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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다이어트-스트레스 탓 OECD 결핵 사망률 1위

후진국 병이라고 알려져 있는 결핵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무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가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이 1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실험으로 증명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세익스피어가 남긴 명언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아기를 출산해 엄마가 되는 순간부터 여성은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도록 그에 맞게 두뇌의 힘이 강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 부족하면 파킨슨병 위험”

비타민D가 부족하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에모리대 신경과 마리안 에바트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 100명과 같은 나이대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정상 노인의 혈중 비타민D…

술 마시면 뇌 쪼그라들어 기억력 사고력 감퇴

하루에 2잔 이상 술을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뇌의 부피가 25%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웰슬리대학의 캐롤 앤 파울 박사팀은 2년 동안 평균 나이 60세인 남녀…

심질환 적은 마사이족 이유는 ‘많은 활동량’

【스웨덴·스톡홀름】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CVD) 위험을 높인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와 있다. 이러한 점에서 동물성지방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적은 식사를 하는 마사이족(케냐와 탄자니아…

美 자궁암백신 논란 속 10대 4명중 1명 맞았다

미국 13~17세 소녀의 25%가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했다. 이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2006년에 처음 출시된 것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보급된…

“기혼여성 3명 중 1명 낙태 경험”

기혼 여성 3명 중 1명은, 원치 않은 임신을 해 인공 중절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부인과 전문의 모임인 피임연구회가 가임기 연령에 속하는 기혼여성 120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머리, 부계-모계 모두 영향받는다

탈모는 모계의 영향을 받아서도 나타나지만 모계와 부계 모두로부터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본대의 펠릭스 브록스크미드 박사팀은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 300명을 포함한 50만 명…

“설탕 먹으면 편견-고정관념 완화”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라앉히는데 설탕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심리학과 매튜 가일리오타 박사팀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건강 증진"의 두 얼굴

의료 환경은 사회의 발전에 따라 많이 변화하고 있다. 사람들이 일생동안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도 많이 바뀌어서, 예전에는 질병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거나 의료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요즘은 체중 조절이나 체질의…

“지방줄기세포가 비만의 열쇠였다”

비만은 지방세포가 커지고 증가하는 결과인데, 미국의 과학자들이 지방이 증가하는 데 줄기세포가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미국 록펠러대의 매튜 로데헤퍼 박사팀은 쥐의 지방 조직에서…

자가검진으로 유방암 쉽게 발견한다고?

10월 들어 유방암 홍보 캠페인인 ‘핑크리본 행사’를 맞아 관련 단체는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면서 유방암 자가검진법을 교육하고 있다. 그러나 유방자가 검진이 괜한 걱정과 불필요한 검사비용만 늘리는…

영화 속 간호사, 백의천사에서 ‘섹시 걸’로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 윤종찬 감독의 ‘나는 행복합니다’에서는 간호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정신병동 수간호사 수경(이보영 분)은 애인에게 버림받고 암 투병 중인 아버지…

‘베바’ 두루미, 메니에르병 탓에 청력 잃는다고?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여주인공 두루미는 곧 청력을 잃게 된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메니에르 병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두루미의 병은 메니에르 병이 아니라…

부모 돈 걱정, 자녀에게 전염된다는데…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돈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례적인 외환위기를 맞고 있는 국면에서 부모들의 한숨과 주름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부모는 자녀들의 학원비 탓에 허리가 휘청거려도 자녀들 앞에서는 약한…

IQ 높은 남성, 정자 건강하다

아이큐가 높은 남성은 대체로 정자가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멕시코대 진화심리학자인 제프리 밀러 박사팀은 베트남전쟁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군인 4402명이 1985년 3일 동안 신체검사와…

“애완동물 키우면 면역력 커져 암 덜 걸린다”

개나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을 키우면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이 3분의 1정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패시픽병원 그레고리 트래나 박사와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초기 혈당관리 잘하면 합병증 관리 훨씬 쉬워

혈당을 엄격하게 관리하면 당뇨병환자의 합병증 위험이 낮아진 뒤에도 보통만 관리해도 그 임상적 효과는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77년 영국에서 시작된 임상시험인 UKPDS(United Kingdom…

생체시계 고장나면 기억력 ‘뚝’

수험생이 밤새워 공부하면 생체시계가 교란돼 기억력이 나빠지고 학습 능력이 더 떨어진다고 말한다. 이런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대 생물학과 노만 루비 연구원은 밤이면 자게 하고…

“볼 때보다 실행 때 뇌 더 발달”

‘경험은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말이 실험을 통해 맞는 것으로 증명됐다. 미국 워싱턴대 심리학과 제시카 솜머빌 박사팀은 10개월 된 아기에게 도구를 사용해서 장난감을 옮기게 했더니 비슷한 행동을 눈으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