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면역 센서인 NLRC5, 니코틴아미드 보충 통해 억제 가능

'이것' 겨냥한 치료법...노화의 새로운 대안?

우리 몸에 침투하는 병원체를 감지하는 면역 센서의 하나로 알려졌지만 구체적 역할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NLRC5가 면역 반응으로 일어나는 세포 사멸을 조정한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NLRC5를 겨냥한 치료법이 감염성질환, 염증성질환, 노화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제 학술지 《셀(Cell)》에 발표된 미국 세인트주드…

온몸과 장기에 수천 개 종양 달고 사는 여성…신경섬유종증 1형

"매달 20개씩 늘어나"...수천 개의 혹으로 온몸 뒤덮인 女, 무슨 일?

온 몸이 종양으로 뒤덮인 여성이 있다. 신경섬유종증 1형(NF1)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이 여성은 수천 개의 비암성(양성) 종양이 몸 안팎을 뒤덮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사는 레이첼 포터(34)의 사연을 소개했다. 레이첼은 5세 때 신경섬유종증 1형 진단을 받았다. 몸 전체에 생긴 카페오레반점(cafe au lait…

먹고 마시는 걸로 다스리는 불안 줄이는 음식들

불안감 다스리려면... '이것' 풍부한 음식 먹어라

불안은 시도때도없이 찾아온다. 멀쩡히 퇴근한 저녁, 주말에 친구를 만나기 전에 준비하면서, 식사 후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다가오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엄습해 와 정신건강을 위협한다. 우리는 때때로, 불안을 행동이나 생각의 전환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먹는 음식으로도 불안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렌지에 들어…

생배추는 열량 낮고 수분-식이섬유-단백질-칼슘 풍부

배추 겉절이 자주 먹었더니...체중-지방에 변화가?

신맛이 강한 묵은 김치에 싫증이 날 수 있다. 김치는 발효 식품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소금, 젓갈 등 짠 성분(나트륨) 때문에 고혈압, 위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소금에 푹 절여서 오래된 신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배추 겉절이는 소금 절임 과정을 짧게 하거나 아예 생략할 수 있다. 배추의 싱싱함이 살아 있고 건강 효과가 매우…

당신이 모르고 지나쳤던 우울증에 관한 이야기들

"아파서 우울할까, 우울해서 아플까"...알 방법 있나?

우울증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몰고 온다. 특히 일상 기능에서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단순히 지나가는 병으로만 치부해서는 심각해 질 수 있어 우울증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하는 우울증에 관해 알기…

에너지 음료 없이도 깨어 있을 수 있는 몇 가지 쉬운 팁...마사지부터 색깔, 커피를 마시는 시간 조절하면 도움돼

"이 색깔 옷 입고 이곳 마사지"...에너지음료 없이도 에너지 올리는 법?

우리가 피곤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커피와 에너지 음료.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얻어볼 수는 있지만, 최근 새로운 연구는 이 음료들이 우리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18세에서 35세 사이의 사람들은 가끔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약 30분 덜 잔다는 연구 결과가…

기온 약 5.5도 상승할 때마다, 편두통 6%씩 증가…다행히 주사약으로 치료 가능

기온 5도씩 오르면…머리 통증도 ‘이만큼’ 늘어난다

여름철에 기온이 오르면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대 의대, 마운트 사이나이 아이칸 의대 등 공동 연구팀은 편두통 환자 660명의 일기 기록 7만1030건을 지역별 날씨 자료와 비교 분석한 결과, 기온이 약 5.5 °C(10℉) 오를 때마다 편두통 발작이 약 6%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판누스 복부(Pannus Stomach) 가진 여성... "내 모습 그대로 섹시하다", 하지만 이 체형의 뱃살, 위생과 감염 관리 꼭 필요해

"튜브 3개 낀 것 같아"...뱃살도 섹시하단 女, '이 체형' 왜 생길까?

마치 3개의 튜브가 껴있는 것처럼 뱃살이 볼록볼록하게 나온 여성이 사람들의 시선에 대응해 자신의 몸은 충분히 섹시하다고 자신감을 보여 화제다. 살이 심하게 겹쳐 나온 이 복부 체형은 판누스 복부(Pannus Stomach)라고 하며, 판누스는 처진 조직 덩어리를 의미하는 의학용어다. 판누스 복부는 복부의 지방과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나 아래쪽으로 처진…

국내 호흡기 결핵환자 1만 8천명 넘어... 초기엔 증상 없어

“자는 동안 땀나서 더위 탓만 했는데”... 뜻밖의 ‘이 감염병’은?

과거 최악의 질병으로 꼽혔던 결핵, 우리나라에선 없어졌을까? 점차 줄고 있지만 아직도 1만 8천명이 넘는 결핵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호흡기 결핵환자는 1만 8137명이나 된다. 초기엔 증상이 없어 자신도 모르게 가족에게 전파할 수 있어 ‘숨은’ 환자를 빨리 찾는 게 급선무다. 여전히 우리 주위를…

금주만으로 30일 만에 6kg 감량…새로운 인생 살게 된 남성, 30일동안 술 끊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들은?

30일 만에 뱃살 6kg 뺀 男...단 한가지만 끊었다는데, 뭐길래?

매일 마시던 술을 끊고 30일만에 무려 6kg을 감량한 남성이 있다. 그는 술을 끊은 후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에 의하면, 호주에 사는 제임스 스완윗(46)이 술을 끊기로 결심한 건 2010년 3월 1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주중에는 저녁식사에 와인 몇 잔을 곁들이고, 주말에는 시원한 맥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