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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임신중 가축과 친한 엄마, 아이 알레르기 걱정없다

아이의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는 엄마는 태어날 둘째아이의 건강을 위해 임신 기간이나 출산 직후 가축을 기르는 친정 또는 시가, 교외살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어렸을 때 가축을 기르는 환경에서…

취업면접 불안 지나치면 병…이기기 위해선?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임 모 씨(28.서울시 신림동)는 요즘 ‘꿈을 꾸는 것’이 꿈이다. 잠을 잘 수 없으니 꿈을 꿀 수도 없는 것. 특히 며칠 전 기업들에 서류를 하나 둘 씩 접수한 뒤부터는 잠을…

인대-힘줄과 찰싹 달라붙는 인공뼈 나왔다

미국의 과학자들이 피부세포를 이용해서 자연 상태의 뼈와 마찬가지로 힘줄이나 인대와 연결되는 부위가 말랑말랑해져 ‘찰싹 달라붙는’ 새 차원의 인공뼈를 개발했다. 기존의 인공뼈는 모든 부위가 뼈 성분으로 딱딱해서…

“독감백신, 노인 사망률 낮추지 않는다”

독감 백신이 독감을 예방하기는 하지만 노인의 독감 사망률을 낮추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인 사망률을 50%나 떨어뜨린다는 기존 연구결과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캐나다 앨버타 공중보건대 임상역학자 딘…

“귀지는 귀 보호물질…파내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귀지는 죽은 피부와 털, 분비물들이 혼합돼 있으므로 위생을 위해 제거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에서 귀지를 파는 것보다 그냥 남겨두는 것이 귀 건강에 좋다는 국가지침이 발표됐다. 실제로…

“시험 때 껌 씹으면 점수 올라간다고?”

수험생들에게 껌 씹는 것을 장려해야 할지 모르겠다. 껌을 씹으면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호주 스윈번대 행동과학과 앤드류 스콜리 교수는 평균나이 22세의…

“자녀 한번 손댄 엄마, 주먹질 매타작 곧잘 한다”

자녀를 가르친다고 손으로 한번 아이를 때리게 되면 결국 매질이나 구타 등 아동 신체학대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애덤 조로톨 박사팀은 2002년에 자녀를 둔 어머니…

식도암 걱정되면 블랙 라즈베리 먹어보라고?

블랙 라즈베리가 식도암 진행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주 컴프리헨시브대 암센터의 게리 스토너 교수팀은 쥐 실험 결과 블랙 라즈베리가 종양을 100%로 억제하지는 않지만 식도암 진행을…

“다크 초콜릿, 심장질환 뇌중풍 위험 줄인다”

카카오가 많이 들어가 있어 검은색을 띠는 다크 초콜릿을 2주 동안 매일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 소재 라퀼라대학교 연구진과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학교 연구진으로…

대중예술 속 '性 상납"

'이제 여성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성(性)을 불평등이나 이데올로기적 억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운동 과제로 삼아야 한다'-여성운동가 케이트 밀레트의 <성의 정치학 Sexual Politics> 중…

전통편과 아스피린

건강강좌에서 강의를 하고 난 뒤 뜻하지 않게 많은 분들한테서 격려전화를 받았다. 중풍 없는 건강한 한인사회를 함께 일궈내라는 격려에서부터 이런 저런 보약이나 건강식에 대해 옥석을 가려달라는 부탁에…

어린이가 공평하게 나누기를 배우는 나이는?

아이들은 몇 살이 되면 혼자 욕심 부리지 않고 친구들과 음식을 나눠 먹는 것을 배울까? 스위스 취리히대 에른스트 페르 박사팀은 스위스에 살고 있는 3~8살 어린이 229명을 대상으로 사탕을 주고 어떻게 나눠…

비만인 지방은 상태 안좋은 ‘병든 지방’이라고?

비만인 사람의 지방은 마른 사람의 지방에 비해 ‘병들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템플대 의과대학 내분비학과 괜더 보든 박사팀이 비만인 사람 6명과 마른 사람 6명의 허벅지…

“어린이 근시, 약물로 진행속도 늦출 수 있다”

피렌제핀이라는 약물이 어린이 근시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렌제핀은 동공의 과도한 성장을 막거나 지연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의약품으로 실제 근시 방지에 효과가 있는지에…

비아그라, 뇌중풍-심장마비 치료제로 쓰일 길 열릴 듯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뇌중풍이나 심장마비 치료제로도 사용될 길이 열릴 것 같다. 캐나다 퀸스대의 약리학 및 독성학 전공학자인 도널드 모리스 교수 연구팀은 비아그라 성분이 세포 단위에서 효소의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