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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꽃남’ 저주?…장자연 죽음으로 이끈 병은?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출연진이 각종 사고를 당하고 있는 가운데 악녀 3인방 중 써니로 출연하고 있는 신인 연기자 장자연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건강보험 지급액, 약국 “활짝” 의원 “울상”

2000년 의약분업 도입 이후 약국에 대한 건강보험 지급액은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는 반면, 동네 의원에 대한 지급액은 소폭 증가에 그쳐 소규모 의원들의 경영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세계 여성의 날] 여성 괴롭히는 병 5가지

심장병은 술과 담배에 찌든 남성의 병? 대부분의 여성이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렇지 않다. 자가면역질환과 우울증이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모르는 여성도 적지 않다. 남성이 남성의 몸을 모르듯,…

음악 배우면 ‘소리의 감정’ 잘 파악

음악가들은 소리에 실린 인간의 감정을 일반인과 달리 예민하게 포착해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졸업생 다나 스트레이트는 담당 교수 니타 크라우스와 함께 음악가와 비음악가로…

‘식은 땀’ 냄새는 공포를 전파한다

동물은 위협을 느끼면 냄새로 다른 동물에게 위험 신호를 알린다. 냄새가 정보전달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람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위협을 느낄 때 흘리는 땀에 보통 땀과는 다른 화학 성분이 섞여 있고, 다른…

뱃살 차올라 폐 압박하면 “헥헥”

뚱뚱하지 않아도 복부지방이 많으면 폐 공간을 압박해서 호흡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나탈리 레오네 박사 팀은 파리병원 질병예방 조사기관에 등록돼 있는 12만…

폐경기 지나도 80% "성생활 의욕"

폐경기가 지나면 여성으로서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성에 대한 관심 역시 줄어들 것이라는 통념을 깨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BBC, 텔레그래프 온라인판 등 영국 언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덤프리스 갤로웨이…

“달리는 고통 끝 뿌듯함에 빠져 산다”

달리면서 “헉헉∼” 짧은 숨을 가쁘게 쉬고 있는 것은 초보자이고, 조용히 규칙적으로 호흡하는 것은 베테랑이다. 그들의 심장은 천천히, 생각에 잠기면서 시간을 새겨 나간다. 우리는 거리에서 서로 스치면서…

IQ 낮으면 정신질환 발병

【보스턴】 어릴 때 IQ가 낮으면 성인이 된 후에 정신분열증,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버드대학보건대학원 카레스탄 코에넨(Karestan Koenen) 교수팀이…

직장상사, 부하직원 심질환발병 인자

【런던】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보건학 및 스톡홀름대학 스트레스 연구소 안나 나이베르그(Anna Nyberg)씨는 직장 상사의 리더쉽은 부하직원의 중증 심질환 발병률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여성의 밤길안전 보장하라” 88%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한국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경제적 평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여성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것은 ‘밤길 안전’ 문제였다. 임두성…

‘전자 눈’ 한국도 시술 가능?

시력을 완전히 잃은 지 30년이 지난 70대 영국 노인이 ‘전자 눈’ 수술을 받음으로써 시력을 일부 회복했다는 뉴스가 4일 보도됐다. 이 시술에 대해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수는 “보도 내용을 보면…

배우가 술 마시면, 관객도 마신다

TV 광고, 영화에 음주 장면이 나오면 관객이나 시청자는 바로 술병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나이메헨 라드바우드대학 행동과학연구소 루트거 엥겔스 교수 팀과 캐나다 연구진은 18~29세 남자 대학생…

중장년 음주운전 더 위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동일하더라도 술이 몸동작을 둔하게 하는 효과는 중장년층에서 더 두드러졌다. 따라서 음주운전은 중장년층에 더욱 위험한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플로리다대 사라 조 닉슨 박사 팀은 담배를 안…

불행한 결혼, 여자 건강부터 망친다

힘든 결혼 생활은 남편보다 아내의 건강을 더 해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결혼 생활이 불행하면 아내는 우울증과 비만, 심장병 등을 보였지만 남편은 우울증 증세만 보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미국…

금값 오른다고 금니도?

최근 금값이 수직 상승하면서 치과 병원 중에는 금니 값을 그대로 유지하는 곳이 있는 반면, 일부 치과는 금니 값을 정당한 이유없이 올려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마포의 한 치과 개업의는 작년…

ADHD 어린이, 비몽사몽 잦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인 어린이는 정상인 어린이보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더글라스 정신건강대학연구소 루트 그루버 박사팀은 7~11세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113개의…

일교차 이겨야 환절기 감기 이긴다

요즘 같이 하루의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는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이 극성을 부린다. 이번 독감은 특히 기존 독감백신에 내성을 가진 종류도 나타나 어린이나 만성질환자, 노인들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루미늄 섭취 많으면 치매 2.26배

알루미늄이 알츠하이머병 같은 노인성 치매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비르지니 롱도 박사 팀은 1988~2003년 15년 동안 프랑스 남부 지역의 노인들을…

“TV보다 책 읽어야 행복”

【미국 메릴랜드주 컬리지파크】 TV를 많이 보는 사람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독서나 친구들과 교류가 잦은 사람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사회학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