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채식하던 중 겪던 다양한 문제, 동물성 식품만 먹고 과일과 야채 끊으니 모두 사라졌다는 英 여성 주장…전문가들은 영양결핍 우려로 권하지 않아

"13년간 채식주의자였는데"...1년 고기 섭취로 염증 낫고 건강해졌다?

13년 동안 채식주의자(vegan)로 살아온 여성이 과일과 야채를 먹지 않고 육식을 한 후 관절통과 염증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 등 외신 보도에 의하면, 런던에 사는 로라 슬리아자이트(39)는 과거 생 채소와 과일을 주로 먹는 채식주의자였다. 하지만 항상 높은 혈당 수치 및 낮은 수면의 질, 복부팽만이나 위산역류와 같은 소화기 문제로…

일주일에 평균 130분 걸으면 통증 없는 기간 2배 가까이 줄어

"허리 아픈 사람, 하루 30분씩 걸어라"...통증 절반 줄어든다

전 세계적으로 약 8억 명이 요통을 앓고 있으며, 허리 통증을 겪은 사람 중 10명 중 7명은 1년 이내에 통증이 재발한다. 학술지 《랜싯(Lancet)》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일주일에 세 번 걸으면 재발 위험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맥쿼리대 연구진은 허리 통증에서 회복된 성인 700명…

두통, 편두통을 누그러뜨리거나 반대로 유발하는 식품들

"커피, 초콜릿 먹었더니"...머리 아프다 말다 하는 이유는?

두통이나 편두통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머리에 발생하는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음식은 최초의 약이나 마찬가지”라며 “어떤 것을 먹는지, 언제 먹는지에 따라 통증 관리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평소 식사에서 두통,…

포화, 트랜스 지방 식품 피하고, 정제 곡물 대신 통곡물 먹어야

운동하고, 생선 자주 먹었더니...튼튼 심장 만드는 생활 습관은?

통계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로 암 다음으로 높다. 미국에서도 심장 질환을 조기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미국 과학 매체 ‘사이테크데일리(SciTechDaily)’ 자료를 토대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정리했다. “포화, 트랜스 지방 피하기”=포화 지방은 붉은 고기와 유제품을 포함한 동물성…

대표적인 치료 임플란트...최근 6~8주로 치료 기간 짧아져

치아 사이 '빈 공간' 그냥 놔뒀다간...온 몸 망치고 큰 돈 깨지고

영구치는 일생 동안 사용해야 하는 치아로 한번 나서 빠지면 다시 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치아가 소실되기도 한다. 일상 생활에서 큰 불편함이 없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사례도 많다. 이 경우 치열이 망가질 수 있고 소화 장애 등 전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의료계는 임플란트 등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한다. 일반적으로 치아가 빠져 빈…

[셀럽헬스] 배우 이장우 다이어트 후 근황

"근육 어디로 가고?" 이장우...22kg뺐는데 후덕해진 얼굴, 무슨 일?

요요현상인 것일까? 살을 빼고 근육질 바프를 찍었던 배우 이장우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이장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음식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장우는 노란색 선글라스를 쓰고 고기가 올려진 접시를 들고 있다. 다이어트 후 모습과 달리 살이 붙어 통통한 모습이다. 앞서 이장우는 4개월 만에 22kg을…

다리 상처 난 후 바다 수영...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ucus)에 감염, 다리 두 번 잘라냈지만 결국 사망...비브리오 패혈증, 국내에도 연간 50여명 환자 발생

"상처난 후 바다 수영"...두 번 다리 절단한 男 결국 사망, 무슨 일?

바다 수영 후 세균에 감염돼 다리를 두 번이나 잘라냈으나 결국 사망한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살 파먹는 박테리아’라고 불릴 만큼 치명적인 균에 감염된 것이다. 영국 매체 미러 보도에 따르면 영국 웨스트서식스 워딩에 사는 필립 마일(65)은 작년 9월 아내와 함께 튀르키예로 여행을 떠났다. 휴양지에서 협곡을 탐험하는 당일치기 여행 중 필립은 왼쪽…

동맥경화 유발 아포지단백 B 수치도 높이고 장내 유익균도 감소시켜

살 빼려고 먹었던 '저탄고지'...몸속 나쁜 콜레스테롤 높인다?

체내 지방연소에 초점을 맞춘 키토다이어트가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유익한 장내 세균을 감소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 리포츠 의학(Cell Reports Medicine)》에 발표된 영국과 프랑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 매체 ‘매디컬 익스프레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키토제닉 다이어트(ketogenic…

[셀럽헬스] 방송인 풍자,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풍자 "한 달 반 만에 10kg 빼" …한 끼 맘껏 먹고 '이것' 지켰다는데

방송인 풍자가 한 달 반 만에 10㎏를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자신의 연관 검색어인 ‘풍자 쌈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3년 전 40㎏ 정도 뺐었다. 그때 진짜 즐겨 먹던 식단인데 쌈이 포만감 좋잖나. 식이섬유고. 내가 나를…

매일 과일과 채소 2~4컵 더 먹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과채소, 하루 '이만큼' 더 먹으면"...혈압·심장에 놀라운 변화가

과일과 채소를 조금만 더 많이 먹으면 혈압을 낮추고 혈중 산(acid) 수치가 줄어 심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매일 2~4컵의 과일과 채소를 식사에 추가해 먹은 사람들은 신장 건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