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라이코펜 영양소 심장 혈관병, 전립선암 예방에 기여

수박, 토마토의 돋보이는 건강 효과.. “부부가 같이 드세요” 왜?

중년 부부는 심혈관질환이나 암 걱정이 커진다. 심장병이나 주요 암 환자들의 50% 이상이 50~60대다. 숨어 있던 암세포들이 10년 이상의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암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남편과 아내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요즘 채소-과일 값이 너무 비싸 음식 관련 글을 쓰기도 부담스럽다. 라이코펜(lycopen)…

불필요한 근육 손실이 심하다는 징후 세 가지…일주일 새 1kg 이상 줄고 극심한 피로감, 우울감 나타날 경우

“살뺄 때 괜히 우울해진다?”…근육 '쑥쑥' 빠진다는 신호?

다이어트 중 체중이 급격히 줄면 지방 외에 근육량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 근육은 휴식 상태에서 얼마나 많은 열량(에너지)을 태울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근육은 신진대사율을 좌우하며, 이는 근육과 지방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근육은 지방보다 신진대사가 더 활발하므로 열량도 더 많이 소모한다.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내당능장애 환자, 당뇨병 발병 4년 늦추면 향후 사망 위험 26%,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 37% 낮아져

당뇨인 듯 당뇨 아닌 '이 단계' 4년만 늦춰도...사망위험 26% 줄어

당뇨병 발병을 4년만 늦추면 심장마비 위험을 3분의 1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지만 당뇨병으로 진단할 만큼 높지는 않은 당뇨병 전단계(prediabetes) 환자가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향후 사망 및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일본…

주말에 부족한 잠 몰아 잔다고 월요병 없어지지 않아

"출근 생각하니 벌써 피곤"...월요병 없애려면 '이때' 잠 잘 자야

주중에 근무를 잘하려면 주말에 잘 쉬어야 한다. 쉬는 것에는 물론 잠도 포함된다. 실제 월요병을 없애기 위해서는 주말에 잠을 잘 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직 행동 저널(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주말에 수면의 질이 높으면 주중에 피로 수준이 약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임상진단보다 3배 더 정확하면서 비침습적이고 저비용

80% 확률로 알츠하이머병 진행 예측하는 AI 나왔다

가벼운 기억력과 사고 문제를 가진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지 그리고 얼마나 빨리 진행될지를 80% 확률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도구가 개발됐다. 12일(현지시간)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에 발표된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케임브리지대 심리학과 연구진은…

동쪽보다는 서쪽으로 비행, 햇볕 쬐면 도움

해외여행의 근심거리, 시차 적응 어떻게 하면 극복할까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며 해외로 향하는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시차 적응이다.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시차 적응은 사람마다 다르고, 어떤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만큼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궁극적으로 여행 방향과 횡단하는 시간대의 숫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미국 인터넷…

심장병 국내 사망원인 2위... “더위에 혈전 더 잘 생겨”

“심장병-심근경색 너무 많아”... 더위에 혈전 발생? 식습관은?

심장혈관병 가운데 심근경색증은 돌연사 위험이 높다. 심장 혈관이 막혀서 심장 전체가 괴사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심근경색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2년에만 13만 2041명이나 된다. 2018년(11만 395명)에 비해 무려 19.6% 늘었다. 여름에 위험한 심장혈관병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국내 사망원인 2위...…

니코틴 의존도 떨어뜨리는 효과 있어

살 빼주는 약 오젬픽, 치매 예방도 해준다고?

당뇨병 약으로 시작해 살 빼는 약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젬픽이 만병통치약이 돼가고 있다. 암 발병률을 낮추고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 질환을 예방하고 금연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오젬픽/위고비로 알려진…

몸이 차고 장이 약한 사람은 뜨거운 음식이 좋아

내일이 초복...“뜨거운 보양식 먹을까, 시원할 걸로 할까?”

삼복더위의 시작인 초복(1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복날이 오면 더위를 극복한다는 의미로 보양식을 먹는다. 우리나라는 삼계탕처럼 땀을 뺄 수 있는 음식을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먹어왔다. 따뜻한 음식이 몸 안에 들어가면 땀 분비량이 늘어나 체내 노폐물이 배출되고, 땀이 식는 과정에서 열이 발산돼 시원함을…

찬물 세수, 차 한 잔이 진정시키는 효과

“얼음 한 개만 있으면”...스트레스 날리는 간단 방법 4

마음이 힘들 때는 몸으로 주의를 돌리면 좋다. 자꾸 나쁜 기억이 떠오를 때, 부정적인 감정에 젖어들 때, 감각에 집중하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오감을 동원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봤다. 얼음 한 개 물기=얼음을 입에 물고 느낌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