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심장-뇌혈관도 막혀... 혈전 생기기 쉬워
50~60대 온열질환 비상, 사망 28명... 뇌혈관도 망가지는 이유?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5.20.~8.21)에 따르면 사망자 28명(추정)을 포함해 올해 총 3019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 역대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452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무더위 속에서는 심장-뇌혈관병도 악화된다는 점에서 요즘 폭염이 건강의 최대 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