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시경 피해대책 추진 보건복지가족부는 4일 내시경 시술에 따른 의료분쟁이 늘어나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에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복지부 의료정책팀의 한 관계자는 “최근 내시경 시술을 받고 부작용을…
적당한 음주도 해롭다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진 것과 정반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사라 루이스 박사팀은 하루 3잔정도 적당히 술을 마시는 사람이 소량의 술을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과 비교해…
아침식사 거른 청소년 더 살쪄 아침식사를 거르는 청소년이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청소년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 마크 페레이라 박사팀은 10대 청소년 2216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몸무게 변화를…
“노인 우울증 남성호르몬 때문”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노인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호주 서부 퍼스에 위치한 서호주대 오스발도 알메이다 박사팀이 미국의학전문지 ‘일반정신의학지(Archives of General…
내년부터 모든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보건복지가족부는 2007년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시범사업 결과 8811명의 신생아 중 15명, 즉 1000명당 1.7명꼴로 선천성 난청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집안 알레르겐 증가, 천식 악화 집안에 알레르기를 만들어 내는 알레르겐이 많을수록 천식환자의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립환경건강학연구원(NIEHS·The National Institute of…
요실금, 연령과 관계없이 생겨 요실금이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에 있는 카이저퍼머넌트병원의 진 로렌스 박사팀은 요실금이 나이 많은 여성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흡입형 천식치료제 효과 뛰어나” 흡입형 천식 치료제 ‘세레타이드(성분명: 살메테롤, 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가 기존의 약물 치료제보다 천식 조절과 삶의 질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국내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새학기 전염병 조심하세요 질병관리본부는 새학기를 맞아 각종 전염병이 유행할 것으로 판단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3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동 생활을 하면서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폐경기 증후군에 여성호르몬 맞을까 말까 “어머니가 50대에 돌아가신 것은 호르몬요법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50대 초에 얼굴이 빨개지고 잘 잊어버린다며 치료를 받았죠. 그리고 3년 만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지난해 갑자기…. 호르몬요법을 받는 사람을…
군자는 그릇이 되지 말아야 한다 예전에는 의사들의 전문 분야가 그다지 세분되어 있지 않았으나 의학의 비약적 발전에 따라 198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점차 세분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정형외과의 경우 척추, 고관절, 슬관절, 손, 어깨,…
엄마, 아기웃음보다 울음에 반응 어머니의 뇌는 아기의 웃음보다 울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도립대의 마도카 노리우치 박사팀은 아기의 행동이 엄마의 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해…
최고 월급 받는 정신장애인 있어 “숭례문 방화사건이 일어났을 때 제 가슴도 새까맣게 타들어갔습니다. 대형사고가 날 때마다 사람들은 이유를 따져보기도 전에 정신장애인을 싸잡아 비난하거든요. 이 때문에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정신장애인의 취업길이…
10%가 한 달 내내 수면부족 미국 연방질병통제센터(CDC.Center for Disease Control)는 젊은 사람, 직장인, 고학력자, 여성에게서 수면부족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CDC는 미국…
흡연폐암 주범은 과산화수소 담배연기에 들어있는 과산화수소가 흡연으로 인한 폐암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의 치포라 골드콘 박사는 인간의 폐세포를 담배연기와 과산화수소에 각각 노출시키는…
네가지 약으로 당뇨병 쥐 완치 4가지 약을 혼합한 약으로 쥐의 제1형 당뇨병이 완치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의 테리 스트롬 박사는 제1형 당뇨병에 결린 쥐에게 4가지 성분을 혼합한 ‘칵테일 약’을 투여한 결과 췌장의…
임신 아내 학대하면 큰일 난대요 임신 중 신체적 학대를 받은 여성은 미숙아를 낳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르투갈 포르투의대 연구팀은 1999~2000년 출산 한 여성 2660명을 대상으로 최근 연구한 결과 임신 중 신체적…
노인성 황반변성, 뇌졸중 위험 노인성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사람은 뇌졸중과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폴 미첼 박사팀은 망막에 이상이 생기는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노인은 병이 진행되면서 10년 안에…
호스피스 지원병원 30개 선정 보건복지부는 말기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지원 사업을 벌이는 병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등 전국 30개 병원을 28일 선정했다. 호스피스 지원병원은 말기암 환자에게 정서 상담과 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