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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하루 호두 7~9개 먹으면 뇌 ‘생생’

나이가 든 사람이라도 호두를 하루 7개 정도 먹으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 제임스 조셉 박사 팀은 동일한 체중의 늙은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눈 뒤 호두 함유량을 달리 한 음식을…

‘뚱女’ 애인 “날씬女보다 ‘갈비女’ 더 좋아”

뚱뚱한 여자에 끌리는 남성은 뚱뚱한 여자는 물론 배싹 마른 여자도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스트민스터대 심리학과 바이렌 스와미 교수 팀은 뚱뚱한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들과 그렇지 않은 남성들을…

자기 몸 사랑해야 다이어트-금연 성공

젊은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운동하는 것보다 체중조절이나 금연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 대의 임상 심리학자인 멜리사 나폴리타노 박사팀은 18~24세 여성을…

여드름 속설 10가지 맞을까, 틀릴까

라면 먹으면 더 핀다고도 하고, 또 결혼하면 없어진다고도 하는 여드름. 속설도 많아 이리저리 해보지만, 자칫 여드름만 덧나기 쉽다. 역사를 관통해 흘러내려오는 여드름 속설 10가지의 진실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그래픽뉴스]숫자로 보는 반신욕 요령

바야흐로 따뜻한 봄날이 왔지만 저녁 공기는 여전히 쌀쌀하다. 일교차가 클수록 체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는 굼떠지는 법. 이럴 때 필요한 게 온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반신욕이다. 제대로 반신욕을…

“의료법 개정돼야 U-헬스 혜택 국민에”

제2회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국제심포지엄이 25일 오전 8시 40분부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가톨릭대 U헬스케어사업단 주최로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발표에서…

[SI]“돼지독감 건너오면 대재앙 가능성”

멕시코와 미국에서 금세기 최대의 사망 사태를 몰고 올지도 모를 신종 ‘돼지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돼 국내 방역당국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멕시코 보건당국은 26일 1000여명이 돼지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男헤프고 女조신’ 성관념 틀렸다?

성행위 상대자를 고를 때 남자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여자는 신중하게 고른다는 학계의 정설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논문이 영국 여성 심리학자에 의해 제기됐다.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 질리안 브라운 교수는 최근 발표한…

급성백혈병 치료약 개발, 한걸음 진전

급성백혈병 치료법이 한 걸음 더 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성백혈병 세포의 성장을 약물로 억제하는 방법이 동물실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소아암병원 마우리지오 기솔리 박사 팀은…

울컥 화잘내는 사람, 니코틴패치 붙여봐

비흡연자라도 니코틴 패치를 붙이면 ‘성격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진 게리키 교수 팀은 화가 났을 때 니코틴 패치가 감정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는지…

“청소년 우울증약 먹는다고 자살 안늘어”

10대가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 자살률이 높아진다는 기존 주장을 뒤엎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벤 휠러 박사 팀은 청소년에 대한 항우울증 약 처방과 자살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22개…

10대, 친구담배연기 맡으면 커서 유방암↑

어떤 식으로든 담배 연기에 노출된 여성은 유방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앤서니 밀러 박사는 흡연과 유방암의 상관 관계를 주제로 한 100여 건의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보기는 좋은데 찍기는 어렵네

《눈은 마음이다. 마음으로 풍경을 본다. 똑같은 바다라도 사람들은 저마다 ‘제 눈의 안경’으로 바라본다. 카메라 렌즈도 똑같다. 그것은 마음의 겹눈일 뿐이다. 마음이 일렁이면 카메라 렌즈도 떨린다. 마음이…

살찐사람, 청량음료 즐기다 심장병 걸릴라

모든 청량음료에 강한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고과당 콘시럽(high-fructose corn syrup, HFCS)을 뚱뚱한 사람이 자주 먹으면 동맥경화, 심장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 게놈 해독…쥐-개보다 사람에 가까워

인간, 쥐, 개에 이어 젖소의 게놈 지도가 완성됐다. 게놈 지도란 염기가 모여 만든 유전자의 숫자와 위치를 나타낸 것으로 그 활용 가치가 매우 크다. 미국을 포함한 25개 나라의 300여 연구진이 참여한 젖소…

잠 너무 적거나 많으면 당뇨 위험↑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또는 너무 조금 자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퀘백의 라발대 장-필립 샤퓌 박사 팀은 276명을 6년 간 추적 조사 한 결과 하루에 7시간 미만 또는…

아찔 킬힐-깜찍 플랫슈즈, 무좀균 "좋아"

아찔하게 뒷굽이 높은 ‘킬힐(kill hill)’과 굽이 아예 없는 ‘플랫 슈즈(flat shoes)’가 유행하고 있다. 이 두 신발은 모두 척추, 관절, 발바닥 등에 무리를 주기 쉽고, 특히 날씨가…

두통약 가운데 줄은 쪼개먹으라는 금?

두통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웬만하면 참거나, 혹은 참을 때까지 참다가 정 안되면 약을 먹는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참을 때까지 참아 보다가 정 힘들면 어쩔 수 없이 먹어요."…

부모와 사이좋은 자녀, 술 늦게 시작

부모와 사이가 좋은 자녀들은 술을 늦게 시작하고 음주 문제를 일으킬 위험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알코올약물문제 예방연구소 엠마누엘 쿤췌 박사 팀은 청소년 364명을 대상으로 2년 동안 3차례에…

저녁형 인간이 회사원으로 더 우수?

아침형 인간이 더 능률적으로 알려졌지만, 밤을 새워 오랫동안 힘든 일을 하는 데는 올빼미형 저녁 인간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힘든 밤일이 많은 직장이라면 올빼미형 사원을 뽑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