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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다는 지방간, 심근경색 위험 이렇게 높인다고?
국내 연구진이 대사이상연관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정상 대조군보다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것을 최초로 밝혀냈다.
대사이상연관지방간질환(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저출산 극복 ‘가임 지원 프로그램’ 도입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11월 11일 난임 가족의 날을 기념해 한국머크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산과 난임 인식 개선을 위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행사는…
블록버스터급 매출 성장 면역항암제 '임핀지'...간암 시장 광폭 행보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처방 영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 규모가 큰 간암 분야에 공격적인 임상평가를 진행하며 다양한 치료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임핀지 병용요법은 간암…
땡볕 작업하다 '암'...20년 사이 약 90% 증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야외 작업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두 기관이 8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직업성 피부암으로도 불리는 비흑색종 피부암 사망자는 20년사이 88%나…
위절제술 버금가는 비만약 등장… 美 FDA, ‘마운자로’ 승인
노보노디스크 ‘위고비’가 독주하던 비만치료제 시장에 강력한 도전자가 나타났다.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사용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알렸다.
FDA는 8일 (현지시간)…
1형 당뇨환자에 희소식... 英서 '인공췌장' 사용 승인
1형 당뇨병 환자들을 평생 괴롭히는 인슐린 주사가 옛말이 될지도 모른다. 영국 전역에서 인공췌장이 사용 승인을 받아 1형 당뇨병 치료에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영국 NHS(국립보건서비스) 산하 의약품…
당뇨병 초비상, 혈당 상승 억제하는 ‘이 방법’?
혈당 조절을 위해 운동을 통해 몸에 쌓인 열량도 소모해야 한다. 식사 후 혈당이 점차 오르는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가장 좋다.
"스트레스 날려요" 멘탈케어 식품...마시면 진짜 효과 있나
지난 6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시민 정신건강 실태와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 52.5%가 1개 이상의 정신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74세 서울시민 21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혈당관리 보조제 먹었는데...진짜 당뇨약이 들어갔다고?
의료진의 처방 없이 구입이 가능한 '혈당관리 보조제(일반의약품)' 사용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일반의약품 '닥터 어진의 슈가MD 어드밴스드 글루코스 서포트' 제품 등을…
베링거인겔하임, 기업 브랜드 개편…“2024년 전환의 해"
베링거인겔하임이 ‘라이프 포워드(Life forward)‘라는 새로운 기업 클레임과 브랜드 색상을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사회적 책임을…
'걸음 수가 전부 아냐'...시속6.4km로 걸으면 노화 더뎌
같은 시간 걸었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걷는 속도가 달라 건강상 이점과 운동 효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당연하게도 빠르게 걷는 사람이 모든 부분에서 더 큰 효과를 차지하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 빠르게 걷는…
"기존 치료 한계 넘을 것"...국제 면역항암학회서 눈길 끈 韓 기업은?
엔케이맥스와 지아이이노베이션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자사 핵심 파이프라인의 데이터를 발표했다. 기존 치료옵션 대비 뛰어난 효과가 증명되며 향후 임상이나 사업 확장에 기대가 커지고…
AI 활용 종양 변화 실시간 감지하는 방사선 치료법 등장
종양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의 몸 상태 변화를 초 단위로 추적하는 인공지능(AI) 치료 시스템이 개발됐다.
북미 최대 규모 의료기관 중 하나인 헨리 포드 웨스트 블룸필드 병원은 7일(현지 시간) AI…
'찰칵' 영상검사 방사선 노출 걱정...진단장비 오해와 진실
매년 11월 8일은 '세계 영상의학의 날'이다. 독일 물리학자 뢴트겐(Wilhelm Conrad Rontgen)이 X-선(엑스레이)을 처음 발견한 1895년 11월 8일을 기념하고, 환자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 활성화'...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열쇠될까
국내 연구진이 미토콘드리아의 재활용 과정으로 알려진 미토파지 기능 촉진 물질 개발에 성공하며,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에 새로운 출구 전략을 제시했다.
미토파지(mitophagy)는 손상됐거나 수명이 다한…
길리어드, 항암사업 확대 선언...“유방암, 혈액암 등 영역 확장 집중"
"2030년까지 유방암을 포함해 폐암, 방광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의 치료 혁신을 이루겠다."
항바이러스제 전문 다국적 제약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다. 기존 B형 및 C형 간염,…
담배가 '암 막는 DNA' 망쳐...암 치료도 어렵게 해
흡연이 체내에서 DNA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암 치료를 어렵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온타리오 암연구소(OICR) 쥐리 레이먼드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담배 연기의 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