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에는 단백질이 얼마나 들어있을까? 인간의 성장단계는 보통 8단계로 나눈다.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년기, 중년기, 노년기다. 인간이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3대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몸까지 망가지면 노후는? 50대 실직 남편의 눈물 “이제 오십인데, 막막하네요... 당장 쓸 생활비가 모자라요” “명퇴 시킬려면 일찍 시키지... 나이 오십에 어딜 갑니까?” 중년의 퇴직 직장인에게 ‘소득 크레바스(Crevasse)’라는…
채식하면 단백질은 어디에서 얻나요? 환자: “고기는 안 주나요?” 필자: “채식하면 수술 후 회복에 더 유리합니다.” 환자: “그럼 단백질은 어디에서 얻나요?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날 텐데….” 필자가 근무하는 병원에서는 수술받은 환자들에…
'땅콩형'은 못난이?...누가 만든 마케팅일까 얼굴형이 마음에 안 든다며 상담 오시는 분들이 요즘 자주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제가 '땅콩형 얼굴'이라서요. "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되묻습니다. "땅콩형 얼굴이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왜…
의대 정원 확대...또 서울, 미용·성형으로 몰리면? 필수 의료 의사에 대한 보상을 크게 늘리고 의료 분쟁 시 기금 활용 등 의사 개인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서울-수도권 쏠림도 대폭 완화해야 한다.
"남자도 질염 걸려?"... '男 1만 5500명'에게 질염이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심평원)이 운영하는 ‘HIRA빅데이터개방포털’에 보면, 국민관심질병통계 241가지 중에서 질염 항목이 나온다(표 참조). 2021년 내역을 들어가 보면, 총환자 수가 179만…
'정의의 여신'은 의료사고 책임을 누구에게 먼저 물을까 2015년 어느 날. 뼈를 다친 73세 남자환자가 병원에 입원했다.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는 수술하기로 했다. 이에 마취과 전문의 A 씨는 마취(10:15)하고, 간호사에게 환자를 지켜보도록 지시(10:42)한…
50대 퇴직 남편의 한숨.. 노후 준비는? 국민연금은? 최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이 가장 오래 근무한 회사를 그만두는 나이는 평균 49.4세다. 법정 정년보다 10년이나 빠르다.
남성적 vs 여성적 이마 달라? 비밀은 '이것' 위치 "이마가 평평하고 눈썹뼈가 튀어나와 '인상이 강하고 남성적으로' 보이는데, 봉긋하게 하려면 필러가 좋을까요, 지방이식이 좋을까요? 뼈 수술은 부담스러워서요." "이마가 평평하고 눈썹뼈가 튀어나와 '인상이 강하고…
92세의 전철 안 근력 운동..."자리 양보 사양합니다" 건강수명은 유전자의 힘만은 아니다. 젊을 때 몸이 약했던 사람이 오히려 건강을 더 살피고 운동을 하면서 90세, 100세를 살 수 있다.
누가 마돈나를 성형중독이라 하는가? 우리에게도 '마돈나'는 낯선 이름은 아니지만, 가수 '마돈나'에 관심이 깊은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종종 들리는 마돈나의 뉴스도 '기행'이나 '성형'과 관련된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암 재발에 우는 사람들...췌장암-위암의 경우 전체 위암 환자의 40~60%가 재발로 인해 생명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발 환자는 이미 온몸으로 전이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다.
동성커플의 결혼과 임신을 둘러싼 논란 최근 동성부부가 임신한 사실이 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성(gender)이 같으면 혼인을 인정받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들은 미국으로 가서 부부로서 인정을 받았고…
담낭 제거술 받았더니 담관에 구멍이 세 개나? 40대 공무원 A 씨(여)는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았다. 간혹 통증이 있었으나 직장 일 때문에 바로 수술을 받을 수 없어 겨우 연말로 날짜를 정했다. 경남에 있는 한 병원에서 2020년 12월 29일 담낭…
병원 공간 디자인은 어떻게 바꿔야 하나? 데이비드 켈리는 애플의 첫 마우스를 만든 디자이너이며, 스티브 잡스의 친구이기도 하다. 그는 1978년 암 선고를 받고 생존율이 40%밖에 되지 않는다는 진단이 내려지자 ‘아이데오(IDEO)’를 창업해 디자인 변혁에…
저출산 대책? “아기 원하는 사람부터 도와주세요” 난임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 폐지-건강보험 급여 횟수 확대, 남성 난임 지원 강화 등 난임 부부 지원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