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이 없잖아"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병"...실제 치료제는? "나도 살고 싶어. 그런데 방법이 없잖아." 오케스트라 공연 중 지휘자가 쓰러지자 '레밍턴병'에 걸렸다는 의혹이 커졌다. 차세음(이영애)은 맡고 있던 오케스트라 지휘자 자리를 내려놓고 떠나려고 한다. tvN…
발명왕 에디슨이 예언한 '미래의학'이 온다 1879년 전구를 발명하여 인류에게 위대한 빛을 선사해 준 토머스 에디슨. 많은 사람이 첫손으로 꼽는 최고의 발명가다. 그런데 그는 발명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명언들도 많이 남겼다.…
“소식하니 몸이 편안”... 100세 장수인들의 생활습관은? 111세 이탈리아 남성이 2024년 새해를 보지 못하고 바로 전날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12년생으로 1차, 2차 세계 대전을 겪은 현대사의 산증인이다. 이탈리아 최고령이자 유럽에서 두…
저승에서도 일하신 대학자, 한성수 논문 23: Kim HY, et al. Cancer Lett, 2014 ■사람: 고(故) 한성수(동아대 의대 해부학교실), 김혜영(연구교수) ■학문적 의의: Sorafenib의 간암 치료 효과 기작 연구…
호박전+배추전 먹었더니...몸의 변화가? 전을 부치는 날은 집안에 잔치 분위기가 물씬 난다. 어릴 때는 물론 중년이 되어도 마음을 들뜨게 한다. 오늘은 가족을 위해 전을 부쳐보자. 주변에 흔한 애호박과 배추가 재료다. 맛 좋은 전의 건강 효과는 어떨까?…
열나는 우리 아이 요로감염 치료...“항생제 적게 써도 효과" 소아 요로감염 치료에 항생제 사용 기간을 기존보다 짧게 가져가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통상 발열을 동반한 소아 열성 요로감염 치료에는 항생제 '아목시실린'을 10일 정도…
돼지고기+생강 자주 먹었더니... 몸의 변화가? 체중을 의식해 매번 닭가슴살만 먹을 순 없다. 이번엔 돼지고기도 먹어보자. 칼로리가 걱정이라면 비계가 많은 삼겹살보다 뒷다리살을 선택하자. 칼로리는 삼겹살의 3분의 1 수준이고 근육에 좋은 단백질은…
‘왕의 병’ 통풍은 쉽게 낫는 병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痛風, Gout). 너무나도 극심한 통증을 견딜 수가 없어 한밤중에 병원 응급실에 실려 오곤 한다. 통풍은 ‘왕의 병’ 또는 ‘부자의 병’이라 불린다. 과거에 왕이나 귀족처럼 잘…
"에이프릴바이오 추가 기술수출-가치 재평가 기대” 최근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잇달아 기술수출을 성사시켜 신약개발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가운데 에이프릴바이오의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 한송협 연구원은 28일…
'무궁무진' 마이크로바이옴? 결핵 치료 효과도 높인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한 효과가 주목받는 가운데, 결핵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이 발견됐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에 존재하는 각종 미생물이다. 면역 기능을 조절하고 각종 대사물질을…
2조 '잭팟' 레고켐바이오, 모멘텀 시작 기대감 전날인 26일 최대 2조원대 기술이전 '잭팟'을 알린 레고켐바이오에 대해 증권사들이 내년 전망을 밝게 봤다. 이미 기술이전한 신약 후보물질들의 임상 결과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발표되며 임상 성과가…
실험실의 큰 다툼, 분란조차 추억이다 논문 22: Yan C, Oh JS, Yoo SH, Lee JS, Yoon YG, Oh YJ, Jang MS, Lee SY, Yang J, Lee SH, Kim HY, Yoo YH. The targeted…
'카빅티' 암 발생 경고문 추가...CAR-T 안전성 논란 번지나 세포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CAR-T 치료제 계열 ‘카빅티(성분명 실타캅타겐 오토루셀)’ 제품에 심각한 부작용 발생 정보가 추가된다. 카빅티를 사용한 일부 환자들에서 이차성 혈액암이 새롭게 발생하며, 약물…
암 환자와 가족의 실랑이... “먹기 싫다" vs "먹어야 산다” 매일 병원을 오가며 기사를 쓰는 건강전문 기자로서 또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아픈 사람들을 지켜보며 의사의 도움말을 듣는 게 기자의 역할이다. 온몸에 기계를 주렁주렁 달고 생사의 기로에 있는 환자를 보는가 하면,…
비만약 '위고비' 국내 출시 여전히 불투명...“물량 상황 보겠다" 올 한 해를 가장 뜨겁게 달군 치료제 분야가 비만과 당뇨병이다. 그 중 시장 선봉에는 살이 빠지는 당뇨약이자, 체중의 20% 이상을 줄이는 강력한 비만 신약으로 유명세를 탄 '오젬픽'과 '위고비'가 놓인다.…
레고켐바이오, 얀센에 2조2000억 기술이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가 최대 2조2400억원 규모 기술이전을 체결하며 ‘연말 잿팍’을 터뜨렸다. 레고켐바이오는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이하 얀센)과 자사의 ADC(항체-약물접합체)…
"체중 500g의 아기"...30번 죽을 뻔하다 '크리스마스 기적' 된 사연은 어른 손바닥보다 작고 초콜릿 한 상자보다 가벼운 500g의 아기가 기적처럼 살아난 사연이 전해졌다. 아기가 꿋꿋이 숨을 견디는 동안 엄마는 30번의 이별을 고해야만 했다. 30번 이상 곧 아기가 죽을 것으로 예상됐기…
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개정 고시… 산업 지형도 바뀔까?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에 대해 신규 인증 및 재인증을 고시했다. 복지부는 19일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현황 고시’를 개정해 발표했다. 혁신선도형 기업 12개와 혁신도약형 기업 34개 등 총 4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