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A형 혈우병 약 '헴리브라', 비항체 환자에게도 급여 확대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에미시주맙)'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대상 건강보험 급여 확대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1일 헴리브라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마스크 해제 후 감기환자 급증…제약사, 다양한 형태 감기약 선보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황사, 미세먼지 유입까지 겹친 봄철 최악의 꽃가루 시즌에 접어들면서 호흡기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급성호흡기감염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가 실내 마스크 해제…
가정의 달,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6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전후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부모를 위한 효도 관광, 어린 자녀를 위한 체험 여행 등을 떠나는 것.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일상을 상당 부분…
'꿈의 암 치료' 중입자 치료 1호 환자 탄생 연세대의료원이 28일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다. 60대 전립선암 2기 환자가 첫 치료 대상이다. 해당 환자는 전립선 피막 안에 1.2cm 크기의 종양이 있고, 림프절과 주변 장기 전이는…
합병증 감수하며 천식약 먹어… "중증 환자 지원 절실" 천식은 10명 중 1명 꼴로 앓는 흔한 병이다. 천식 환자는 기관지가 좁아진 상태이므로 숨이 쉽게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호소한다. 기관지 안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막이 부어 호흡 곤란, 기침 등이 발생하기…
대웅제약, 美에 자가면역질환 신약 'DWP213388' 4억7700만불 기술 수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 바이오(Aditum Bio)의 자회사 비탈리…
조규홍 "야당 주도 간호법 안타까워"...긴급상황점검반 구성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곧바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했다.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보건의료계가 간호법 찬반으로 크게 갈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당 주도로…
실명 일으키는 안과 질환 '황반변성'...치료제 경쟁 격화 이중작용 기전을 가진 황반변성 치료 신약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의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항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주사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동일 계열 치료제로는 네 번째 진입…
치매와 건망증, 핵심 차이는 '이것' 2020년 기준 만 65세 이상 인구에서 치매의 유병률은 약 10.3%다. 치매는 흔한 노년 질환이다. 많은 이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노령층을 대상으로 치매에 좋다는 건강보조 식품을 파는…
국내 어린이 예방접종률 97%...부모 관심·참여 높아 매년 4월 24~30일은 '세계예방접종주간'이다. 질병관리청은 이 주간을 맞아 27일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요청했다.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국가예방접종 전액 무료 지원을 시작했다. 매년 접종 백신과 지원…
맥주가 와인보다 허릿살 잘 찌는 원인? 맥주와 증류주(소주, 위스키 등)는 복부비만,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상대적으로 와인은 이러한 연관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와인 종류별로 차이가 있는데, 특히…
신장암 환자 머릿속 3.1cm 혹 발견...경과는? 지난해 6월 신장암 수술을 받은 박 모 씨는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왔다. 올해 1월 18일 검진을 받았는데 뇌에 큰 혹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뇌 MRI검사에서 우측 측두엽에…
"환각 좇다 장기손상"...마약 의심받은 일본 감기약? 마약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4일엔 중학생들이 마약을 먹은 것처럼 비틀거리며 걷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을 지구대로 데려가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한…
마약류 오남용 지켜보고 있다...의사 3957명 경고 식욕억제제, 졸피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부적절하게 처방한 의사 3957명이 서면으로 주의를 요청하는 통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욕억제제 2종 이상 병용 처방 등을 한 의사 1129명…
물조차 삼키기 어려운 고통 '식도암'...항암치료 변화는? 4월은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지정한 ‘식도암 인식의 달’이다. 식도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올바른 치료법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2만640명의 환자가 식도암 진단을…
유아인 사태 막는다...120명 규모 마약류 감시단 발족 펜타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오남용 처방하는 의사와 의료쇼핑을 하는 환자를 관리·감독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0명 규모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발족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약유통재활TF 중…
보령-Axiom Space, 美 워싱턴D.C서 조인트 벤처 설립 계약 보령은 美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Inc.)와 25일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지구 저궤도(Low Earth Orbit, LEO) 상에서 공동 우주 사업을 추진할 조인트 벤처(Joint…
지난해 성매개감염병 3.5만 건...정부, 진료지침 마련 최근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 질환은 '부적절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많지만 성매개감염병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성매개감염병은 성적인 접촉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을 말한다. 이…
대통령 美 국빈방문중 한·미 바이오협회 협력 MOU 체결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일정 중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회장 Rachel King)와 25일(미 동부 표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