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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메리놀병원 개원 73주년

메리놀병원(병원장 김태익)이 15일, 개원 73주년을 맞았다. 1950년 4월 15일 개원한 메리놀병원은 부울경 대표적인 종합병원의 하나로 의학연구, 의료인 양성, 진료 사업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왔다.…

감염병 옮기는 의료폐기물, 어떻게 관리하길래…

병원에서 나오는 ‘의료폐기물’은 잘못 관리하면 사람에게 병균을 옮길 수 있다. 법으로 정해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번 코로나19처럼 격리한 환자에게서 나오는 ‘격리의료폐기물’은 “병원에…

혈당 치솟은 40대 주부, 응급실에서 숨졌다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여섯 명 중 한 명은 당뇨 환자(2020년 기준)다. 당뇨병은 이처럼 흔하지만 ‘사람이 죽는’ 병은 아니다. 당뇨병도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 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의…

'K-방역 핵심' 진단검사의학, 어떻게 도약하나?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들은 최근 3년 간 정말 진땀을 뺐다. 광풍처럼 몰아닥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하루 3교대로  신속검사에 PCR증폭검사, 항원검사 등을 해야했다. 화장실 갈 틈도 없었다. 그렇게 확진자와…

고신대병원, ICT 이용해 몽골 환자 돌본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사전상담 및 사후관리 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 지방 의료기관 중에선 유일하다. 이 병원은 11월까지 ICT 기반의…

"진단검사의학은 우리 보건의료의 중심"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한진영, 이사장 전사일)가 27~28 이틀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춘계심포지엄을 연다. '진단검사의학: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점(Epicenter)'란 주제로 12개 심포지엄과 9개…

치과 찾는 1위는…충치? 잇몸병?

치과는 늘 두렵다. 치아를 가는 드르륵 소리에다 송곳으로 이와 잇몸 사이를 찌르면 몸에서 소름이 돋는다. 그런데도 치과를 갈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무슨 병으로 치과를 자주 찾게될까. 흔히 ‘충치’(치아우식)…

'산업도시' 울산의 환경보건, 빅데이터로 지킨다

대형 공장이 많아 대기 등 환경 보건에 취약한 울산의 건강 안전망을 빅데이터로 지키려는 동맹이 만들어졌다. 울산대병원과 울산시, 울산연구원 등은 빅데이터를 서로 연동해 '환경보건 빅데이터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병원 진료 즉시 실손보험금 받는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그 즉시 자동으로 실손보험이 청구되는 서비스가 나온다. 진료 받는 즉시 실손보험금이 내 계좌에 바로 꽂히는 것이다. 그 과정은 모두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유출되면…

부산시, 치의학 디지털 상용화 기술 지원

부산시가 치의학 디지털 상용화 기술을 7년째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치의학 기업을 육성해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부산은 오스템, 디오 등 세계적인 치아 임플란트 제조회사들이 태동한 본거지로 전 세계 디지털…

안과 의사들 딜레마 '면역억제제' 어떻게 할건가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종수·부산대 교수) 제129회 학술대회가 7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렸다. 약 1500명 안과의사가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게다가 길었던 코로나 시기가 끝나고. 3년 만에…

"의대병원은 흑자, 치대병원은 적자"

의대 부속병원과 치대 부속병원은 경영 상황이 다르다. 특히 의대병원은 적자였다 2017년 흑자로 돌아선 반면, 치대병원은 흑자였다 2019년 적자로 나빠졌다. 둘 사이 희비가 갈린다. 치대병원과 의대병원…

한국 '내시경 AI 판독' 기술, 베트남으로 퍼진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메디테크(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대표 김경남)이 베트남 하노이 세인트폴종합병원에 이어 베트남 국립병원에 위·대장 내시경 영상의 AI 판독 기술을 시범운영한다.  웨이센은 태국 등…