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많이 마시면 뇌중풍 안 걸린다? 커피가 뇌중풍을 예방해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자유대학 에스터 로페스-가르시아 교수 팀은 여성 8만3000명의 음료 습관에 대한 24년치 자료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와인 매일 마시면 암 발병 ↑ 매일 술을 조금씩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속설을 깨는 연구 결과가 프랑스에서 나왔다. 프랑스 암센터 소장 도미니크 마라냉시 박사는 최근 발행한 ‘암 예방을 위한 보고서’에서 “매일 와인을 반 잔(175ml)…
사과에 항암 작용 있다 사과를 먹으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루이 하이 리우 박사 팀은 사과를 비롯한 과일과 채소가 유방암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내용을 ‘농업 및 식품화학 저널(Journal…
호흡훈련하면 천식환자 삶의 질 개선 【런던】 애버딘대학 일반진료·1차 진료의사인 마이크 토마스(Mike Thomas) 박사팀은 천식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호흡 훈련을 하면 환자의 QOL이 유의하게 개선되지만 그렇다고 흡입기가…
“다윈 집중력-독창성은 자폐증 때문”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의 독창성은 그의 자폐증 경력과 관련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대학교 마이클 피츠제럴드 교수는 “다윈은…
“안 짤렸지만 고달파” 해고생존자 신드롬 유례 없는 고용대란이 다가오면서 직장에서 해고된 사람뿐 아니라 해고에서 살아난 사람들 역시 불안감과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면서 ‘해고 생존자 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살아 남은…
주치의가 전하는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순간 고 김수환 추기경의 주치의였던 가톨릭대의대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정인식 교수는 “추기경이 작년 9월 입원했을 때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전립선 비대 등의 증상이 있는 상태였지만, 추기경은 자신이 가진 것을…
‘암 확률 0%’ 아기 출산 놓고 찬반 논쟁 ‘암에 걸릴 확률 0%’라는 아기가 영국과 프랑스에서 잇달아 태어났지만, ‘암 확률 0’라는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상술에 불과하다”는 비난 역시 나오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달에, 그리고…
“추기경 따라서” 장기기증 뜻 늘지만… “고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따르겠다”며 장기기증 의사를 밝히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지만, 본인이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혀도 유가족이 반대하면 장기 기증이 이뤄질 수 없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사랑의 장기기증…
두드러기 원인 알려면 식사일기 적어봐요 밤 늦은 시간에도 제닥에는 정제닥과 김제닥을 찾는 전화가 종종 걸려온다. 지금 증상이 이러 이러한데 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묻는 전화도 있고, 지금 너무 아픈데 혹시 제닥에 오면 봐줄 수 있는지…
사나운 개, 위압적 대하면 더 사나워져 사나운 애완견에게는 ‘채찍’보다 ‘당근’ 같은 공평한 훈련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수의대 메건 헤런 박사 팀은 공격적인 애완견의 행동 치료를 위해 수의과를 찾은 140명을…
머리-손 쓰는 취미 있어야 치매 막는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중년 때부터 머리나 손을 쓰는 취미활동을 해야 하며, TV 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주 메이오 클리닉의 신경학자 요나스 게다 박사 팀은 치매의 초기…
“하루 두끼 시리얼, 살 빼는 효과” 아침과 점심을 시리얼로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브룩 대학교 연구진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 41명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아침과 점심에는 시리얼을 먹고 저녁에는 뭐든지 맘대로…
운동량 많은 고령자 장애사망 적어 【뉴욕】 스탠포드대학 면역학·류머티즘학 엘리자 차크라바티(Eliza F. Chakravarty) 박사팀은 21년간의 종단적 연구 결과, 중노년기에 오래달리기를 하거나 기타 운동에 적극적인 사람은…
경쾌한 음악이 혈관기능 높여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 예방심장병학센터 소장인 마이클 밀러(Michael Miller) 교수팀은 경쾌한 음악이 혈관기능을 높여준다고 밝혔다. 반면 스트레스를 받는 음악을 들으면 혈관이…
미국 금지 '살빼는 주사' 국내 선풍적 인기 ‘브리트니 주사’ 또는 ‘살 빼는 주사’ 등으로 불리는 지방분해 주사 요법이 국내에서 대대적으로 시술되고 있어 부작용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정식 명칭이 PPC(phosphatidylcholine)인 이…
한국인 유방암 급증은 고지방 식생활 때문 한국인의 유방암 급증 원인이 고지방 위주의 식생활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유근영, 노동영, 강대희 교수 팀와 국립암센터 김연주 박사 팀, 서울아산병원 안세현 교수 팀은…
좌판 너무 벌려 허우적거리는 ‘핸드폰’ 먹을 것이 많다고 좌판을 잔뜩 벌여 놓았다가 스스로 주체 못해 좌판을 엎는 영화라고나 할까. 제작사와 홍보사가 내건 영화 장르는 ‘스릴러’다. 하나하나 따져보자. 매니저 오승민(엄태웅). 저녁마다 끊이지…
‘별 보이는 편두통’ 심혈관질환 위험 높다 편두통 발작 때 눈 앞에 별이나 검은 점 같은 시각적 이상이 동반되는 여성은 심근경색이나 뇌중풍 같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 부속 브리검…
7분30초 전력질주 > 2시간반 천천히 운동 현재 운동요법의 표준 권고안 중 하나는 하루 30분씩 주 5일 운동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매일 이처럼 운동하는 것은 시간이 없거나 게으른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영국 헤리엇-와트대학 제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