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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여자 ‘그날’ 전, 지름신 먼저 오신다

‘그 날’을 앞둔 열흘간 여성들은 가장 큰 충동구매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허트포드셔대학 발달심리학과 카렌 파인 박사 팀은 18~50세 여성 443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쇼핑 행태와 월경주기 사이의…

성격 비슷한 이성이 '내짝으로 최고'

이성 파트너는 나와 비슷한 성격이 좋을까, 아니면 정반대 성격이 좋을까? 많은 사람이 자신과 다른 성격을 원하지만, 실제로는 비슷한 성격이 파트너로 더 적당하며 장기적 관계에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통 있으면 밤에 잘못 자고 낮에 꾸벅

평소에 두통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해도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안형준 교수 팀은 두통 환자 101명과 건강한 사람 128명을 대상으로 두통과…

‘경제난 두통’ 한국인을 조인다

중소기업 사장 이 모(45) 씨는 최근 밤샘이 잦다. 회사 매출이 떨어지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고, 끊었던 담배도 다시 물었다. 달포 전부터는 뒷머리가 터질 듯 아파 병원을 찾으니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 실직 확률 높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으로 복수심이 강한 사람은 실직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본 대와 마스트리흐트 대의 과학자들은 복수하는 행동이 성공과 삶의 만족도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애완견이 어린이 무는 계절이 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어린이가 개에 물리는 사고가 증가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주립대 버팔로 캠퍼스의 소아이비인후과 필로메나 베허 교수 팀은…

“어릴적 가족과 식사해야 나중에 건강”

규칙적으로 가족과 함께 식사한 아이는 나중에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 비만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 대 영양학과의 테리 버지스-샹뿌 연구팀은 청소년…

‘BMW 이용자’ 승용차 운전자보다 건강

최근 국내에서도 번지고 있는 ‘BMW 건강법’에 따르면 별도로 운동하는 것과 버금가는 운동량을 달성할 수 있어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보다 더 건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MW 건강법은 출퇴근…

임신 초기 금연하면 조산위험 비흡연자 수준

흡연 여성이라도 임신 15주 이내에 담배를 끊으면 조산하거나 미숙아를 출산할 위험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여성과 같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레슬레이 맥코원 박사 팀은 첫 아이를…

‘감기에 항생제 100%’ 병원 공개

보건복지가족부는 2008년 3분기 기준으로 감기 같은 급성 상기도 감염에 대해 무조건 항생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 13곳과, 감기에 항생제를 전혀 처방하지 않는 의료기관 63곳의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코고는 사람 ‘아침 고혈압’ 조심해야

코를 고는 사람은 밤새 코를 고느라 시달려 아침에 혈압이 높아지며, 이런 ‘아침 고혈압’이 심해지면 응급성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일본 후쿠오카 병원 후루카와 도모카즈 박사 팀은…

급성심근경색 후에도 30%는 흡연

급성심근경색 발병 경험을 가진 대사증후군환자가 금연하면 심혈관사고 위험을 57% 낮출 수있다. 하지만 발병 후에도 흡연을 계속하는 환자는 흡연자의 약 3분의 1에 이르며 지속 흡연자의 장기예후는 심근경색 후…

강원-경상, 흡연율 높고 금연시도 적어

지역간 건강 상태와 건강 결정 요인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전국 건강지도’가 나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7일 ‘2008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리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건강지도를…

괴로운 기억 지우는 신경물질 찾았다

뇌의 망각 과정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을 찾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설크 생물학연구소 스테픈 하이네만 박사 팀은 쥐 실험을 통해 뇌 신경전달물질 ‘대사성 글루타민산염 수용체5(mGluR5)’가 망각…

포경수술 받으면 바이러스 감염 ↓

포경수술이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두 가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생식역학자 로날드 그레이 교수 팀은 아프리카 우간다 남성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포경수술…

불면증 환자, 살찔 가능성 4배

불면증 환자는 잠을 잘 자는 사람보다 살찔 가능성이 네 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신경과학과 사로쉬 모티발라 교수 팀은 만성 불면증을 가진…

“당신 죽으면 나도…” 실제상황 많다

연인이나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사람들이 겪는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를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리암대 리처드 레그난테 박사 팀은 2004~08년 미국 보스턴 근처의 병원 2곳에서…

‘왕따’는 타고날까, 만들어질까?

‘왕따’는 따돌림의 은어적 표현이다. 어린이든, 노인이든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은 있다. 이들은 어떤 특징이 있어 왕따가 되는 것이며, 그러한 특징은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태어난 뒤 환경에 따라 결정된…

성격 활달할수록 자녀 숫자 많다

청소년 때 성격을 보면 성인이 된 뒤의 자녀 숫자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자고 여자고 10대에 ‘지배적’ 성격을 갖는 사람들은 성인이 돼서 자녀를 더 많이 갖는다는 것이다. 핀란드…

남자의 ‘단단함’과 여자 평가

성생활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는 남성의 발기 강직도, 즉 음경이 단단해지는 정도다. 한 발기부전 치료제 관련 제약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발기 강직도에 대해서는 남녀의 인식 차이가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