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권위자 마틴 로츠에 맞짱 떴다 폭망하다 논문 28: Lee SW, Song YS, Lee SY, Yoon YG, Lee SH, Park BS, Yun I, Choi H, Kim K, Chung WT, Yoo YH. Downregulation of…
“아프면 후회한다”... 왜 내 몸에 무관심할까? 50·60대는 갱년기(更年期)의 절정이다. 사전적 의미로 중년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다. 40대에 시작한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노년으로 향하고 있다. 신체 기능이나 대사 작용이 중년…
삐뚤삐뚤한 내 치아, 어떻게 닦아야 할까? 매일 하루에 두세번 하는 구강관리의 기본 칫솔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들은 여러 가지 칫솔질을 전문적으로 배웁니다. 치과에 가면 치과위생사들이 구강관리가 안 되어 충치나 치주염이 조절 안…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는 무엇일까? 지난 2006년, 저명한 의학저널 ‘내과학(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비타민D 연구 논문이 하나 발표됐다.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및 호주 등 18개국의 ‘폐경 후 여성’ 약…
수술 부위 확인도 않고 엉뚱한 곳 절단했다고? 지난해, 서울의 한 정형외과가 왼발 절단 수술을 해야 하는 20대 환자의 오른발을 절단하는 의료사고가 터졌다. 그것도 꽤 이름이 알려진 유명 병원에서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당시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잔류성 유기오염 물질도 당뇨병 일으킨다 논문 27: Kim HY, Kwon WY, Kim YA, Oh YJ, Yoo SH, Lee MH, Bae JY, Kim JM, Yoo YH. Polychlorinated biphenyls…
명퇴·노후 걱정에... 중년 남편의 갱년기, 가장 큰 ‘독’은? 부부가 수십 년을 같이 살아도 ‘남편의 몸’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갱년기 증상도 그 중 하나다. 여성 갱년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무신경한 중년 남편도 갱년기 증상에 시달리는 아내를 이해하려고…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틀렸다... "실패로 끝난다"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은 참 혼란스럽다. 한쪽에선 탄수화물을 줄이라 하고, 다른 쪽에선 지방을 줄이라 한다. 사실, “탄수화물은 비만의 적”이라는 얘기처럼 어리석고, 비과학적인 선전은 없다. 왜냐하면…
대학 연구실엔 꼭 '실험방해 귀신'이 숨어있다 논문 26: Yoo SH, Kim HY, Rho JH, Jeong SY, Yun J, Yun I, Park HT, Yoo YH. Targeted inhibition of mitochondrial Hsp90…
“남편이 중병에 걸렸다”... 나는 어떻게 대처할까? 50~60대는 몸의 변화가 심한 시기이다. 남녀 모두 갱년기를 겪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목숨까지 위태롭게 하는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독감 대유행, 설 연휴가 중요하다 독감(인플루엔자)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방역 당국은 최근 독감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뿐 아니라 장염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까지 크게 유행함에 따라 오는 ‘설 연휴’ 가동 예정이었던 특별비상방역체계를…
‘기적의 비만 치료제’, 맞고 싶은가요? 저명한 학술지 '사이언스'가 최신 비만 치료제를 ‘2023년 최고의 과학적 성과’로 꼽았다. 비만은 물론, 현대인을 괴롭히는 비만 관련 질병 및 보건 문제 해결의 길을 열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
우표 수집가의 패러다임 이동 올라타기 논문 25: Lee SW, Rho JH, Lee SY, Kim JH, Cheong JH, Kim HY, Jeong NY, Chung WT, Yoo YH. Leptin protects rat articular…
“아까운 내 건보료”... 줄줄이 새는 돈 막는 길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들의 원성을 샀던 자동차 부과 건보료가 다음달부터 폐지된다. 수입이 없는 은퇴 직장인이라도 작은 아파트 한 채-자동차 한 대만 갖고 있어도 월 20~30만 원의 건보료를 내야…
새해 소망 1위 ‘건강’...운동만으로는 살 못뺀다 한 데이터 컨설팅 업체에서 지난해 12월, 전국 성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소망’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위를 차지한 것은 전체 응답자의 34.7%가 꼽은 ‘건강’이었다 .…
“연구도 ‘운칠기삼’이다” 논문 24: Kim HY, Park SY, Lee MH, Rho JH, Oh YJ, Jung HU, Yoo SH, Jeong NY, Lee HJ, Suh S, Seo SY, Cheong J, Jeong JS, Yoo…
아플 때 누가 내 마음을 위로할까? “의사인 내가 환자가 되어 보니까, 아픈 사람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됐어요” 유능한 의사로 소문난 A씨는 스스로 본인의 암을 발견했다. 새로 도입한 의료기기를 테스트하던 중 몸의 이상을 발견한…
발명왕 에디슨이 예언한 '미래의학'이 온다 1879년 전구를 발명하여 인류에게 위대한 빛을 선사해 준 토머스 에디슨. 많은 사람이 첫손으로 꼽는 최고의 발명가다. 그런데 그는 발명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명언들도 많이 남겼다.…
저승에서도 일하신 대학자, 한성수 논문 23: Kim HY, et al. Cancer Lett, 2014 ■사람: 고(故) 한성수(동아대 의대 해부학교실), 김혜영(연구교수) ■학문적 의의: Sorafenib의 간암 치료 효과 기작 연구…
"50대 퇴직자 쏟아지는데"...중년 부부의 노후는? 50대는 참 어려운 시기이다. 지난 연말에도 수많은 중년 퇴직자들이 쏟아졌을 것이다. 온갖 모멸감을 견딘 중년의 직장인이 힘에 부쳐 ‘집으로’를 선택한다. 공무원-공기업 직원-교원 등 일부 직종을 제외하곤 6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