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음식 먹으면 식욕 더 생긴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허기를 느끼는 호르몬을 자극시켜 식욕이 당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갱이에 있는 것은 그렐린 호르몬으로 식욕을 촉진하기 때문에 ‘허기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이 호르몬은 지방산이…
“유산균음료 건강인에겐 효과 없다” 논란 유산균처럼 몸에 이로운 세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간 음료나 보충제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찬반 논란이 불붙었다. 영국의 런던 유니버시티칼리지의 마이클 윌슨 교수는 최근 챌튼엄에서…
원숭이, 사람과 웃는법 엇비슷 원숭이도 인간과 비슷한 방식으로 웃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포츠머스대 마리나 다빌라 로스 교수팀은 원숭이 새끼 25마리와 사람의 아기 3명을 간질여 웃음소리를 녹음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신종플루, 중국발 입국자 첫 발병 중국에서 일을 보다 입국한 20대 여성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4일 중국에서 입국한 여성(25.회사원)이 신종 플루 확진환자로…
닌텐도 위, 실제 운동효과 있다고? 닌텐도의 위 스포츠게임 또는 위핏이 실제 운동효과보다는 훨씬 떨어지고 가볍게 긴장하거나 가벼운 조깅을 하는 운동효과만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 정도 운동효과도 여가시간에 소파에 드러누워 TV를…
[동영상뉴스]사랑니 꼭 뽑아야 하나요? 치과에 가면 “사랑니 뽑아야죠”란 소리를 듣게 된다. 사랑할 나이가 되면 솟아난다는 사랑니를 왜 치과의사들은 뽑으라고 하는 걸까? 연세대 의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차인호 교수는 사랑니의…
송명근 수술법 등 26개 과제 검증 시작 태반주사와 글루코사민의 효과, 라식이나 라섹 같은 근시교정술의 안전성 등 널리 알려졌지만 효과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빚어온 의약품과 수술법 등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시작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건연)은…
비만소년, 호르몬 탓 심장 나빠질수 있다 비만인 10대 남자는 혈압이 정상이어도 알도스테론 호르몬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심장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학 의대 다얄 라자 교수 팀은 15~17세 청소년 126명을 대상으로…
포만감 두배로 늘리는 음식으로 다이어트?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유화제나 안정제 등을 이용하면 음식이 위장에서 소화되는 시간을 늘려 포만감을 더욱 오래 느끼게 함으로써 살빼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 대학교 식품연구학회…
주 1시간만 운동하면 유방암↓ 서른 살 이전에는 운동을 하건 안 하건 유방암 발병에 별 차이가 없지만. 서른 살 이후부터는 일주일에 1시간 운동을 하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 사이에 유방암 발병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혐오 잘 느낄수록 정치적으로 보수 끈적거리는 액체나 피, 벌레를 보면 기겁을 하십니까? 이런 대상들에 다른 사람보다 더 크게 혐오를 느끼는 사람일수록 정치적으로 보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코넬대 심리학과의…
주 7잔 이상 술 마시면 결장암 60%↑ 일주일에 술을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6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조지 국제 건강 연구소 레이첼 허슬리 박사 팀은 기존에 발표된 결장암…
브로콜리에 호흡기질환 예방효과 【미국 로스엔젤레스】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마크 리들(Marck Riedl)교수는 브로콜리 등 아브라나과(科) 야채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화합물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그래픽뉴스]나고 빠지고··· 어린이치아 관리 태어나서 세 살이 될 때까지 젖니 20개가 모두 나고, 또 젖니가 하나씩 빠지면서 12살이 되기까지 영구치가 모두 나고…. 어린이 시기는 치아의 격변기이기도 하다. 치아가 나고 빠질 때는 특히 치아 관리가…
우울증 걸린 친구 돕는 8가지 방법 가족, 친구, 연인이 우울증에 걸렸다면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 입장에서 들어 주고 이해하는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물놀이철 ‘탐폰’, 잠깐잠깐 써야 안전 물놀이 철이 다가오면서 체내형 생리대 ‘탐폰’ 판매량도 늘고 있다. 탐폰 판매는 발매사인 동아제약에 따르면 2008년의 경우 봄 30%, 여름 40%, 가을 겨울 각각 15%였다. 여름철에 가장 많이…
“신경계 망치는 다이어트식품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향정신성 식욕 억제제가 들어간 캐나다산 다이어트 식품 ‘슬림매직(허벌)’을 섭취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이 제품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식욕 억제제인 시부트라민을 함유한 것으로 드러나…
“에너지 음료에 코카인 없다” 코카인이 들어 있을 것으로 의심됐던 오스트리아산 에너지 음료 '레드불(Red Bull)'에서 코카인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국내에 불법 반입돼 유통됐던 이 제품의 코카인 함유 여부를…
손발입병 걸린 12개월 여아 뇌사 상태 지난 5월5일 손발입병(수족구병)에 따른 뇌염 합병증으로 생후 12개월 여자 아이가 숨진 데 이어 이번에도 생후 12개월 된 여자아이가 손발입병에 의한 합병증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의사는 선생님이고 솔약국집은 아저씨?” KBS 2TV가 방영 중인 ‘솔약국집 아들들’ 드라마에서 극중 인물들이 의사는 “선생님”이라 부르고 약사는 “아저씨”라고 부르는 데 대해 약사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서울시약사회는 4일 이 주말 드라마에서의 호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