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이유식 먹은 아이 더 날씬 집에서 만든 이유식으로 젖을 뗀 아기는 상업용 이유식을 먹은 아기보다 4살이 됐을 때 몸에 지방이 적고 근육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시안 로빈슨 교수 팀은 생후 6~12개월 사이 유아…
비디오로 보여주면 존엄사 더 많이 선택 인생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 수 있는지를 미리 비디오로 보여주면 존엄사를 더욱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안젤로 볼랜데스 박사 연구 팀은 6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 200명에게…
“얼마나 산다고…” 가족이 노인치료 거부 충북 청주에 사는 72세 이 모 할머니는 위염 약을 열심히 먹는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증상이 있어 1년 반 전에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와 가족 모두가 “위염”이라며 약만 드시면 된다고 했다. 문제는 약을…
피겨선수-발레리나 무월경-골다공증 위험 피겨스케이트 선수나 발레리나는 무월경증과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힘 든 운동을 하면서도 몸매 관리를 위해 적게 먹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위스콘신의대 스포츠 의학 안나…
휴대전화 벨소리만 울려도 집중력 ↓ 휴대전화 벨 소리만으로도 수업을 듣는 학생이나 운전 중인 사람의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대학 질 셸톤 교수 팀은 수업 중 휴대전화 벨소리가 집중력에…
자살예방협 “盧 모방자살 우려” 호소문 한국자살예방협회는 30일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호소문’을 내고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이미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각별히…
면역력 조절 약, 신종플루 사망률 낮춘다 면역시스템이 과도하면 오히려 신체에 독이 되며 이 시스템이 과도하게 활동하지 않게 조절하는 약이 신종 플루(인풀루엔자 A)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도나 파버…
호르몬대체요법, 폐암 위험 높여 폐경기 여성들을 위한 호르몬대체요법이 폐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60%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호르몬대체요법은 폐경기 여성들의 우울증, 안면홍조, 불면증 등 증세를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지만…
운동 후 상쾌한 기분 12시간 계속 운동을 적절하게 하고 난 뒤 상쾌한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12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몬트대 제레미 시볼드 교수 팀은 18~25세의 건강한 남녀 48명을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아이 입 짧은 건 부모 탓 아니다 부모가 밥을 먹는 습관이 아이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상식이 별로 근거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양센터 유파 왕 교수팀은 미국 농림부가 1994~1996년 1만 6103명을 대상으로…
옥주현 ‘탭댄스 다이어트’로 6kg 빼 가수 옥주현 씨가 최근 뮤지컬을 위해 탭댄스 연습을 하면서 무려 6kg이나 감량했다고 해 화제다. 탭댄스는 계속 뛰어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탭댄스는 직장인들부터…
대통령 손녀로 보는 ‘죽음 아는 나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9일 그가 사랑한 손녀 서은 양의 천진한 모습은 국민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 태어날 때부터 노 전 대통령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서은 양은 올해 만 5세. 모두가…
폐경지난 여성, 고기먹어도 유방암 안는다 고기를 익힐 때 생기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 같은 유해 물질 때문에 고기를 많이 먹으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 여태까지의 상식이었지만 이를 정면 부정하는 연구가 나왔다. 실제로 폐경기를 지난 여성의…
팔뚝-배꼽에 세균 종류 가장 많아 우리 피부에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1000종(種) 가량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세균 숫자가 가장 많은 곳은 배꼽, 겨드랑이 등 축축한 부위이고, 세균 종류가 가장 많은 곳은 팔뚝인…
연예인 외모 선망하면 대인관계 망가져 연예인 같은 몸매나 얼굴에 집착하는 사람은 대인관계를 망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버팔로대학 심리학과 로라 박 교수 팀은 18~33세 미국 대학생 220명(여자 106명, 남자 114명)을 대상으로…
“끊으면 살쪄” 생각에 여자 담배 못끊어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 금연은 남자뿐 아니라 여자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연구는 담배의 피해가 여자에게 더 심할 뿐 아니라 일단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여자는 담배를 끊기도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
“바람 안 피울거야” 女 믿고 男 못믿어 바람에 관한 한 남자는 자신도, 상대 여자도 모두 믿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는 나중에 바람을 피울 거야’라고 생각하는 비율이나, 또는 ‘내 짝은 나 몰래 바람을 피울 거야’라고 생각하는…
조산아, 음악 들으면 쑥쑥 자란다 조산아에게 음악을 들려 주면 아이가 더 빨리 자라고 고통과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대 마노지 쿠마 교수 팀은 음악이 조산아 발육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논문 9개를…
수술없이 초음파로 자궁근종 제거 생리를 오래하거나 양이 많아지고 월경 기간이 아닌데 피가 비친다? 둔하고 묵직하거나 날카로운 복통 또는 요통이 있거나 성교통이 심하다? 특별히 아프지 않은데 불임이다? 이 같은 증상이 있는 여성이라면…
신종플루 의심환자 신고 “구멍 숭숭” 서울 강남 모 어학원에서 외국인 강사 사이에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29일 현재까지 25명이나 발생한 데는 어학원의 초기 대처가 미흡했던 데다, 이들 강사들을 진료한 병원이 제때 보건소에 의심환자 발생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