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더위에 심장-뇌혈관도 막혀... 혈전 생기기 쉬워

50~60대 온열질환 비상, 사망 28명... 뇌혈관도 망가지는 이유?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5.20.~8.21)에 따르면 사망자 28명(추정)을 포함해 올해 총 3019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 역대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452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무더위 속에서는 심장-뇌혈관병도 악화된다는 점에서 요즘 폭염이 건강의 최대 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

[셀럽헬스] 가수 태민 동안 비결

태민 "몇 년째 얼굴 그대로"... '이것' 안 먹고 매일 30분 꼭 운동

가수 태민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태민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태민은 “왜 ‘누난 너무 예뻐’에서 늙지 않냐, 동안 유지법이 뭔가?”라는 질문에 “야식을 잘 안 먹는 편이다”고 답했다. 그는 “예전엔 의도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했는데 그게 습관이 되고 유지되다보니 동안이 되는…

두유 마시면 혈압 낮추는 효과…연구진, 가공식품에서 제외 고려해야

몸속 염증 걱정된다?...하루 '이것' 마시면 혈압도 떨어뜨려

두유를 마시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은 3주 이상 진행된 무작위 대조 시험 중 혈중 지질, 혈당 조절, 혈압, 염증, 비만, 신장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지표가 포함된 연구 17개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에 따르면, 하루 평균 500ml의 우유를 두유로 대체해 섭취한 결과 콜레스테롤…

[셀럽헬스] 배우 오승은, 피부 노화 고민

45세 오승은, "피부 탄력 없고 기미 주름 늘어"...노화 고민이라는데

배우 오승은(45)이 달라진 피부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오승은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과거 ‘논스톱 4’, ‘두사부일체’ 등에서 밝고 상큼한 이미지로 사랑 받았던 오승은은 “저를 기억하는 분들 대부분은 교복 입은 풋풋한 시절을 기억하시더라. 그러다가 지금의 모습을 보면 깜짝 깜짝…

규칙적인 운동만큼,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불안증 뇌졸중 위험 최대 45% 낮출 수 있어

바빠서 못한 운동, 주말에 몰아 해도... '이 병' 위험 45% 줄여

운동을 주말에 몰아 한꺼번에 하더라도, 일주일에 걸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만큼 뇌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따르면 운동을 주말에 몰아서 한꺼번에 한사람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은 26%, 파킨슨병 위험은 45%, 우울증 위험은 40%,…

[셀럽헬스] 배우 김혜수 수중 러닝

김혜수, 몸매 비결?…쫄쫄이 입고 물 속에서 뭐하나 봤더니

배우 김혜수가 수중 러닝으로 몸매를 가꾸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혜수는 전신 쫄쫄이 의상을 입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양팔을 힘차게 움직이며 수중 러닝 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앞서 김혜수는 물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수중 사이클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물속에서 달리는…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 남성의 생식능력에도 큰 문제 일으킬 수 있어

“女엔 자궁암, 男엔 난임?"...‘이 바이러스', 얕보면 안 돼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 인두유종바이러스)는 여성에게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위험도가 높은 인간유두종바이러스는 남성의 정자를 죽여 생식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르헨티나 국립코르도바대 연구팀은 위험도가 높은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 균주에 감염된 남성은 산화 스트레스와 비뇨생식기의 면역력…

심부전 유형에 상관없이 ‘주요 심장 부작용’ 28%↓

"위고비, 심부전 환자 심장마비와 뇌졸중 예방"

체중 감량제인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가 심장의 혈액 펌프에 장애가 있는 심부전 환자의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예방해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랜싯(Lancet)》에 발표된 영국 미국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보도한 내용이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위고비가 심장마비 및 뇌졸중…

대수롭지 않게 여긴 작은 불빛 때문에 망가진 수면 건강

깜빡하고 불 켜고 자면 건강에 무슨 일이?

혹시 잠 잘 때 작은 등이나 불빛이 있는 곳에서 자고 있다면? 오늘부터는 당장 멈춰야 한다. 만약 취침시 이런 불빛에 수면이 방해 받는다면, 생체 리듬이 깨지고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될 수 있다. 다들 한 번쯤은 같이 자는 사람이 핸드폰을 하느라 불빛이 계속 신경쓰이거나, 암막 커튼이 없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때문에 잠들기 어려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진단 후 4주 동안 정신질환 위험 급증

"백신 안 맞으면 코로나19 위중증 후 '이 질환' 위험 16배 ↑"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 위중증에 걸렸을 경우 진단 후 몇 주 동안 정신질환이 발병 위험이 급증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정신의학(JAMA Psychiatry)》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코로나19와 정신질환 위험 증가 간의 관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