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의 전철 안 근력 운동..."자리 양보 사양합니다" 건강수명은 유전자의 힘만은 아니다. 젊을 때 몸이 약했던 사람이 오히려 건강을 더 살피고 운동을 하면서 90세, 100세를 살 수 있다.
누가 마돈나를 성형중독이라 하는가? 우리에게도 '마돈나'는 낯선 이름은 아니지만, 가수 '마돈나'에 관심이 깊은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종종 들리는 마돈나의 뉴스도 '기행'이나 '성형'과 관련된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암 재발에 우는 사람들...췌장암-위암의 경우 전체 위암 환자의 40~60%가 재발로 인해 생명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발 환자는 이미 온몸으로 전이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다.
동성커플의 결혼과 임신을 둘러싼 논란 최근 동성부부가 임신한 사실이 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성(gender)이 같으면 혼인을 인정받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들은 미국으로 가서 부부로서 인정을 받았고…
담낭 제거술 받았더니 담관에 구멍이 세 개나? 40대 공무원 A 씨(여)는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았다. 간혹 통증이 있었으나 직장 일 때문에 바로 수술을 받을 수 없어 겨우 연말로 날짜를 정했다. 경남에 있는 한 병원에서 2020년 12월 29일 담낭…
병원 공간 디자인은 어떻게 바꿔야 하나? 데이비드 켈리는 애플의 첫 마우스를 만든 디자이너이며, 스티브 잡스의 친구이기도 하다. 그는 1978년 암 선고를 받고 생존율이 40%밖에 되지 않는다는 진단이 내려지자 ‘아이데오(IDEO)’를 창업해 디자인 변혁에…
저출산 대책? “아기 원하는 사람부터 도와주세요” 난임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 폐지-건강보험 급여 횟수 확대, 남성 난임 지원 강화 등 난임 부부 지원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
산과 바다의 심장을 달고... 시절 인연 그리고 '감사' 증례 1. 네 돌이 막 지난 아이는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곳, 파미르 고원에서 왔다. 하늘과 태양과 산이 높고, 청아한 민요의 고음이 몇 옥타브인지 모르게 올라가는, 그런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서. 그런데…
눈매 사나워질까 걱정… '처진 눈' 부드럽게 올리는 법은? '눈꺼풀 피부가 늘어져 불편한데, 수술하면 눈이 사나워질까 걱정'이라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오늘 설명드릴 내용은 사실 많은 분들이 아시지만, 정작 필요한 분들이 이런 정보를 얻기는 어려운 것…
다이어트 후 '후두둑'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다이어트. 여름이 끝을 향해가면서 다이어트는 끝나가건만. 본격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늘어간다. 특히 무리한 식단조절로 다이어트 후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미래 스마트 병원, 또다른 '무한 가능성'의 장 2020년 실시한 한 기상청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59.9%가‘기상청을 신뢰한다,’36.9%는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즉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내일의 날씨’가 40%는 틀린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
탈모인 '수모의 세월' 이기려면? '흑모백모' 전방위 책략 필요 중국의 개혁과 개방을 이끈 덩샤오핑(1904.8.22~1997.2.19, 鄧小平)은 실사구시(實事求是) 사상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를 부흥시키고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올해는 그가 태어난…
'티 나게, 무조건 높게'…콧대 왜 나날이 하늘 찌를까 늘 다니던 미용실에 머리를 자르러 갔던 어느 날입니다. 이전에도 자주 봤던 미용실 직원의 코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이 다른 곳에서 성형수술을 받으면 성형외과 의사들은 조금 서운한 마음이…
미래 유토피아의 핵심이 '병원'인 이유? 도시의 역사를 살펴보면, 원래 허허벌판이었던 곳에 기차역이 생기면서 도시로 성장하기도 하고, 관공서들이 들어서면서 도시가 생기기도 하고, 댐 하나를 짓는 바람에 거대 도시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학교가 중심이 되는…
숭고한 도전은 심장에서 '기적'을 피워낸다 증례 1. 젊은 아기 아빠가 혼자 자료를 들고 진료실을 찾았다. 밝지 않은 표정에 신중한 말씨로 조심스럽게 물었다. (우리 아기가 양심실 교정 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예사롭지 않은 질문이었다.…
한의원 약침 맞고 경추신경 손상... 최종 배상은? 2019년 1월. 대구 시내 한의원에 60대 여성이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찾아왔다. 늘 목과 어깨가 아프다는 것이다. 이리저리 살피던 한의사 A는 환자 목 뒤의 좌우 양쪽으로 약침을 놓기 시작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