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갑상샘 저하증, 심혈관 합병증·혼수 동반...심하면 사망까지

살 찌고 기억이 잘 안나...치매인 줄 알았는데 '이 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알려진 갑상샘 저하증은 몸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나타난다. 무기력, 체중 증가와 함께 기억력 감퇴도 발생해 초기 치매로 오인하기도 한다. 이처럼 증상이 다양하고 서서히 병이 진행돼 초기에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증상 악화 땐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심혈관 합병증 혹은 혼수를 동반하는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셀럽헬스] 배우 진재영 아침 일상 공개

진재영 “건강 위해 ‘이것’ 꼭 챙겨”…생기발랄 비결, 뭐?

배우 진재영이 건강을 위해 아침을 꼭 챙겨먹는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재영은 자신의 SNS에 생기발랄 일상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제주도에서 서울로 향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모습이었다. 이른 아침 일정에도 “아침은 꼭 챙겨 먹는 편!”이라고 설명도 덧붙였다. 진재영은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소화액-인슐린 분비하는 췌장의 과로... 각종 질병 위험

“췌장이 쉬게 해주세요”... 췌장에 좋은 음식 먹었더니 살도 빠진 이유?

‘췌장’을 말하면 ‘췌장암’이 떠오른다. 두려운 암으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췌장은 무슨 일을 하는 장기일까? 복부 위쪽 간 부근에 위치한 췌장의 무게는 80g다. 복부 깊숙한 곳에 있어 병이 생겨도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췌장은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담당하는 췌액 분비와 혈당 조절을 하는 인슐린을 생산한다. 췌장과 당뇨병, 비만의…

특이한 도전 일삼는 미식가 남성...이번에는 소의 생고환 먹기 도전, "소의 고환처럼 자기 고환도 커질 것"이라는 주장

"男 고환 커지려고"...황소의 고환을 날로 먹는다고? 이 남자, 왜?

이것은 '관종'의 광기인가, 실험정신인가!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고환 크기를 키우고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인다며 황소 고환을 날로 먹는 영상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 소개에 따르면 미식가로도 알려진 존은 올해 초 100일 동안 매일 생닭을 먹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당시 생닭을 먹고도…

무거운 하중 가하는 저항운동이 다리근력 유지에 관건

은퇴 무렵 다리 근력 운동 1년...효과 '4년 이상' 간다

정년퇴직을 앞둔 사람들은 다리 체중 운동을 거르지 말아야 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학저널 스포츠와 운동 공개의학(BMJ Open Sport & Exercise Medicine)》에 발표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이들 연령대의 사람들의 경우 1년간…

제철 맞은 포도의 장점

면역력 높이고 불면증 물리쳐…여름에 포도 먹어야 하는 이유 7

신이 내린 과일로 불리는 포도. 녹색과 보라색, 짙은 파란색 등 다양한 색과 맛을 자랑하며 한국인들이 여름에 많이 먹는 과일 중 하나다.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며, 씨의 유무와 알맹이의 크기에 따라 종류마저 다양하다. 맛도 좋고 종류도 많은 포도는 항산화제 공급부터 수분 보충까지 장점마저 풍부하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일부 약물, 더위에 복용 시 더 주의 기울여야

폭염 날씨, 혹시 '이 약' 먹고 나갔다?...쓰러질 수도 있어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더위를 이겨낼까 고민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고혈압, 알레르기, 정신건강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을 비롯해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런 약물이 더운 날씨에 신체의 수분을 유지하거나 효율적으로 체온을 조절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찬물 세수, 입안 헹구기, 시원한 곳에서 명상 등이 도움

너무 더워 짜증날 때...스트레스 간단 해소법 5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른다. 앞으로는 더울 날만 남았다. 더위에 잠까지 설치게 생겼다. 그렇다고 종일 짜증만 낼 수는 없는 일. 잠깐 일어나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미국의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이 소개한 스트레스를 날리는 데 도움이 되는 작은 행동을 알아봤다. “찬물로 세수를”=머리끝까지 화가 날 때는 욕실로 달려가…

가볍게 먹고, 더운 시간 활동 피하고, 운동은 실내에서

“너무 덥다”...뜨거운 여름철 심장을 보호하는 법 5

6월인데 너무 덥다. 벌써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런 폭염은 심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위험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입원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데이’ 자료를 토대로 무더위로부터 심장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흔하고 사망률 높아...증상 심해지면 병원 찾아야

"숨쉴 때 휘파람 소리...흡연자라면 사망위험 3위 '이 병' 의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중년 이후에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이하 COPD)'이다. COPD 원인의 70~80%가 흡연으로 나머지 20%가 결핵과 천식, 미세먼지 노출, 직업상 분진이나 가스 등에 노출된 이력, 면역력 저하 등이다. 초기 증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