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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의 건강편지

[이성주의 건강편지]길들인다는 것

함께 만드는 헬스케어 쇼핑몰 돌아왔습니다

함께 만드는 헬스케어 쇼핑몰 돌아왔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사람들이 없어 사막이 외롭게 느껴지지만)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야. 넌 네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읽을 때마다 무엇인가를 생각게 만들고,…

[이성주의 건강편지]아! 대한민국 축구

대한민국 축구, 기적은 없다! 가능하려면?

대한민국 축구, 기적은 없다! 가능하려면?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이 또 허무하게 졌습니다. 이어진 독일-스웨덴 경기에서 우리나라 팀의 실낱같은 16강 경우의 수를 위해 해설자가 독일을 적극 응원하던데, 슬픈 코미디입니다. 독일 팀이 최선을 다할 이유가 생겨 우리 팀이 질 가능성이 훨씬 커졌으니까요.그것보다도 “기회는 이미 무대에 있는 사람과만 춤을…

[이성주의 건강편지]쟝 폴 사르트르

월드컵에도 통하는 사르트르의 명언들

월드컵에도 통하는 사르트르의 명언들 ○지옥은 곧 타인이다(다른 사람에게 구속되는 것이 지옥이다). Hell is other people.○노를 젓지 않는 사람만이 평지풍파를 일으킬 수 있다. Only the guy who isn't rowing has time to rock the boat.○삶은 절망의 다른 면에서 시작한다. Life begins…

[이성주의 건강편지]이변의 월드컵

대한민국, 멕시코 이어 이변 만들까?

대한민국, 멕시코 이어 이변 만들까? 공은 둥글다더니, 이변의 연속입니다. 인구 35만 명에다가 축구선수가 화산 수보다 적다는 아이슬란드가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비기더니, 멕시코가 독일이라는 거함을 격침시켰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국의 징크스일까요? 영국의 국가대표 출신 축구해설가 개리 리네커가 “축구란…

[이성주의 건강편지]광란의 제전

러시아 월드컵에선 어떤 새 영웅이?

러시아 월드컵에선 어떤 새 영웅이? 어제 대한민국 국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때 아르헨티나에서 외신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항구 도시 푸에트로 마드린의 교도소 수감자들이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는 겁니다. TV가 고장 나서 오늘부터 열리는 월드컵을 구경하지 못하게 됐는데도 교도소가 고칠 생각을 안해서랍니다. TT; 러시아 월드컵이…

[이성주의 건강편지]싱가포르의 작은 섬

기적을 이룬 싱가포르에서 어떤 메시지가?

기적을 이룬 싱가포르에서 어떤 메시지가? ‘소리 없는 전쟁’이 포성을 울리는 한 주입니다. 화요일 북미정상회담, 수요일 지방자치제선거 투표일이고. 목요일엔 러시아 월드컵까지 개막하지요? 내일 싱가포르에서 어떤 소식이 나올까요?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 우리뿐 아니라 세계인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말레이…

[이성주의 건강편지]튜링의 사과

인류를 구한 천재를 버린 세상

인류를 구한 천재를 버린 세상 애플의 로고는 ‘한 입 베어 먹은 사과’죠? 고(故) 스티브 잡스가 컴퓨터를 만든 수학천재 엘런 튜링의 흔적을 기린 것이라고 합니다. 1954년 오늘(6월 7일)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의 실제 주인공 튜링이 청산가리를 주입한 사과를 먹고 세상을 등진 날입니다. 튜링은 얼마 전까지 세계 최초의…

[이성주의 건강편지]사랑의 사기꾼

카사노바가 여성을 끈 것이 정력 덕분?

카사노바가 여성을 끈 것이 정력 덕분? 1798년 오늘(6월 4일) 지금의 체코 북서부 두흐초프인 신성로마제국 보헤미아의 둑스 성(城). 성직자, 외교관, 철학자, 음악가, 배우, 도서관 사서 등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역사적 인물이 눈을 감습니다. 스스로 “철학자로 살다가 기독교인으로 떠난다”는 말을 남기고. …

[이성주의 건강편지]금연의 날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참는 것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참는 것 ○“불행한 사람일수록 담배를 더 피우고, 담배를 더 피울수록 불행해진다. 이것은 악순환이다.”-대프니 듀 모리에(영국의 소설가)○“흡연자는 자신을 현인이나 자선가처럼 착각하고 행동한다.” -에드워드 조지 벌워리튼(영국의 작가)○"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믿는 것은 담배 때문에 겪는 첫째…

[이성주의 건강편지]최고의 뉴욕시장

누군가의 장단점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누군가의 장단점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우리나라의 적잖은 사람들은 그를 ‘미국의 보수 꼴통’으로 규정합니다. 2004년 조지 워커 부시와 2016년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했으니까요. 뉴욕시장이던 2001년 상원의원에 도전하려다가 불륜 스캔들이 터졌고 설상가상으로 전립선암까지 생겨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장 직만 제대로…

[이성주의 건강편지]I'm Sorry

힘든 나날 녹이는 사과와 용서 명언들

힘든 나날 녹이는 사과와 용서 명언들 ○용서는 어떤 관계에서도 사랑의 최고 형태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며, 용서하는 사람은 더욱 더 강한 사람이다. -욜란다 하디드○‘미안하다(Sorry)’는 단지 한 단어이지만 천 가지 행동에 맞서는 낱말이다. -사라 오클러○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다음 9단어를 결코 잊지 말라. I love…

[이성주의 건강편지]사랑의 날

부부의 날에 음미할 만한 사랑의 명언 10개

부부의 날에 음미할 만한 사랑의 명언 10개 ○행복한 결혼생활은 수없이 사랑에 빠지는 것을 요구한다, 늘 똑같은 사람과. A successful marriage requires falling in love many times, always with the same person. -미뇽 맥래플린 ○당신은 한 사람이…

[이성주의 건강편지]고혈압의 날

전세계 사람들의 사망 위험요인 1위는?

전세계 사람들의 사망 위험요인 1위는? 오늘은 세계 고혈압의 날입니다. 2005년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서 제정한 날이지요. 많은 사람이 고혈압이란 말을 들으면 ‘목덜미’를 떠올립니다. 제 친구는 20대에 “혈압이 높아서 멍게를 먹으면 뒷골이 당긴다.”고 얘기하던데, 그럴 리가 있을까요? TV 드라마에서 혈압이…

[이성주의 건강편지]축제의 밤

대학축제, 술 대신 자리 잡을 것은?

대학축제, 술 대신 자리 잡을 것은? 대학교들이 축제로 신날 때입니다. 올해엔 정부가 축제 때 학생들에게 술을 팔지 못해서 논란이라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밤늦게까지 술을 팔고, 그렇게 번 돈으로 다시 술을 사 마시는 문화는 세계적으로 드물지요? 우리나라 대학 축제 문화도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이성주의 건강편지]초현실주의 화가

왜 어떤 사람은 천재에게 돌을 던질까?

왜 어떤 사람은 천재에게 돌을 던질까? 1904년 오늘(5월 11일)은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한국어판에서 ‘개차반’ 수준으로 혹평한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태어난 날입니다. 초현실주의의 대표적 예술가인 달리는 기인이고, 광인과 종이 한 장 차이이면서 천재입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달리를 피카소 못지않게 높이…

[이성주의 건강편지]재즈의 날

삶과 닮은 재즈, 즐길 수 있나요?

삶과 닮은 재즈, 즐길 수 있나요? “재즈에서 틀린 음이라는 건 없다. 음들이 틀린 장소에 있을 뿐이지. 연주하는 그 음이 틀린 게 아니라, 그 다음에 오는 음이 그게 옳았느냐 그르냐를 결정하는 것이다.” ‘재즈의 카멜리온’ 마일즈 데이비스의 말마따나 재즈는 삶과 닮았습니다. 오늘은 자유와 즉흥성의 음악, 재즈의 생일입니다.…

[이성주의 건강편지]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행복을 위한 아우렐리우스의 잠언들

행복을 위한 아우렐리우스의 잠언들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할 게 아니라 진정한 삶을 시작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은 잘 몰라도 그렇게 불행하지는 않다. 하지만 자기 마음을 모르면 불행해진다.” “행복한 삶을 만들려고 애쓸 필요는 거의 없다. 모두 당신 안에 있다. 당신이 어떻게…

[이성주의 건강편지]책 드림의 날

책과 독서에 대한 빛나는 명언들

책과 독서에 대한 빛나는 명언들 ○책처럼 충직한 친구는 없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신용호(교보생명, 교보문고 창립자)○책은 꿈꾸는 것을 가르쳐주는 참스승. -가스통 바슐라르○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 -르네 데카르트○책을 읽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만드는 것과 같은…

[이성주의 건강편지]진달래와 선글라스

선글라스 알고 쓰시나요?

선글라스 알고 쓰시나요? 꿈? 영(靈)의 해적임, 설움의 고향울자, 내 사랑, 꽃 지고 저무는 봄. -김소월의 ‘꿈’ 소월의 지는 꽃, 영변 약산의 진달래꽃이 떠오르지요? 진달래는 오늘 4.19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1960년 4월 진달래 꽃잎들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듯 쓰러진 젊은이들을 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