, 나른함 등을 유발한다. 비만을 비롯…

유익균 증가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 좋아져

2주 동안 섬유질 음식 많이 먹었더니...“장에 이런 변화가!”

섬유질은 소화에 도움을 주는 몸에 좋은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외에도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또 다른 장점이 섬유질에는 많이 있다”며 “섬유질은 배부른 느낌을 오래 가질 수 있게 해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되며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말한다. 섬유질의 영양상 장점을 얻기 위해서는 1000칼로리를 섭취할…

신경심리학 저널 발표된 내용...생리 중 호르몬 변화가 뇌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

"생리 중 女, 더 똑똑해진다고?"...월경 때 인지기능 올라간다

한달에 한번 여자는 예민해진다. 기분도 꿀꿀해진다. 생리로 인한 감정기복이 생긴다. 생리 때 마다 힘든 감정을 겪지만, 여기 한가지 주목할 만한 연구가 발표됐다. 생리기간 동안 기분은 안좋아질 수 있어도 머리 민첩성은 높아진다는 것이다. 생리 기간 동안 여성의 인지 능력이 오히려 향상될 수 있다는 이 연구는 영국 런던 UCL(University…

BTS 작은것들을 위한 시 피처링하기도 한 미국 팝가수 할시,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와 T세포 림프증식성 질환 앓는다 고백

팝가수 할시, 루푸스와 림프종 동시 투병... "살아있는게 행운"

미국 팝스타 할시가 자가면역질환 루푸스와 림프종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할시가 앓는 병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다. 환자마다 증상이 다양해 천의 얼굴로 불린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할시는 루푸스를 앓고 있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SNS에 치료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